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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여성에게 추천하는 부르기 쉬운 곡. 노래방 선곡의参考로!

80대 분들 중에는 노래방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지 않을까요?

하지만 어떤 곡을 부를지 망설이시는 분들도 분명 계실 거예요.

그래서 이 글에서는 80대 여성분들께 추천하는 곡들 중에서도 특히 부르기 쉬운 노래들로 한정해 소개해 드릴게요!

쇼와 시대의 엔카와 가요를 중심으로, 잔잔한 멜로디의 곡들을 모아 보았으니 선곡에 꼭 참고해 주세요.

불러보고 싶은 곡을 찾으셨다면, 그 곡을 여러 번 듣거나 부르면서 연습해 보세요!

80대 여성에게 추천하는 부르기 쉬운 곡. 노래방 선곡 참고로! (31~40)

세월의 흐름에 몸을 맡겨테레사 텐

테레사 텡의 ‘세월이 흐르면(時の流れに身をまかせ)’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리는 명곡 중의 명곡입니다.

사랑에 빠진 여성의 애절한 마음을 그린 가사는 감정을 뒤흔들지 않을 수 없죠.

테레사 텡 특유의 은은하고 매혹적인 음색이 그 감정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합니다.

1986년에 발표된 이 곡이 지금도 세대를 넘어 사랑받는 이유를 알 만합니다.

카라오케에서 부르기 부담스럽게 느끼는 분도 있을지 모르지만, 인생의 분기점 같은 순간에 꼭 한 번 도전해 보세요.

선생님모리 마사코

‘선생님’은 모리 마사코 씨의 커리어를 장식하는 명곡입니다.

애절함 속에 소녀의 옅은(아련한) 첫사랑이 그려진 가사는 듣는 이의 마음에 깊이 스며듭니다.

데뷔 싱글인 이 곡은 오리콘 차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모리 씨에게 수많은 상을 안겼습니다.

멜로디는 온화하지만, 후렴에서는 선생님을 향한 뜨거운 마음이 폭발합니다.

누구나 겪는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의 고통과 애틋함이 생생하게 전해지지요.

실연의 아픔에 괴로워하는 사람, 짝사랑에 가슴을 태우는 사람… 그런 사랑에 고민하는 모든 분들께 꼭 들려드리고 싶은 한 곡입니다.

강물의 흐름처럼미소라 히바리

인생의 흐름을 강물의 흐름에 겹쳐 표현한, 미소라 히바리의 주옥같은 명곡입니다.

잔잔히 흐르는 아름다운 멜로디와 그녀의 시원하고 맑은 가창이 듣는 이의 마음에 평안을 선사합니다.

아키모토 야스시에 의해 쓰인 가사는 인생의 여정을 강물에 비유하며, 인생의 어려움과 도전에 맞설 용기를 북돋아 줍니다.

이 곡은 1989년 1월에 발매되었으며, 미소라 히바리의 생애 마지막 싱글이 되었습니다.

인생의 큰 고비를 맞은 분이나 인생의 의미를 곱씹어 보고 싶은 분들께 꼭 권하고 싶은 한 곡입니다.

세토의 신부코야나기 루미코

세토의 신부 코야나기 루미코 쇼와 47(1972)년
세토의 신부 고야나기 루미코

‘세토의 신부’는 세토 내해를 배경으로 젊은 여성의 심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코야나기 루미코 씨의 대표곡 중 하나입니다.

쇼와를 상징하는 가요로 높이 평가받아 NHK 조사에서도 상위에 랭크되었습니다.

고향을 떠나 사랑하는 사람에게 시집가는 서글픔과 기쁨이 어우러진 가사는 가슴을 울립니다.

온화한 멜로디 위에 코야나기 씨의 따뜻한 목소리가 더해져 리스너를 부드럽게 감싸줄 것입니다.

1972년 4월에 발매되어, 히라오 마사아키 씨가 작곡한 명곡으로 탄생했습니다.

인생의 출발을 맞이하는 사람이나 결혼식에서 부르기에도 추천하는 한 곡입니다.

끝으로

80대 여성분들께 추천하는 부르기 쉬운 노래를 많이 소개해 드렸습니다.

쇼와 시대의 엔카와 가요를 중심으로 골랐기 때문에, 들어본 적 있는 곡도 많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또, 이번에는 잔잔한 멜로디 라인의 곡이 많아서 분명히 부르기 쉽게 느끼는 곡을 찾으셨을 거예요.

꼭 노래방에서 모두에게 선보여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