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40대에게 추천! 크리스마스에 딱 맞는 노래방 송 모음
현재 40대이신 여러분은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 CD가 가장 많이 팔리던 J-POP의 황금기에 청춘을 보낸 분들이시죠.
레이와 시대인 지금도 계속해서 불리고 있는 명곡들이 많이 탄생한 시기이기도 하고, 세대를 가리지 않고 노래방에서 불리는 곡들도 셀 수 없을 만큼 존재합니다.
이 글에서는 90년대부터 00년대 중반 정도까지 발표된 곡을 중심으로, 40대에게 추천하는 크리스마스에 딱 맞는 겨울 노래를 현재 40대인 필자가 정리해 보았습니다.
물론 그 시기의 일본 대중가요에 관심이 있는 젊은 음악 팬 여러분도 꼭 체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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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40대에게 추천! 크리스마스에 딱 맞는 노래방 송 모음 (21~30)
네가 있었던 Holy NightNEW!Sepia’n Roses

헤어진 연인과의 추억이 눈과 함께 되살아나는, 애틋함이 가득한 겨울 발라드입니다.
Sepia’n Roses의 네 번째 싱글로 1992년 11월에 발매된 작품으로, 작사는 우리노 마사오, 작곡은 토시미 타카시가 맡았습니다.
후지TV계 ‘웃챤난챤의 야루나라 야라네바!’의 엔딩 테마로 기용되어 오리콘 최고 29위를 기록했습니다.
본작은 후회의 마음을 섬세하게 그려낸 가사가 인상적이며, 드라마틱한 편곡과 스트링 사운드가 감정을 한층 고조시켜 줍니다.
옛 추억을 되새기고 싶을 때, 잔잔한 기분으로 노래방을 즐기고 싶을 때 딱 맞는 넘버가 아닐까요?
외로운 크리스마스~Alone at X’masNEW!THE 토라부류 & 클래런스 클렘온스

1997년 2월에 발매된 THE 토라부류와 미국 색소폰 연주자 클라렌스 클레먼스 씨의 콜라보레이션 곡입니다.
뉴욕을 무대로, 멀리 떨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낸 이 곡은 도시의 일루미네이션과 교회 종소리 같은 풍경 묘사가 인상적입니다.
밴드 사운드에 클레먼스 씨의 애잔한 색소폰이 더해져 감정을 한층 돋보이게 하는 구성입니다.
대히트곡 ‘로드’와는 다른 로맨틱한 발라드 노선의 작품으로, 뮤직비디오도 당시 뉴욕에서 촬영되었다고 합니다.
크리스마스에 만나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안고도 마음을 전하려는 주인공의 심정이 섬세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멀리서 연인을 생각하는 분이나, 차분한 크리스마스 노래를 노래방에서 부르고 싶은 분께 딱 맞는 한 곡이네요.
CHRISTMAS TIME FOREVERNEW!사잔 올스타즈

고요한 장엄함과 기도 같은 순수함으로 감싸인, 사잔 올스타즈의 크리스마스 발라드입니다.
1992년 9월 발매된 앨범 ‘세상에 만엽의 꽃이 피어난다’에 수록된 이 곡은 싱글로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마루이의 크리스마스 캠페인 송으로 채택되었습니다.
어린이 합창단의 맑은 목소리와 키보드 중심의 차분한 편곡이 특징적이며, 밤하늘의 별이나 덧없는 생명 같은 단어들이 엮인 가사는, 화려한 크리스마스 속에서도 애잔함과 기도를 느끼게 하는 깊은 세계관을 그려냅니다.
연인이나 가족과의 고요한 시간을 소중히 하고 싶은 분, 마음에 와닿는 메시지를 지닌 크리스마스 송을 찾는 분께 꼭 불러 보시길 권하고 싶은 한 곡입니다.
크리스마스 타임NEW!노나 리브스

팝하고 멜로한 사운드와 달콤하면서도 애잔한 멜로디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를 질주한 노나 리브스의 겨울 명곡.
본작은 2005년 11월에 발매된 작품으로, 앨범 ‘3×3’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작사가 이시와타리 준지 씨와 니시데라 고타 씨가 호흡을 맞춰 만든 곡으로, 반짝이는 도시의 불빛과 스쳐 지나가는 마음을 그린 가사는 크리스마스에 연인과 보냈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풍경을 그려냅니다.
미들 템포의 리듬과 아이들의 코러스가 따뜻함을 더하며, 노래방에서는 지나치게 달지 않은 어른의 크리스마스 무드를 연출할 수 있는 넘버입니다.
그 시절 J-POP을 좋아했던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마음을 울리는 크리스마스 송입니다.
메리 크리스마스를 주고 싶어NEW!이노우에 쇼코

투명한 보이스로 많은 팬들을 매료시켜 온 이노우에 쇼코 씨.
1991년에 아홉 번째 싱글로 발표된 이 곡은, 고요한 밤에 둘이 보내는 특별한 시간을 다정한 멜로디로 그려낸 어른들의 크리스마스 송입니다.
잔을 비운 뒤의 정적, 관람차의 불빛, 하얀 장미와 같은 정경 묘사가 마음에 남습니다.
이노우에 씨 본인이 작곡을 맡았고 미니 앨범 ‘Balancin’ Love’에 수록된 본작은, 달콤하고 애절한 사랑의 마음을 섬세하게 건져 올린 가사와 온화한 편곡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노래방에서는 연인이나 소중한 사람과의 시간을 차분하게 고조시키고 싶을 때 딱 어울리는 한 곡이에요.
사랑과 용기의 Merry X’masNEW!대사람맨 브라더스 밴드

1992년 11월에 대지맨 브라더스 밴드의 여섯 번째 싱글로 발매된 곡으로, TV 아사히 계열 프로그램 ‘너와 이·츠·마·데·모’의 엔딩 테마와 패밀리마트의 CM 송으로도 채택되었습니다.
크리스마스 모티프를 곳곳에 담으면서도 “여러 일이 있었지만, 오늘을 기점으로 다시 한 번 일어서겠다”는 긍정적 재기와 감사의 마음을 노랫말에 풀어낸 이 곡은, 단순한 계절의 들뜬 분위기를 넘어 인생의 갈림길에 선 어른의 심정에 깊이 와닿습니다.
WHAM!의 ‘Last Christmas’를 연상시키는 경쾌한 비트감과 밴드 특유의 정서 풍부한 멜로디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노래방에서도 부르기 쉬운 크리스마스 넘버.
한때의 청춘 시절을 떠올리며, 연말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을 때 딱 어울리는 한 곡입니다.
12월의 회전목마NEW!테라오카 요히토

JUN SKY WALKER(S)의 전 베이시스트로 커리어를 시작한 데라오카 요히토 씨.
1995년 11월에 발매된 네 번째 싱글은 프린세스 프린세스의 나카야마 가나코 씨가 작사를, Mr.
Children의 사쿠라이 카즈토시 씨와의 공동작곡으로 곡을 완성한 주목할 만한 작품입니다.
크리스마스 거리의 일루미네이션 아래에서, 지나가 버린 사랑의 기억이 다시 되살아나기 시작하는 애잔한 정경을 그려냈으며, 달콤하고 노스탤지ック한 발라드로 완성되었습니다.
데라오카 씨와 사쿠라이 씨가 데라오카 씨의 집에서 멜로디를 번갈아 가며 만들어 갔다는 제작 일화도 인상적이네요.
화려한 크리스마스에 조금은 서늘한 마음이 들 때 부르기 좋은 추천 노래 한 곡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