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세이 세대가 향수를 느끼는 명작 애니메이션
일본의 위대한 문화, 애니메이션.
그동안 다양한 명작이 등장했지만, 헤이세이는 애니메이션에 있어 황금기였으며, 현재까지도 회자되는 작품이 많이 존재합니다.
이번에는 그런 헤이세이 시대의 애니메이션을 픽업했습니다.
더불어 이번에는 헤이세이 세대가 향수를 느낄 만한 애니메이션을 중심으로 선별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헤이세이 초기부터 중기까지의 명작들이 속속 등장합니다!
왕도의 점프 계열부터 쿄애니 작품, 나아가 미소녀 계열 등 다양한 장르에서 골라 담았으니, 그 시절을 떠올리며 추억에 잠기기 딱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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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세이 세대가 향수를 느끼는 명작 애니메이션 (1~10)
강철의 연금술사

연금술이 존재하는 세계를 무대로, 연금술사 에드워드와 갑옷의 몸을 지닌 알폰스의 활약이 그려져 있습니다.
눈앞의 사물을 다른 물체로 바꾸는 마법 같은 연금술의 묘사와, 조금씩 밝혀지는 세계의 진실에 빠져들게 되는 작품입니다.
2003년에 방영된 애니메이션과 2009년에 방영된 애니메이션의 두 가지 버전이 존재하는 점도 포인트인데, 2009년판은 원작을 준수한 내용인 반면, 2003년판은 당시 원작의 완결이 미정이었던 등의 이유로 오리지널 스토리로 전개되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두 작품 모두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으며, 각각 굳건한 팬층을 보유한 작품이죠.
신세기 에반게리온

범용 인형형 결전병기 ‘에반게리온’의 파일럿이 된 소년소녀들과, 정체불명의 적 ‘사도’와의 싸움을 그린 작품입니다.
안노 히데아키가 원작과 감독을 맡은 작품으로, 1990년대 애니메이션 붐의 계기가 되었다고 여겨지며, 이후 일본 애니메이션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세계의 명운을 쥔 전투와 주인공 이카리 신지의 내면에 있는 갈등을 대비시키는 듯한 표현이 참신했다고 평가됩니다.
TV 시리즈의 최종회는 전설로 회자됩니다.
주인공의 정신세계를 표현한 듯한 전개, 갑작스러운 축복 속에서 이야기가 완결되는 결말은 충격적이었죠.
이후 새로운 설정과 스토리로 ‘에반게리온 신극장판’이 제작되는 등, 일본 전역에서 오랫동안 사랑받는 작품입니다.
오자마녀 도레미
마녀를 동경하는 소녀, 하루카제 도레미가 마녀 견습생으로서 수련을 거듭해 나가는 모습과 성장해 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입니다.
1999년부터 2003년까지 애니메이션으로 네 개의 시리즈가 방영되었습니다.
마법소녀들이 주인공이고 마법과 마녀의 세계도 묘사되지만, 등장인물들의 인간 드라마가 이야기의 중심이 되어 전개됩니다.
마법은 어디까지나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방법일 뿐, 모든 것을 해결하는 수단이 아니라는 점이 중점적으로 그려집니다.
시리즈 전체를 보면 주인공들이 정신적으로 성장해 가는 모습이 강하게 느껴지는 감동적인 작품입니다
헤이세이 세대가 향수를 느끼는 명작 애니메이션 (11~20)
드래곤볼 Z
토리야마 아키라의 만화 ‘드래곤볼’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입니다.
애니메이션 ‘드래곤볼’의 후속작으로 방영되었으며, 원작의 피콜로 대마왕 편 이후의 이야기가 그려져 있습니다.
주인공 손오공은 소년에서 청년으로 성장하고, 그의 아들 손오반도 등장합니다.
오공의 형인 라디츠의 등장, 오공이 전투 민족 사이어인임이 밝혀지는 등, 전작의 흐름에서 이야기가 크게 전개되었습니다.
모험이 중심이었던 전작과 달리, 사이어인을 비롯한 우주인들과의 전투 등 전투가 메인으로 그려진 인상입니다.
강한 적들이 잇달아 등장하고, 그들을 능가하는 힘을 손에 넣은 오공이 차례로 무찌르는 모습은 당시 아이들의 마음을 뜨겁게 만들었습니다.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일본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작품입니다.
바람의 검심

막말에 ‘인베깃파토사이(인베깃 바토사이)’로 두려움의 대상이었던 검사, 히무라 켄신이 새로운 시대에서 죄를 속죄하고 살아갈 길을 그린 작품입니다.
에도에서 메이지로의 시대 변화와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켄신의 삶의 방식을 통해 체감할 수 있는 점도 포인트죠.
동료들과 강적들과의 만남과 싸움이 그려져 있으며, 개성적인 캐릭터들과 각자가 펼치는 기술의 수많은 장면들이 인상적입니다.
막말에 활약한 실존 인물이 등장하는 것도 눈에 띄며, 격동의 시대를 살아남은 뒤의 인생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점 또한 매력 중 하나가 아닐까요?
코드 기아스 반역의 를르슈

진지한 스토리로 인기를 모은 작품, 『코드 기아스: 반역의 를르슈』.
초반에는 결코 뛰어난 작화는 아니었지만, 회차를 거듭할수록 작화의 완성도가 높아진 작품으로, 제작진 쪽의 오타쿠들에게도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런 『코드 기아스: 반역의 를르슈』의 매력은 뭐니 뭐니 해도 C.
C.
의 존재가 아닐까요? 담담하지만 결코 냉혹하지는 않은, 그런 C.
C.
의 매력적인 캐릭터에 빠진 남성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FAIRY TAIL

2006년부터 2017년까지 연재된 만화 ‘FAIRY TAIL’.
만화는 물론 애니메이션도 매우 인기 있는 작품입니다.
헤이세이 세대에게는 매우 익숙하고 향수도 느껴지는 작품이 아닐까요? 그런 ‘FAIRY TAIL’이지만, 사실 일본보다 해외에서 더 인기가 많습니다.
특히 프랑스에서의 인기가 대단해서, 만화만 놓고 보면 프랑스에서만 770만 부나 판매되었습니다.
단순한 캐릭터와 두근거리는 스토리, 그리고 가끔 나오는 색기 넘치는 장면 등, 옛날의 좋은 쇼와(昭和) 시대 애니메이션의 감성을 담은 훌륭한 작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