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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메이카의 추천 밴드. 해외의 인기 밴드

자메이카라고 하면 누구나 떠올리는 건 라틴 감성의 레게 사운드죠!하지만 이미지처럼 밝고 경쾌한 것만이 물론 아닙니다.

이번에는 정통파부터 한층 색다른 애수 어린 센치한 멜로디까지 다양하게 모아봤으니, 그 다채로움을 직접 확인해 보세요.

자메이카 추천 밴드. 해외 인기 밴드(21~30)

In The RainChosen Few

남성 코러스 워크가 돋보이는 한 곡.

소울과 R&B의 사운드를 대담하게 끌어들이면서도, 바탕이 되는 비트는 바로 자메이카가 느껴지는 리듬으로 더 성숙한 음악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처럼 다른 음악적 요소들이 많이 들어가도 묻히지 않는 비트에 감명을 받는다.

International HerbCulture

Culture – International Herb (Live at Reggae On The River)
International HerbCulture

자메이카의 루츠 레게 밴드로 1976년에 결성된 컬처.

멤버는 리드 보컬 조지프 힐과 하모니 보컬인 앨버트 워커, 케네스 데이즈의 세 사람입니다.

1977년에 발매된 앨범 ‘Two Sevens Clash’는 레게 음악 가운데 특히 영향력 있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사회적·정치적 메시지를 음악을 통해 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Rolling Stone Record Guide’에서는 여러 녹음물이 모두 별 다섯 개 평가를 받은 유일한 밴드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전통적인 스타일을 지키면서도 전 세계를 돌며 투어를 이어 가며 그 음악을 전하고 있습니다.

레게 음악의 역사에 남을 명곡들을 들어보지 않겠어요?

Double BarrelDave and Ansell Collins

보컬리스트 데이브 바커와 키보드 연주자 안셀 콜린스로 이루어진 유닛.

키보드의 사운드 사용은 지금도 배울 점이 많이 담겨 있다.

유행을 잘 포착하고, 구속에 얽매이지 않는 곡 만들기가 호평을 받았다.

Son Of A Preacher ManGaylettes

뒤에 아이-시리즈에서도 활약하게 될 멤버가 소속되어 있던 밴드.

당시 잠시 유행했던 장르인 록스테디로 도약한 밴드이다.

남성적인 야성미와는 달리, 부드럽고 아름다운 음색으로 풍기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Many Are CalledI Threes

밥 말리의 아내와 게일렛츠의 보컬 등으로 결성된 밴드.

록스테디 시기의 슈프림스라고 해도 좋을 만큼 아름다운 코러스워크가 빛난다.

마음을 치유하는 이 멜로디는 자메이칸 비트이기에 더욱 살아나는 것일지도 모른다.

All Rudies in JailJAMAICA ALL STARS

JAMAICA ALL STARS – All Rudies in Jail – feat Skully & Bunny
All Rudies in JailJAMAICA ALL STARS

스카, 록스테디, 레게 등 자메이카 음악을 떠받쳐 온 거장들이 집결해 만든 작품.

자메이카판 ‘We Are The World’라고 할 수 있겠다.

레전드들이 이어 부르는 멜로디는 실로 감회가 깊다.

SmileSilvertones

R&B 요소가 포함되어 매우 친숙하게 느껴지는 곡조로 완성된 작품이다.

자칫하면 다소 단조로워지기 쉬운 음악이지만, 그 부분을 아름다운 멜로디로 보완해 전반적으로 매우 듣기 좋다.

꽤 오래전에 나온 곡이지만, 아직도 새로운 느낌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