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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게 음악 초보자에게 보내는 명곡, 인기 곡, 21세기의 새로운 스탠다드 곡

레게 음악 초보자에게 보내는 명곡, 인기 곡, 21세기의 새로운 스탠다드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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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게 음악 초보자에게 보내는 명곡, 인기 곡, 21세기의 새로운 스탠다드 곡

여유로운 자메이카 출신의 음악, 레게.

편안한 리듬과 개방적인 멜로디로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으며, 현재는 팝 등에도 적극적으로 도입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그런 레게의 명곡과 인기곡을, 21세기의 새로운 정석도 더해 엄선했습니다!

댄스홀 레게, 더브, 라가머핀, 록스테디는 물론 러버스 록까지 폭넓게 곡을 선정했습니다.

또한 정석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아티스트들의 곡도 많이 골랐으니, 레게 초보자분들은 꼭 지금부터 소개할 곡들로 들어보기 시작해 보세요!

레게 음악 초보자에게 바치는 명곡, 인기곡, 21세기의 새로운 스탠더드 곡(1~10)

Sweat (A La La Long)Inner Circle

자메이카에서 전 세계로 뻗어나간 레게 음악계의 거장 밴드, 이너 서클.

그들의 대표곡인 ‘Sweat (A La La Long)’는 1992년 발매된 이후 전 세계 차트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이 곡은 마음에 둔 여성에 대한 사랑을 주제로 한 캐치하고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특징입니다.

게다가 인트로의 경쾌한 비트는 듣기만 해도 마음이 들썩이는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죠.

이 노래는 여유로운 시간에 딱 어울리며, 등을 토닥여 주는 듯한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이너 서클이 보여주는 레게의 세계로, 이 곡을 통해 발을 들여보는 건 어떨까요?

One loveBob Marley

“One Love/People Get Ready” – Bob Marley & The Wailers | Exodus (1977)
One loveBob Marley

자메이카 출신의 레게 전설인 밥 말리는 레게 음악의 개척자로 알려져 있으며, 그의 곡들은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특히 ‘One Love’는 그의 대표작으로, 그의 이름을 널리 알린 작품입니다.

이 곡은 사랑과 연대의 힘을 노래하며, 느긋한 레게 리듬 속에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1984년에는 말리의 사후에 제작된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

‘One Love’는 음악을 통해 평화와 사랑을 전파하려는 말리의 철학을 여실히 보여주며, 듣는 이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해줍니다.

편안히 쉬고 싶은 밤이나 친구들과의 모임에 딱 맞는 곡으로, 레게 초보자들에게도 강력히 추천합니다.

I can see clearly nowJimmy Cliff

Jimmy Cliff – I Can See Clearly Now (Video Version)
I can see clearly nowJimmy Cliff

지미 클리프 씨는 자메이카 출신의 레게 가수입니다.

레게라는 장르가 확립되기 전부터 음악 활동을 시작했으며, 1972년에는 영화 ‘The Harder They Come’에 주연으로 출연해 당시 자메이카의 상황을 전 세계에 알렸습니다.

또한 사운드트랙에도 참여해 일약 유명해졌습니다.

이 곡은 영화 ‘Cool Runnings’의 주제곡으로, 일본 기업의 광고에도 사용되었습니다.

Cherry Oh BabyEric Donaldson

자메이카 음악 신에 빛나는 발자취를 남긴 에릭 도널드슨의 대표곡입니다.

사랑의 기쁨과 고뇌를 그린 이 곡은 1971년 자메이카 페스티벌 송 경연대회에서 우승하며 큰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리듬, 그리고 깊은 감정적 메시지가 세대를 넘어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롤링 스톤스와 UB40 등 많은 아티스트가 커버했으며, 레게 음악의 명곡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연애 관계의 복잡함과 감정의 기복을 탐구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한 곡입니다.

Police And ThievesJunior Murvin

자메이카 출신의 레게 아티스트 주니어 마빈의 대표곡 ‘Police And Thieves’는 1977년에 발매되었습니다.

이 곡은 경찰과 거리의 갱 사이의 투쟁을 그려내며, 주니어 마빈의 애절한 팔세토 보컬이 인상적입니다.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가사와 독특한 리듬이 마음을 울립니다.

그래서 평화를 바라는 사람들과 사회의 재생을 기원하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곡입니다.

또한 이 곡은 영국의 펑크 밴드 더 클래시가 커버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어, 레게의 틀을 넘어 주목을 받은 한 곡입니다.

주니어 마빈의 음악을 통해 레게의 매력을 느껴보세요.

We Be Burnin’sean paul

Sean Paul – We Be Burnin’ (Recognize It) [Official Video]
We Be Burnin'sean paul

자메이카 출신 아티스트 션 폴의 대표작 ‘We Be Burnin’’은 2005년에 발매되자마자 순식간에 전 세계를 휩쓸었습니다.

그의 세 번째 앨범 ‘The Trinity’의 첫 싱글로 공개되어 잊을 수 없는 비트와 리듬으로 많은 팬들을 사로잡았죠.

이 곡은 레게계의 스타로 활약하는 그의 삶을 가사에 담아낸 파티 튠으로, 션 폴 자신의 풍부한 음악적 뿌리와 댄스홀, 레게 등 장르의 크로스오버를 능숙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Many Rivers To CrossJimmy Cliff

감미롭고 소울풀한 보컬이 마음에 울려 퍼지는 넘버입니다.

인생의 시련을 극복하는 강인함과 그럼에도 앞으로 나아가려는 결의가 담긴 가사가, 듣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아 놓아주지 않습니다.

1969년에 발매된 이 곡은 지미 클리프가 21세 때 쓴 것이라고 합니다.

실연이나 좌절을 겪은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곡으로서 많은 이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영화 ‘The Harder They Come’의 사운드트랙에도 수록되어, 전 세계에 레게 음악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우울할 때나 스스로를 다잡고 싶을 때에 제격인 한 곡.

클리프의 깊은 마음을 느끼며, 마음을 담아 불러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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