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키한 기분~ 펑크 음악의 과거와 현재
실제로 음악 장르로서의 펑크를 듣지 않았더라도, ‘펑키하다’ 같은 형용사를 무의식적으로 쓰는 분들이 많이 계시죠.
단어로서는 일상생활에 스며든 펑크에 대해, 여러분은 어떤 이미지를 가지고 계신가요?
1960년대에 그 원형이 탄생한 것으로 알려진 펑크는, 형태를 바꾸어가며 수많은 히트곡의 요소로서 2020년대인 지금도 계속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펑크의 기본적인 명곡부터 디스코, 멜로 그루브, 현대의 펑크에 이르기까지 많은 명곡을 전해드립니다.
당신 안에 잠들어 있는 펑키함을 깨워 줄, 운명의 명곡을 만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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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키한 기분~ 펑크 음악의 과거와 현재(141~150)
Tell me something goodRufus and Chaka Khan
이 곡은 1970년대에 스티비 원더가 작곡했고, 루퍼스와 차카가 불러 히트했습니다.
그루브가 살아 있는 이 곡은 듣는 이들을 즐겁게 해줍니다.
시카고 출신인 그들은 이 곡 외에도 ‘스위트 씽’ 등 많은 히트곡을 남겼습니다.
I Want to Take You HigherSly & The Family Stone
제임스 브라운과 마찬가지로 60년대의 스타인 슬라이 스톤의 곡입니다.
69년 우드스톡에서 이 곡을 연주하며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펑크·록·팝이 모두 융합된 업템포 계열 펑크의 최고 걸작입니다.
참고로 이 밴드의 멤버인 래리 그레이엄이 슬랩 베이스(일명 쵸퍼 베이스)를 개발했습니다.
Peaches N CreamSnoop Dogg ft. Charlie Wilson
Snoop Dogg가 2015년에 발표한 트랙.
Pharrell Williams가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히트했으며, 벨기에 차트에서 3위를 기록했다.
Rob Base & DJ E-Z Rock의 1988년 트랙 ‘It Takes Two’에서 영감을 받았다.
Freakshow On The Dance FloorThe Bar-Kays
바케이스도 80년대의 디스코틱한 펑크를 이끈 밴드 중 하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데뷔는 60년대로 매우 오래되어, 가장 오래된 펑크 밴드라고도 불립니다.
이것은 그들이 복귀 후 히트시킨 넘버입니다.
I will take you thereThe Staple Singers
시카고 출신의 스테이플 싱어스는 소울과 가스펠 색채가 강한 그룹입니다.
이 곡은 미국 차트에서 상위 100위 안에 든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1970년대에 발표된 이 곡은 그 시대를 반영한 펑크 스타일의 코러스가 들어가 있어, 백그라운드 음악이 경쾌하고 신나는 느낌을 줍니다.
Papa Was A Rollin’ StoneThe Temptations
1960년대 모타운 사운드의 핵심이자 가장 큰 히트메이커였던 템테이션스는,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 그 사운드가 크게 펑크 쪽으로 기울기 시작했습니다.
그중에서도 1973년에 노먼 휘트필드의 손을 거쳐 발표된 이 곡은, 미국 차트 1위를 기록함과 동시에 템테이션스의 이미지를 바꿀 정도의 작품이었습니다.
Jungle LoveThe Time
The Time이 1984년에 발표한 클래식 펑크 트랙입니다.
80년대 중반에서 후반에 인기를 끌었던 미니애폴리스 사운드의 전형으로 여겨집니다.
DJ Assault가 1997년에 발표한 동명의 트랙에서 샘플링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