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명이 ‘이’로 시작하는 곡. ‘이’로 시작하는 명곡들
제목이 ‘이’로 시작하는 곡들을 소개합니다!
‘이’라고 하면 ‘딸기(いちご)’, ‘돌고래(いるか)’, ‘색(色)’ 등, 끝말잇기에서도 그다지 어려운 글자는 아니죠.
하지만 곡 제목이 되면 어떨까요?
사실 곡 제목 중에서도 ‘이’로 시작하는 곡은 아주 많답니다!
이 글에서는 일본 대중가요 중에서 신구를 불문하고 제목이 ‘이’로 시작하는 곡들을 여러 가지 모아 보았습니다.
여러분이 평소에 듣는 곡도 있을지 몰라요.
곡 제목 제한 끝말잇기를 할 때 등, 꼭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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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제목이 ‘이’로 시작하는 곡. ‘이’로 시작하는 명곡들(171〜180)
이치노모리 온도일지의 다이고

힘찬 구호와 반주의 리듬이 듣는 이의 마음을 들뜨게 합니다.
이치노모리 다이고 씨의 곡으로, 2025년 6월에 공개된 싱글 ‘이치노모리 온도/양자리의 남자’에 수록되었습니다.
자신의 이름을 연호하는 구절이 무척 캐치해, 그 친근함 때문인지 한 번 들으면 어느새 흥얼거리게 됩니다.
남녀노소가 원을 이루어 함께 출 수 있는 안무도 마련되어 있어, 그야말로 축제 송이라 할 수 있죠.
본작을 들으면 기분이 고조되고 미소가 절로 지어질 것입니다.
축하 손주 노래치바 겐타

마음에 은은히 스며드는 가족의 사랑! 본작은 치바 씨가 데뷔 49년째를 맞이한 2025년 6월에 세상에 나온 작품입니다.
손주의 탄생을 축복하는 테마는 듣는 이의 마음을 포근히 감싸며, 가족에 대한 소중한 마음을 떠올리게 합니다.
베테랑다운 원숙미가 더해진 가창으로 인생의 큰 기쁨과 따스함을 우렁차게 노래하고 있죠.
고(故) 치바 유키오 씨가 빚어낸 가사의 세계관과도 훌륭하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가족의 경사에 딱 맞는 명곡입니다!
언제나…천 마사오

정통 엔카풍 멜로디로 잘 알려진 치 마사오 씨의 명곡 ‘언제의 세상도…’.
변해 가는 시대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인데, 그런 주제에 맞춰서인지 이 곡은 꽤 개성이 적은 정통파 멜로디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엔카의 요소가 가득하지만, 초보자도 접근하기 쉬운 정도의 고부시(꺾기)와 샤쿠리(끌어올리기)가 대부분이라, 엔카를 막 부르기 시작했거나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충분히 부를 수 있는 곡입니다.
한 그루의 소나무천 마사오

‘야이마’의 뉴 버전 커플링 곡으로 발매된 명곡 ‘잇폰노 마쓰’.
이 작품은 매우 레거시한 성격을 지닌 곡으로, 엔카 여명기를 떠올리게 하는 일본풍의 테이스트가 특히 강한 멜로디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다만 고전적 엔카나 민요처럼 여러 음이 상하로 오르내리는 복잡한 꼬부림이나 보컬 라인은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음역대도 후렴 끝부분에서 조금 높아지긴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매우 좁은 편이라 음역에 자신이 없는 분들에게도 추천할 만합니다.
INCOMPLETEcoldrain

나고야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라우드 록의 강자, coldrain.
그들이 2025년 3월에 발표한 이 곡은, 세계가 혼돈스럽고 스스로가 완벽하지 않다고 느끼는 답답함을 헤비한 리프와 아름다운 멜로디에 실어 내던지는 힘 있는 완성도를 자랑합니다.
Masato의 영혼이 깃든 샤우트는 듣는 이들의 감정을 대변해 주는 듯하네요.
본작은 독일의 유력 레이블과 계약한 뒤 첫 번째 싱글로서 발매되었습니다.
밴드는 지금까지 7장의 스튜디오 앨범을 발표했고, 2020년에는 주최 페스티벌에서 이틀간 4만 명을 모으는 등 그 실력을 국내외에 보여 왔습니다.
일상 속에서 쌓인 답답함을 안고 있는 분들께는, 이 작품으로 마음껏 소리쳐 보시길 추천합니다.
기세로 밀어붙일 수 있는 타입의 곡이니, 노래방에서 열창하면 기분도 확 풀릴 거예요.
곡명이 ‘이’로 시작하는 곡. ‘이’로 시작하는 명곡들(181~190)
예! 엄청난 홀리데이마쓰우라 아야

태양 같은 미소가 트레이드마크였던 마쓰우라 아야의 대표곡 중 하나입니다.
인트로만 들어도 마음이 두근거리기 시작하는 느낌이 드는 분도 계시지 않을까요? 끝없이 뻗어나가는 듯한 밝은 멜로디와 저절로 몸이 움직이게 되는 업템포 리듬은 여름의 반짝이는 풍경을 선명하게 그려냅니다.
본 작은 2002년 5월에 발매된 싱글로, 이후 앨범 ‘마쓰우라 아야 베스트 1’에도 수록되었습니다.
여름 레저는 물론, 조금 기운이 없을 때 들으면 금세 힘을 얻을 수 있을 듯한, 그런 매력이 가득한 한 곡입니다.
Easy goingHollywood Star Way

90년대 초 일본 음악 씬에서 여성만으로 구성된 록 밴드로 독특한 존재감을 드러낸 팀이 Hollywood Star Way입니다.
1987년 고베에서 결성되어 글램 록과 하드 록을 기반으로, ‘화장계’라 불리는 화려한 스타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1991년에는 메이저 데뷔를 이루고 여러 싱글과 앨범을 발표했으며, 활발한 라이브 활동도 전개했습니다.
그들의 음악성과 강렬한 비주얼은 당시 록 씬에 새로운 자극을 가져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고베의 CHICKEN GEORGE 등에서 펼쳐진 뜨거운 라이브는 팬들 사이에서 전설적으로 회자됩니다.
1996년에 활동을 마무리했지만, 그 개성은 지금도 선명합니다.
90년대의 개성파 걸 밴드를 알고 싶은 분들은 꼭 한 번 접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