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G MusicWorld Music
멋진 세계의 음악
search

[2025] 독일 추천 밴드. 해외 인기 밴드

갑작스러운 질문이지만, 여러분은 독일의 음악 신(scene)에 대해 어떤 이미지를 가지고 계신가요?

클래식을 좋아하신다면 헨델, 바흐, 베토벤 같은 거장들이 떠오를지 모르지만, 록이나 팝은 어떨까요?

독일에는 록, 메탈, 댄스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성 있는 밴드들이 많고, 영어로 노래하는 밴드도 있는가 하면 모국어 가사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는 그룹들도 있습니다.

그런 궁금한 독일의 인기 밴드들을 이 글에서 한꺼번에 소개합니다!

“독일 밴드는 전혀 몰라…” 하는 초보자분께도 추천할 만한 내용이니 꼭 체크해 보세요.

【2025】독일의 추천 밴드. 해외의 인기 밴드(41~50)

Windy TimesKlaus Schulze

애쉬 라에서는 프리 재즈급의 파괴력 있는 드럼 연주를 들려주었던 클라우스 슐체였지만, 솔로 데뷔 후에는 신시사이저로 많은 음악을 만들어 내며 록 분야에서 신시사이저 음악의 개척자 중 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2025】독일의 추천 밴드. 해외의 인기 밴드(51~60)

Ride The SkyLucifer’s Friend

‘악마의 친구’라는 사탄주의적인 밴드명을 가진 70년대 독일 하드 록의 명밴드는 루시퍼스 프렌드입니다.

스콜피언스와 나란히, 브리티시 하드 록에 가까운 음악을 연주했습니다.

Journey to the Centre of the EyeNektar

Nektar – Journey To The Centre Of The Eye (432 Hz) [Full Album]
Journey to the Centre of the EyeNektar

독일에서 결성된 프로그레시브 록과 하드 록의 중간을 지향하는 명그룹이 바로 넥타입니다.

하지만 멤버들의 국적은 영국인이 많고, 핑크 플로이드와의 교류도 있었으며, 음악성은 초기 핑크 플로이드와 비슷한 지점에서 출발했습니다.

AufbruchNovalis

노바일리스도 하드 록 성향의 프로그레시브 록을 연주하던 밴드였습니다.

때로는 라벨의 볼레로까지 연주하는 등, 음악적 스펙트럼이 넓은 밴드였죠.

그들의 명작으로 알려진 세 번째 앨범 ‘Sommerabend’의 도입부가 바로 이 곡입니다.

EVERYTHING’S GONNA BE ALRIGHTSweetbox

SWEETBOX “EVERYTHING’S GONNA BE ALRIGHT”, official music video (1997)
EVERYTHING'S GONNA BE ALRIGHTSweetbox

클래식과 힙합을 결합한 곡이 대히트를 기록하며, 전 세계는 물론 여기 일본에서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스바루의 CM에 사용되었고, 또한 하마사키 아유미에게 곡을 제공하는 등 한 시대를 구축한 독일의 그룹이 ‘스위트박스’입니다.

Electric SunElectric Sun

ULI ROTH’S ELECTRIC SUN [ ELECTRIC SUN ] PROMO-VIDEO.
Electric SunElectric Sun

독일을 대표하는 록 밴드 일렉트릭 선은 1978년 스 corpions를 탈퇴한 기타리스트 울리 존 로스에 의해 결성되었습니다.

하드 록과 사이키델릭 록을 융합한 독특한 사운드로 1979년에 데뷔 앨범 ‘어스퀘이크’를 발표했으며, 1985년까지 총 3장의 앨범을 발매해 팬들을 매료시켰습니다.

세 번째 앨범 ‘비욘드 더 아스트럴 스카이즈’에서는 로스가 고안한 ‘스카이 기타’를 사용하는 등 혁신적인 음악성을 추구했습니다.

제스처로 툴의 전 드러머와 게스트 보컬리스트도 참여하여 더욱 웅장한 사운드를 완성했습니다.

독창적인 기타 테크닉과 프로그레시브한 곡 구성에 끌리는 분들께 추천하는 밴드입니다.

끝으로

메탈, 테크노, 프로그레시브, 팝 등 독일의 다양한 밴드를 소개해 드렸는데, 영미권과는 또 다른 개성과 그 나라만의 정서를 느끼게 하는 사운드를 들려주는 그룹이 많다는 점을 이해하셨을 것 같습니다.

이 기사만으로는 아직 소개하지 못한 매력적인 밴드가 아주 많으니, 흥미를 느끼신 분들은 꼭 더 깊이 파고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