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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여성에게 추천하는 기운이 나는 노래. 부르면 즐거운 밝은 곡 모음

“기운이 나는 노래”라고 해도 정말 여러 가지가 있죠.

이 글에서는, 왁자지껄하고 즐거운 분위기의 밝은 곡이나 마음을 지탱해주는 듯한 멋진 가사가 담긴 곡을 중심으로, 80대 여성분께 추천할 만한 노래들을 소개할게요!

쇼와 시대에 발표된 추억의 명곡들을 중심으로 골랐기 때문에, 80대 여성분이라면 대부분 들어본 적이 있는 곡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가사를 보면서 들어보시고, 힘을 얻을 수 있는 곡을 찾아보세요.

이 글을 보고 계신 80대 분은 물론, 80대 분께 기운이 나는 노래를 선물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분들께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80대 여성에게 추천하는 기운 나는 노래. 부르면 즐거운 밝은 곡 모음(11~20)

남선가미노 미카

가미노 미카 ‘남선’ 40주년 버전 뮤직 비디오
남선 신노 미카

바다의 웅대함과 강인함을 느끼게 하는 명곡입니다.

힘있는 가창과 풍부한 감정 표현이 듣는 이의 마음을 울립니다.

1985년에 발매되어 일본 레코드 대상 금상을 수상했으며, 그 후에도 오래도록 사랑받아 2023년 6월에는 40주년을 기념한 신녹음 버전도 발표되었습니다.

바다에서 살아가는 남자들의 모습을 그린 가사는 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는 용기와 희망을 줍니다.

어르신들과 함께 부르면 분명 젊은 시절의 추억이 되살아날 것입니다.

진노 미카 씨의 노랫소리에 맞춰 모두 함께 힘차게 불러 보지 않겠어요?

도쿄 슈샤인 보이효 테루코

쇼와 시대의 명곡으로, 경쾌한 리듬과 밝은 가사가 매력적인 한 곡입니다.

도쿄의 길모퉁이에서 구두를 닦는 젊은이의 일상을 로맨틱하게 그려냈습니다.

1951년 5월에 발매되어 아카츠키 테루코 씨의 대표곡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어르신들과 함께 부르면 젊었던 시절의 추억담으로 꽃을 피울지도 모릅니다.

그리운 쇼와의 분위기를 느끼며 즐겁게 불러보시는 건 어떨까요?

뾰족한 모자가와다 마사코

뾰족 모자 ~NHK 라디오 '종이 울리는 언덕' 주제가~
뾰족한 모자 가와다 마사코

‘뾰족모자’는 시대를 상징하는 명작인 시인 기쿠다 가즈오와 작곡가 고세키 유지의 조합에서 탄생한 명곡입니다.

전후의 혼란기, 사람들의 마음에 따뜻하게 다가가는 카와다 마사코의 아름다운 노랫소리는 평온한 일상에 대한 소망을 느끼게 합니다.

1947년 NHK 라디오 ‘종이 울리는 언덕’의 주제가로 발표된 이 곡은, 80대 분들께는 청춘을 수놓은 추억의 한 곡이 아닐까요.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노래를 부르며 그 시절을 추억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앞을 향해 희망을 가슴에 안고 걸어간다—그런 카와다 마사코의 강인함과 다정함이 담긴 목소리에서 분명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연초록 언덕혼마 치요코

‘젊은 풀의 언덕’은 혼마 치요코 씨의 청량감 넘치는 가창에 실려, 봄의 도래를 느끼게 하는 상쾌한 멜로디가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명곡입니다.

산들바람이나 하얀 슈즈, 젊은 풀의 언덕 등 자연의 아름다움을 떠올리게 하는 가사가 풋풋한 사랑의 정경을 그려 냅니다.

1963년 7월에 발매되어 도에이 영화의 주제가로도 사용된 이 작품은 팝적이면서도 가요의 매력이 가득한 곡입니다.

80대 분들에게는 청춘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한 곡이 아닐까요.

향수를 자아내는 동시에 밝고 긍정적인 기분을 선사하는 작품입니다.

드라이브를 하며 가장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흥얼거려 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도톤보리 인정텐도 요시미

【MV】텐도 요시미/ 도톤보리(톤보리) 인정 (full.ver)
도톤보리 인정 텐도 요시미

이노우에 요스이 씨의 느긋한 보컬이 매력적인 명곡이, 텐도 요시미 씨의 감성 풍부한 가창으로 되살아납니다.

오사카 도톤보리를 무대로, 인정 넘치는 나니와의 기상을 그린 본작.

1985년 12월에 발매되어, 2년 동안 80만 장을 판매한 대히트가 되었습니다.

NHK 홍백가합전에서도 3번 선보였고, 2000년에는 홍팀의 피날레를 장식했습니다.

실연의 슬픔을 극복하고 오사카의 따뜻함을 노래한 가사는 마음에 깊이 와닿습니다.

어르신들과 함께 느긋한 템포로 흥얼거려 보는 건 어떨까요? 아련한 추억이 되살아나 자연스레 미소가 지어질지도 모릅니다.

세계를 오직 우리 둘을 위해사라 나오미

‘세계는 둘을 위해’는 1967년 5월 15일에 발매된 사라 나오미의 데뷔곡입니다.

이 곡은 사라 나오미의 부드럽고 마음에 와닿는 멜로디와, 두 사람의 유대를 깊게 하는 가사로 많은 사람들에게 계속 사랑받고 있습니다.

메이지 제과의 알파 초콜릿 CM 송으로도 사용되었고, 이후 120만 장이 넘는 판매를 기록한 대히트작이 되었습니다.

데뷔한 해에는 일본 레코드 대상 신인상도 수상했습니다.

1968년 제40회 선발 고등학교 야구 대회의 입장 행진곡으로도 채택되어,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아 온 한 곡입니다.

옛 연인과의 추억이 되살아나, 젊은 날의 생기 넘치던 마음을 떠올릴 계기가 될지도 모릅니다.

80대 여성에게 추천하는 기운 나는 노래. 부르면 즐거운 밝은 곡 모음 (21~30)

파인애플 프린세스다시오 미도리

남국의 낙원으로 이끄는 그 밝은 한 곡에 귀를 기울여 보지 않겠어요? 우쿨렐레의 경쾌한 음색이 흘러나오면, 마치 마음속에 새콤달콤한 파인애플 향이 살랑 퍼지는 듯하죠.

노랫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햇빛이 반짝이는 섬에서 주인공이 행복 가득하게 춤추는 모습이 눈앞에 그려집니다.

다시로 미도리 씨가 1961년에 부른 이 곡은 미국 가수 아네트의 커버로, 당시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 작품을 들으면 여름 더위도 잊고 기분도 상쾌해질 것 같네요.

어르신들께는 젊었던 시절의 즐거운 추억이 되살아나 마음이 분명 화사해지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