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노래방에서 흥나는 곡 랭킹 [2025]
노래방에서 곡을 고를 때의 핵심은 그 자리의 분위기가 달아오르느냐죠?
이번에는 지금까지 40대 사이에서 노래방에서 인기가 많았던 분위기 살리는 노래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참고가 되길 바랍니다!
꼭 한번 시도해 보세요.
[40대] 노래방에서 신나는 곡 랭킹 [2025] (1~10)
오늘 밤의 달처럼엘레펀트 카시마시1위

일상의 허무함과 고독을 응시하면서도, 미래를 향한 열정을 힘차게 노래하는 가슴 떨리는 명곡입니다.
석양의 거리 풍경을 배경으로, 도시에 사는 사람들의 외로움과 갈등을 그리면서도, 끝내 앞을 향해 나아가려는 강한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엘리펀트 카시마시만의 혼이 깃든 보컬과 마음에 스며드는 멜로디가 훌륭하게 조화를 이룹니다.
1997년 7월에 발매된 이 작품은 후지TV 드라마 ‘달이 빛나는 밤이니까’의 주제가로 기용되었고, 앨범 ‘내일을 향해 달려라 -달밤의 노래-’에도 수록되었습니다.
2017년에는 홍백가합전에 첫 출연해 이 곡을 선보이며 더욱 많은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인생에 방황을 느낄 때나, 소중한 누군가를 떠올리는 밤에 듣고 싶은 한 곡으로,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GLORIAZIGGY2위

80년대 밴드 붐을 일으킨 록 밴드 중 하나인 ZIGGY.
LA 메탈이나 배드 보이즈 록 등의 영향을 받은 사운드가 특징이며, 특히 밝은 곡조로 정평이 나 있었죠.
그런 ZIGGY의 명곡이라고 하면 역시 ‘GLORIA’가 아닐까요? 이 곡의 보컬 라인은 mid1G~mid2G로 꽤 좁은 편이고, 음정의 상하도 심하지 않습니다.
페이크로 hiC가 등장하지만, 이 부분은 노래방 채점에서도 가산되지 않는 애드리브 파트이므로, 고음이 버겁다면 원곡과 동일한 음정으로 부르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사우다지포르노그라피티3위

40대 중에서도 전반 세대에게 포르노그래피티는 매우 대중적인 음악 그룹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목소리가 높다는 이미지를 가진 분들도 많을지 모르지만, 의외로 그들의 곡은 음역대가 좁은 편입니다.
가장 인기 있는 곡 중 하나인 이 ‘사우다지’도 mid2B~mid2G#로 상당히 좁은 음역대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다소 빠르게 말하듯 부르는 구간이 많으니, 사이사이에 호흡을 충분히 챙기면 좋겠습니다.
Get WildTM NETWORK4위

TM NETWORK의 히트 넘버 ‘Get Wild’.
파리 올림픽의 무과금 아저씨 밈에 사용되면서 젊은 세대에게도 어느 정도 인기를 얻은 곡입니다.
이 작품은 mid1F#부터 mid2G까지 비교적 좁은 음역으로 구성되어 있어 남녀 모두 쉽게 발성할 수 있습니다.
가사는 다소 빠르게 말하게 되는 편이지만, 템포 자체는 BPM 132로 특별히 높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플로우를 제대로 암기했다면 무리 없이 부를 수 있을 것입니다.
만세~ 좋아해서 다행이야~울풀스5위

순수한 사랑의 기쁨을 노래한 록 튠은, 울후루즈의 음악성이 충분히 발휘된 인기 곡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한 가사가 마음에 와닿고, 밝고 캐치한 멜로디와 어우러져 듣는 이들에게 힘을 주는 작품으로 완성되었습니다.
1996년 2월에 발매된 이 곡은 앨범 ‘반자이’에 수록되었으며, 후지TV 계열 드라마 ‘승리의 여신’의 주제가로도 화제를 모았습니다.
더불어 제38회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우수작품상을 수상했습니다.
동료들과 노래방에서 분위기를 띄우고 싶을 때나, 소중한 사람과의 추억을 되새기고 싶을 때 추천하는 한 곡입니다.
로맨스의 신히로세 코미6위

자신의 유튜브 채널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히로세 코미 씨.
싱어송라이터, 작사가, 작곡가, 편곡가, 음악 프로듀서, 보컬 트레이너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로망스의 신’은 알펜 CM 타이업 송으로 1993년 12월 1일에 발매되어 170만 장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그녀의 최대 히트곡이 되었습니다.
여성의 본심을 솔직하게 노래한 경쾌한 팝송.
다양한 경험을 해온 40대 여성들이 노래방에서 스트레스를 풀기에도 딱 맞네요!
TRAIN-TRAINTHE BLUE HEARTS7위

각 사람에게 다가가 힘찬 메시지를 계속 전하는 록 튠.
곧은 정신과 에너지 넘치는 연주가 관통하는 THE BLUE HEARTS의 대표작입니다.
인생의 이정표로서, 자신답게 살아갈 수 있는 힌트가 숨겨져 있습니다.
1988년 11월 발매 이후 TBS 계열 음악 프로그램에서 5주 연속으로 순위에 올랐으며, 1989년 1월부터는 TBS 계열 드라마 ‘하이스쿨 낙서’의 주제가로도 채택되었습니다.
본작은 스포츠 이벤트의 스테디셀러 송으로도 사랑받아, 고교 야구 응원가와 많은 프로야구 선수들의 등장곡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마음이 가라앉을 때, 새로운 한 걸음을 내딛고 싶을 때, 인생의 갈림길에 섰을 때 듣기를 추천합니다.
용기와 희망을 주는 한 곡이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