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세이 세대가 향수를 느끼는 명작 애니메이션
일본의 위대한 문화, 애니메이션.
그동안 다양한 명작이 등장했지만, 헤이세이는 애니메이션에 있어 황금기였으며, 현재까지도 회자되는 작품이 많이 존재합니다.
이번에는 그런 헤이세이 시대의 애니메이션을 픽업했습니다.
더불어 이번에는 헤이세이 세대가 향수를 느낄 만한 애니메이션을 중심으로 선별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헤이세이 초기부터 중기까지의 명작들이 속속 등장합니다!
왕도의 점프 계열부터 쿄애니 작품, 나아가 미소녀 계열 등 다양한 장르에서 골라 담았으니, 그 시절을 떠올리며 추억에 잠기기 딱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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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세이 시대에 태어난 세대가 향수를 느끼는 명작 애니메이션(21~30)
마법기사 레이어스

애니메이션 ‘마법기사 레이어스’는 CLAMP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판타지 애니메이션입니다.
세피로라는 이세계로 이끌린 세 사람이 그 세계의 위기를 구하기 위해 마법기사로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검과 마법의 세계를 무대로 소녀들이 어떻게 싸우고 성장해 가는지를 담은 스토리가 매력적이죠.
또한 CLAMP 작품 특유의 아름다운 작화도 주목할 만한 포인트로, 그 섬세한 디자인이 세계관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주제가 ‘양보할 수 없는 소원’과 함께 애니메이션 역사에 이름을 남긴 작품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치비 마루코짱

사쿠라 모모코 씨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은, 1990년 방송 시작 이래 국민 애니메이션이라 부를 만큼 폭넓은 세대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쇼와 시대의 추억 어린 풍경과 어린 시절에 흔히 겪는 작은 일들이, 주인공 마루코의 시점을 통해 유머러스하게 그려집니다.
작가 사쿠라 모모코 씨를 투영한 주인공이라는 점도 포인트이며, 그 주변의 개성적인 친구들을 포함해 당시 아이들의 일상이 현실감 있게 코믹하게 전해집니다.
가족과의 유대, 친구와의 우정, 그리고 일상의 작은 행복 등,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데 중요한 것들을 떠올리게 해주는 작품입니다.
헤이세이 세대가 그리움을 느끼는 명작 애니메이션(31~40)
드래곤볼 GT
그동안 방송되던 애니메이션 ‘드래곤볼Z’의 후속작으로, 1996년부터 방송된 작품이 ‘드래곤볼GT’입니다.
원작의 스토리가 ‘드래곤볼Z’에서 끝난 만큼, 여기서 어떤 새로운 전개를 볼 수 있을지 하는 점에서도 주목을 받았죠.
아이의 모습이 되어 버린 손오공이 손녀인 팬과 트랭크스와 함께 우주를 모험하는 이야기로, 이 모험을 중심으로 한 전개는 원작 초기의 분위기를 떠올리게 합니다.
다양한 별에서의 개성적인 캐릭터들과의 만남 등, 전투가 아닌 부분의 매력도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
유희왕

1998년에 방영된 시리즈의 기원이라고 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유☆희☆왕’은, 원작 초기의 공포 테이스트와 스릴 넘치는 전개가 매력적인 작품이죠.
주인공 무토 유우기가 고대 이집트의 비보 ‘천년 퍼즐’을 풀게 된 것을 계기로 또 하나의 인격이 나타나, 어둠의 게임으로 악을 심판하며 사건을 해결해 나갑니다.
동료들뿐만 아니라 악인을 포함해 개성적인 캐릭터가 많고, 그 관계성 또한 이야기를 더욱 고조시킵니다.
작품 중에 등장한 카드게임 ‘매직 앤드 위저즈’를 바탕으로 ‘듀얼 몬스터즈’가 전개되어 이후의 전개로 이어지는 점에서, 전설의 시작이라고도 할 수 있는 작품이 아닐까요.
중화일번!

중국 전역을 무대로 소년 요리사인 주인공 마오가 라이벌들과 요리 대결을 펼치며 성장해 가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 ‘중화일번!’입니다.
요리 애니메이션 중에서도 중화요리에 특화된 작품이기 때문에, 시청자에게 새로운 요리를 알아가는 즐거움도 선사했죠.
참신한 요리 발상뿐만 아니라 개성적인 캐릭터들도 매력적이며, 무술가 같은 캐릭터가 섬세한 요리를 완성하는 갭도 스토리를 더욱 흥미롭게 만드는 포인트입니다.
요리에 대한 열정과 액션 같은 조리 장면이 겹쳐지면서, 독특한 세계관에 단단히 빠져들게 됩니다.
포켓몬스터

닌텐도의 게임으로 시작한 ‘포켓몬스터’가 사회적 현상이 된 데에는, 1997년에 방송을 시작한 애니메이션의 영향도 있었다는 인상이죠.
주인공 지우가 파트너 피카츄와 함께 포켓몬 마스터를 목표로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는 많은 아이들의 모험심을 자극했습니다.
개성 넘치는 포켓몬들과의 만남과 뜨거운 배틀, 그리고 동료들과의 유대는 어느 시대에 보아도 가슴을 뜨겁게 해 줄 것입니다.
게임의 신작이 나올 때마다 그 새로운 요소를 받아들이거나, 때로는 과거의 요소를 되돌아보기도 하는 등, 오랫동안 이어져 왔기에 가능한 스토리 전개 또한 매력적인 작품이죠.
끝으로
이번에는 헤이세이 세대가 추억을 느끼는 애니메이션을 소개해 보았는데, 솔직히 선정을 두고 정말 많이 고민했습니다(웃음).
그만큼 헤이세이 시대의 애니에는 명작이 많았다는 뜻이겠죠.
현재 애니메이션은 ‘나로우계’에서 나온 작품이 매우 많고, 그런 것들은 기본적으로 서로 비슷비슷한 경우가 많은 경향이 있습니다.
헤이세이의 개성 넘치는 작품들이 즐비하던 시대에 향수를 느끼는 분들도 많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