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노래. 주제가·삽입곡
중세 유럽을 떠올리게 하는 세계관이 다채로운 색감으로 표현되어 있어, 그려진 거리 풍경과 산들, 바다를 보기만 해도 마음이 설레는 작품입니다.
판타지 색채가 강한 스토리이지만, 또 한 명의 주인공 소피는 점점 가까운 존재처럼 느껴져서 무심코 “힘내!”라고 응원하고 싶어지죠.
이 글에서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멋진 음악들을 정리했습니다.
끝까지 꼭 확인하시고, 당신만의 최애 곡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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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노래. 주제가·삽입곡(21〜30)
마법의 문히사이시 조

극 중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마법의 문’.
물론 사운드트랙으로도 수록되어 있어요! 톡톡 튀는 팝하고 캐치한 멜로디도 있고, 어딘가 불안해지는 눅눅한 느낌의 멜로디도 있어서 한 곡 안에 내용이 아주 풍성하답니다.
신비한 힘을 지닌 마법의 문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꼭 영화로 직접 확인해 보세요.
소피의 내일히사이시 조

부드럽고 긍정적인 마음이 되고 싶다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곡이 ‘소피의 내일’입니다.
미래를 향한 희망이 가득 담긴 한 곡이죠.
하지만 희망만으로 끝나지 않는 것이 히사이시 조.
역시 예측할 수 없는 일들은 불안하게 느껴지는 순간도 있잖아요.
그런 조금의 불안한 마음도 절묘하게 녹여 넣었습니다.
두렵기도 하지만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는 씩씩한 소피가, 사랑스러운 피아노 음색에 실려 있는 추천 곡입니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노래. 주제가·삽입곡(31~40)
보이히사이시 조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서는 함께 여행하는 작은 소년, 마르클이 등장합니다.
그런 작은 소년에게 딱 맞는 곡이 ‘보이’입니다.
예측할 수 없는 전개는 마치 소년의 성격을 닮았죠.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감도는 미드 템포 사운드에, 곡의 세계관에 빨려 들어갈 듯한 느낌이 듭니다.
극 중에서 이 곡이 어디에서 사용되는지, 꼭 찾아보면서 감상해 보세요.
미스테리어스 월드히사이시 조

‘미스테리어스 월드’라는 제목이니까, 얼마나 마계 같은 분위기일까 하고 생각되지 않나요? 하지만 막상 들어보면 상쾌한 한 곡입니다.
하이톤 피아노의 선율이 아주 신비롭고, 상쾌한 바람이 불어오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그러다가 후반으로 갈수록 한껏 속도를 올려 몰아붙이는 피아노가 마계 느낌을 자아냅니다.
꼭 논스톱으로 끝까지 들어보셨으면 하는 강추 곡입니다!
방랑의 소피히사이시 조

‘방랑’이란 정처 없이 떠도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 의지할 곳 없는 소피가 느껴지는 추천 곡입니다.
불안한 마음이 강했던 전반부와, 점차 앞을 향해 나아가기 시작하는 후반부의 대비에 꼭 주목하면서 들어보세요.
피아노만으로 이루어진 아주 단순한 사운드인데도, 마음의 변화가 이토록 손에 잡히듯 느껴질 수 있다니 놀라실 거예요.
끝으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음악은 어떠셨나요? 다양한 어려움에 맞서 싸우는 소피의 모습이 눈앞에 그려지는 듯한 곡들은, 영화를 보지 않았더라도 우리를 사로잡아 매력적인 세계로 데려가 주었죠.
음악을 듣고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 궁금해진 분, 다시 보고 싶어진 분들은 꼭 감상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