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명이 ‘이’로 시작하는 곡. ‘이’로 시작하는 명곡들
제목이 ‘이’로 시작하는 곡들을 소개합니다!
‘이’라고 하면 ‘딸기(いちご)’, ‘돌고래(いるか)’, ‘색(色)’ 등, 끝말잇기에서도 그다지 어려운 글자는 아니죠.
하지만 곡 제목이 되면 어떨까요?
사실 곡 제목 중에서도 ‘이’로 시작하는 곡은 아주 많답니다!
이 글에서는 일본 대중가요 중에서 신구를 불문하고 제목이 ‘이’로 시작하는 곡들을 여러 가지 모아 보았습니다.
여러분이 평소에 듣는 곡도 있을지 몰라요.
곡 제목 제한 끝말잇기를 할 때 등, 꼭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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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제목이 ‘이’로 시작하는 곡. ‘이’로 시작하는 명곡들(321~330)
차라리, 미워하게 될 수 있다면.Ryohei Ab

좋아하는 마음을 품고 있으면서도 상대에게 마음을 전하지 못하는 애틋함이 가슴을 파고드는 팝송.
2025년 1월 발매 앨범 ‘THE BEST 2020 – 2025’에 수록된 이 곡은 따뜻한 사운드와 감성적인 가사로 사랑에 고민하는 이들의 마음에 다가갑니다.
아베 료헤이 씨의 섬세한 보컬과 표현력이, 덧없는 사랑을 품은 사람들의 마음에 깊이 울려 퍼져요.
상대와의 거리감에 괴로워하면서도 그 감정을 놓지 못하는 답답함이 섬세하게 그려진 이 노래.
좋아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아직 전하지 못한 분이라면, 분명 공감하실 거예요.
곡명이 ‘이’로 시작하는 곡. ‘이’로 시작하는 명곡들(331~340)
평소보다 울보인 하늘레레리리

비 오는 날 귀갓길에 느끼는 애틋한 마음에 다정히 다가와 주는 곡입니다.
레루리리 씨의 데뷔작으로, 2009년 9월에 공개되었어요.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의 따뜻한 음색이 특징적이라 듣고 있으면 마음이 차분해집니다.
가사에서는 고독감과 무력감을 안고 있는 주인공이 앞을 향해 나아가려고 하는 의지가 느껴져서 가슴에 깊이 와닿아요.
비 내리는 중, 이어폰으로 듣고 싶어지는 한 곡입니다.
집 뒤에서 개복치가 죽어 있어집 뒤에서 개복치가 죽어 있는 P

독특한 시선으로 그려지는 이야기로 유명한 ‘집 뒤에서 개복치가 죽어가’(혹은 ‘집 뒤에서 만보우가 죽고 있어’).
이 곡은 2009년 7월 니코니코 동화에서 발표되었습니다.
친언니이자 만화가인 하타 히로 씨가 그린 일러스트가 영상에 사용되었죠.
제목 그대로 집 뒤에서 개복치가 죽어 있다는 수수께끼 같은 상황에서 시작되는 곡으로, 슈르한 전개가 끝까지 이어집니다.
당황하는 주인공의 심리가 가득 담겨 있어 그야말로 카오스.
그것을 받쳐 주는 멋진 록 사운드, 그 갭에도 완전히 빠져들게 됩니다.
되든 말든야마우치 케이스케

TV 애니메이션 ‘하나깟파’의 엔딩 테마로 기용된 싱글 곡 ‘이치카바치카’는 화려한 록 테이스트가 가득한 경쾌한 곡입니다.
야마우치 케이스케 씨 특유의 비브라토가 록적인 곡에서, 엔카와는 또 다른 형태의 강인함으로 발산되는 것이 신선하고 멋지죠.
멜로디도 외우기 쉬운데다, 엔카적인 분위기도 의외로 남아 있어서 엔카 초보자도, 엔카를 주된 노래방 레퍼토리로 삼는 분들도 꼭 도전해 보셨으면 합니다.
마지막의 고음 샤우트는 어렵지만, 우선은 온 힘을 다해 배에서 소리를 내어 외치면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아요!
딸기오사와 모모코

2003년에 데뷔한 이후, 엔카를 바탕으로 하면서도 록과 팝 요소를 접목한 독자적인 음악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는 이와테현 오오후나토시 출신의 엔카 싱어송라이터, 오오사와 모모코 씨.
대표곡 ‘딸기’는 어머니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곡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2011년도에는 일본작곡가협회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그 재능이 높이 평가되고 있습니다.
오오사와 씨는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재해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한 음악 프로젝트나 복지 시설에서의 위문 콘서트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따뜻한 보이스와 사람들의 마음에 다가서는 가사가 매력인 오오사와 씨의 곡들은 마음에 울림을 주는 엔카를 찾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지금도 요코하마카도마츠 미유키

뛰어난 가창력과 빼어난 미모를 겸비한 가도마쓰 미유키 씨.
1993년생으로 가나가와현 오다와라시 출신이며, 2019년 2월 싱글 ‘미치노쿠 망향가’로 메이저 데뷔를 이뤘습니다.
힘 있으면서도 감정이 풍부한 보이스로 ‘하마유 샤워(시구레)’, ‘꽃의 생명’ 등 히트곡을 잇달아 탄생시켰습니다.
2021년에는 ‘THE 가라오케★배틀’에서 우승했고, 이듬해에는 ‘일본작곡가협회 음악제 2022’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그 실력은 음악 업계에서도 높이 평가되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엔카 요소를 소중히 하면서 현대적인 편곡을 더한 그녀의 노래는 엔카 팬은 물론 젊은 세대에게도 신선한 매력을 느끼게 합니다.
쓰가루 샤미센과 트롬본 연주에도 능한 다재다능함에도 주목해 주세요.
축하주사카모토 후유미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축하하는 마음을 가사에 담은 보석 같은 명곡입니다.
축하 자리와 잘 어울리는 밝은 엔카로, 오랜 세월 사랑받아 왔죠.
힘차면서도 따뜻한 보이스로 두 사람의 행복한 미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다정하게 감싸 안듯이 노래합니다.
1988년 4월에 발매되어 같은 해 일본 레코드대상 금상을 수상한 이 곡은, 사카모토 후유미의 대표곡으로서 이후에도 홍백가합전에서 여러 차례 선보였습니다.
결혼식이나 출발의 날 등, 인생의 소중한 순간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부르는 축하 노래로 세대를 아우르며 추천할 만한 한 곡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