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음악] 펑크의 뿌리를 따라가다. 한 번은 들어봐야 할 명반 모음 [초보자]
갑작스러운 말이지만, 여러분은 ‘펑크(Funk)’라는 음악 장르를 알고 계신가요? 설령 모르더라도, 일상 속에서 ‘펑키(Funky)’라는 말을 들어본 적은 분명 있을 것입니다.
음악 장르로서의 ‘펑크’는 1960년대에 그 원형이 탄생했고, 1970년대 이후에는 많은 인기 밴드가 펑크 음악의 히트곡을 잇달아 내며 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
지금도 당시의 곡들을 현대 힙합 아티스트들이 즐겨 샘플링하는 등, 후대에 미친 영향도 큰 펑크 음악.
이 글에서는 특히 초보자분들을 위해 먼저 들어보셨으면 하는 펑크의 명반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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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음악] 펑크의 뿌리를 따라가다. 한 번은 들어봐야 할 명반 모음 [초보자용] (71~80)
Brick HouseFrankie Smith
O’JAYS와 SPINNERS 같은 펑크 밴드에 곡을 제공한 것으로도 알려진 필라델피아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프랭키 스미스.
솔로로는 오리지널 앨범을 한 장만 발표했지만, 1981년에 발매되어 히트한 경쾌한 랩이 얹힌 디스코 튠 ‘Double Dutch Bus’는 샘플링 소스로도 대인기입니다.
그런 그의 솔로 음원이 수록된 컴필레이션 앨범 ‘Double Dutch Bus’는 앞서 말한 앨범에 수록되지 않은 곡들도 즐길 수 있어 추천합니다.
펑크 팬은 물론, 올드스쿨 힙합에 관심 있는 분들도 꼭 들어보세요!
It’s Your ThingThe Isley Brothers
롤링 스톤지의 ‘The All The Time 500 Great Songs’에도 선정된 The Isley Brothers의 명곡입니다.
실제 형제들이 결성한 펑크 밴드로, 1969년 발표 이후 60명 이상의 아티스트가 커버했습니다.
끝으로
여기까지 많은 펑크의 명반들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마음에 드는 곡이나 좋아하는 아티스트, 찾고 계시던 앨범을 발견하셨나요? 지금도 펑크의 인기는 여전하며, 그 사운드는 다음 세대에 이어지고 있습니다.
청춘 시절 디스코 등에서 들으셨던 분들께는 추억이 새록새록할지도 모르겠네요.
가끔 한 번씩 다시 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