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계 엔카의 지보] 호소카와 타카시의 부르기 쉬운 곡
일본을 대표하는 엔카 가수 중 한 명인 호소카와 타카시 씨.
원래는 엔카만을 중심으로 활동하던 그는, 커리어 중반에 미하시 미치야 씨와 만나 민요를 사사받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원래도 높았던 가창력이 괴물급으로 끌어올려져 ‘쓰가루야마우타’나 ‘망향 존카라’와 같은 고난도 곡들도 발표하게 되었죠.
그 때문에 ‘호소카와 타카시의 곡 = 어렵다’는 인상을 가진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호소카와 타카시의 곡들 중에서도 특히 부르기 쉬운 노래들을 선별했습니다.
캐치한 작품부터 아는 사람만 아는 명곡까지 폭넓게 픽업했으니, 꼭 끝까지 체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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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계열 엔카의 보물] 호소카와 다카시의 부르기 쉬운 곡(1~10)
항구 야경호소카와 다카시

호소카와 다카시 씨라고 하면 힘 있고 복잡한 보컬 라인이 인상적이죠.
그것은 발라드에서도 마찬가지지만, 이번 작품은 다릅니다.
이번 작품은 엔카와 발라드를 섞은, 애수가 감도는 곡인데, 그의 곡으로서는 매우 부드럽게 노래되고 있습니다.
코부시(민요식 꾸밈음)는 적절히 등장하지만 어느 것도 난도가 높지 않고, 더구나 성량을 크게 내지르는 파트도 없어서 전반적인 난이도는 상당히 낮은 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꼭 레퍼토리에 추가해 보세요.
바퀴! 모두의 일본호소카와 다카시

민요를 기반으로 한 엔카 가수들은 본격적인 곡을 많이 발표한다는 인식이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호소카와 타카시 씨는 그런 이미지와 달리, 캐치한 곡도 많이 발표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추천하고 싶은 곡이 바로 이 ‘와! 쇼코로 일본(輪! 諸居にっぽん)’입니다.
이 작품은 엔카를 계승하면서도 약간의 록 테이스트가 가미되어 있습니다.
그런 음악성의 영향도 있어서인지, 코부시의 등장 횟수가 매우 적고, 복잡한 보컬 라인은 등장하지 않습니다.
다만 음역대가 조금 넓기 때문에, 키 조정을 염두에 두고 도전해 보세요.
정해 강호소카와 다카시

잔잔한 곡조가 인상적인 호소카와 타카시의 명곡 ‘사다메가와’.
이 곡은 호소카와 타카시의 노래들 중에서도 특히 템포가 느린 작품입니다.
템포가 느리다는 것은 그만큼 꺾는 창법(코부시)도 여유롭다는 뜻이죠.
코부시의 등장 횟수가 적다는 것은 아니지만, 빠르게 음정을 상하로 움직일 필요가 없어서 일반적인 엔카에 비해 난이도는 훨씬 쉬운 편입니다.
템포가 느린 만큼 롱톤이 많으니, 쉼표에서 제대로 호흡을 고르는 데 신경 씁시다.
[파워계 연가의 보물] 호소카와 타카시의 부르기 쉬운 곡(11~20)
Let’s ONDO Again호소카와 다카시

호소카와 타카시 씨의 이색적인 명작, ‘Let’s ONDO Again’.
영어 제목 덕분에 하이칼라한 곡처럼 보일 수 있지만, 이 작품은 연가의 기초를 충실히 계승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결코 어렵다는 뜻은 아니며, 난이도가 높은 구부림(코부시)은 등장하지 않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난이도가 높은 코부시란, 같은 모음으로 여러 번 음정을 올렸다 내리는 것을 뜻하는데, 이 곡에는 그런 코부시가 많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복잡한 코부시에 자신이 없는 분들도 충분히 부를 수 있습니다.
다만, 음역이 다소 넓은 곡이므로 자신의 키를 정확히 파악해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꿈에 취한 사람호소카와 다카시

최근의 호소카와 타카시 씨는 압도적인 난이도를 자랑하는 엔카를 발표할 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도 즐길 수 있는 심플하고 캐치한 곡들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추천하고 싶은 곡이 바로 이 ‘꿈취인(夢酔い人)’입니다.
코부시가 적절히 등장해 제대로 된 엔카라고 할 수 있는 곡이지만, 후렴 부분은 상당히 팝에 가까운 멜로디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코부시 자체도 난도가 높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엔카에 익숙한 분이라면 무리 없이 끝까지 소화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아아, 멋진 여자호소카와 다카시

남성의 애수를 표현하는 데에도 능한 호소카와 다카시 씨.
그의 곡들 중에서도 특히 남성의 애수를 잘 드러내는 곡이 바로 이 ‘아아, 멋진 여자’이다.
매우 묵직하고 깊이 있는 멜로디지만, 엔카의 요소가 그리 강하진 않고, 오히려 가요에 가까운 보컬 라인으로 정리되어 있다.
그 때문에 복잡한 음정의 상하를 요구하는 ‘고부시’는 등장하지 않는다.
음정을 정확히 따라가고 필요한 곳에서 비브라토를 걸어 주면, 노래방에서 고득점을 노릴 수 있을 만큼 부르기 쉬운 곡이다.
잔설·쓰가루호소카와 다카시

커리어를 거듭할수록 더욱 강렬한 가창력을 손에 넣어 온 호소카와 타카시 씨.
만년일수록 난이도 높은 곡이 많은 편이지만, 본작은 예외입니다.
이번 ‘잔설·쓰가루’는 분명한 힘을 지닌 곡이지만, 보컬 라인은 의외로 담백하고 목소리를 높여 질러야 하는 파트가 등장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음정을 2~3회 이상 위아래로 흔드는 ‘코부시’도 나오지 않아, 들은 인상보다 훨씬 부르기 쉬운 것이 특징입니다.
꼭 레퍼토리에 추가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