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고 풍요로운 음악】아이슬란드의 추천 아티스트. 인기 가수·밴드

JógaBjörk

björk : jóga

전 세계의 저명한 아티스트들이 러브콜을 멈추지 않는 아이슬란드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비욕.

일본에서도 시이나 링고가 존경하는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리고 있죠.

비욕은 어릴 때부터 노래 실력을 인정받아 음악 활동을 해 왔습니다.

12살에 데뷔해 커버 곡이 중심인 앨범을 발표했는데, 나중에 오리지널 곡이 한 곡밖에 들어 있지 않은 것이 납득이 되지 않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런 그녀의 오리지널리티를 중요시하는 스타일은 소녀였던 시절부터 변함이 없는 듯합니다.

가수로서뿐만 아니라 배우로서의 활동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영화 ‘댄서 인 더 다크’는 지금도 회자되는 명작이죠.

아이슬란드의 뮤지션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이름이 오르는 아티스트입니다.

꼭 한 번 체크해 보세요!

Color DecayJúníus Meyvant

Júníus Meyvant – Color Decay (Live on KEXP)

아이슬란드의 싱어송라이터가 들려주는 레트로한 소울 음악이 정말 신선합니다.

Júníus Meyvant는 아이슬란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싱어송라이터입니다.

2015년에 첫 미니 앨범을 발표했으며, 그 작품으로 ‘아이슬란딕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베스트 싱글’과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NPR 뮤직은 그의 음악을 ‘북쪽에서 온 영혼을 흔드는 멜로디’라고 표현했습니다.

매우 소울풀하고, 듣는 이의 마음을 밝게 해주는 음악입니다!

Dansi DansFor a Minor Reflection

For a Minor Reflection – Dansi Dans

아이슬란드의 풍부한 자연 풍경을 떠올리게 하는 장대한 곡이 매력인 포스트 록 밴드, 포어 어 마이너 리플렉션.

현악기의 연주가 울려 퍼지는 밴드 사운드가 인상적이며, 감동적인 피아노 사운드와 함께 리스너의 마음을 치유합니다.

맑은 하늘과 푸른 바다에 어울리는 클리어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각 악기의 매력을 최대한 끌어낸 대안적인 연주에 강점을 가진 밴드입니다.

앰비언트한 분위기가 감도는 그들의 곡을 꼭 들어보세요.

Daisy, DaisyJóhann Jóhannsson

Daisy, Daisy

영화와 연극에 곡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진 아이슬란드 출신의 작곡가, 요한 요한손입니다.

펑크 록부터 포스트 클래식까지 폭넓은 음악성을 지닌 아티스트죠.

영화 ‘박사와 그녀의 이론’(The Theory of Everything)에서 영화 음악을 작곡해 골든 글로브 작곡상을 수상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서사를 느끼게 하는 아름다운 곡 작업을 특히 잘하며, 인스트루멘털임에도 불구하고 감정이 또렷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아이슬란드의 광활한 자연을 떠올리게 하는 그의 장대한 음악을 꼭 체크해 보세요.

KolniðurJónsi

Kolniður

시거 로스의 프론트맨으로 알려진 욘시.

밴드 활동과 동시에 솔로로도 싱어송라이터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의 매력이라 하면, 바로 그 아름다운 가창력이죠.

천사의 목소리라고도 평가되는 팔세토로, 오리지널리티 있는 아름다운 선율을 노래합니다.

시거 로스에서의 작품과 곡의 분위기나 느낌이 비슷한 부분도 있지만, 욘시의 솔로 프로젝트에서는 그의 목소리에 한층 더 스포트라이트가 비춰지는 듯합니다.

욘시의 보컬을 만끽하고 싶은 분들은 꼭 체크해 보세요!

Brighter DaysFM BELFAST

FM Belfast – Brighter Days

댄서블한 비트가 울려 퍼지는 곡으로 리스너를 매료시키는 일렉트로팝 밴드, FM 벨파스트.

EDM 붐을 이끄는 북유럽 국가들 가운데서도 자연이 풍부한 아이슬란드에서 독특한 팝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주제성이 높은 유머러스한 가사와 함께 전개되는 남녀 혼성의 다채로운 코러스 워크는 자유자재입니다.

북유럽의 음악 페스티벌에서도 폭넓게 활동하며, 라이브 씬에 빼놓을 수 없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신스 사운드를 꼭 경험해 보세요.

Murr MurrMugison

Mugison – Murr Murr (Live on KEXP)

소울풀한 보컬과 블루지한 곡으로 매우 시크한 싱어송라이터, 무기손 씨.

전 세계 인디 뮤지션들의 등용문이라고 할 수 있는 시애틀의 라디오 프로그램 KEXP에도 출연하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무기손 씨는 원래 수영과 풋볼을 잘했고, 예술 쪽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런 그가 음악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14살 때 아티스트의 퍼포먼스를 본 것이 계기였습니다.

그때부터 그는 음악과 문학의 세계에 깊이 빠져들었다고 합니다.

무기손 씨의 곡과 퍼포먼스에는 그가 길러온 세계관이 진하게 투영되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