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G MusicBallad
멋진 발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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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에서 반드시 울게 되는 발라드

술자리나 뒤풀이 같은 2차 모임에서는, 때때로 잔잔하고 숙연한 분위기가 되곤 합니다.

서클이나 동아리 활동의 2차 모임에서 가는 노래방에서는 특히 그런 분위기가 되기 쉽죠.

“그럴 때 어떤 곡을 불러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느끼는 분들도 많지 않을까요?

이번에는 그런 분들을 위해 눈물샘을 자극하는 명곡들을 픽업했습니다.

노래방에서 부를 것을 염두에 두고 난이도가 높지 않은 곡들을 골랐으니, 꼭 확인해 보세요!

노래방에서 반드시 울게 만드는 발라드 (11~20)

시계를 멈춰줘카르멘 마키

마음을 적시는 아름다운 선율과 깊은 정서를 담은 명곡.

카르멘 마키의 힘차면서도 섬세한 보컬이 두 연인의 순수한 마음을 훌륭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1970년대 일본 록 신에 새 바람을 불어넣은 카르멘 마키의 대표작 중 하나로, 앨범 ‘카르멘 마키 & OZ’에 수록되어 10만 장 이상의 대히트를 기록했습니다.

연인과의 소중한 시간을 영원히 간직하고 싶다는 바람이 듣는 이의 마음에 깊이 와 닿습니다.

뒤풀이나 2차 노래방에서 부르면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마음속에 간직한 마음을 전하고 싶을 때도 제격인 한 곡입니다.

네가 없는, 그날부터…Acid Black Cherry

애시드 블랙 체리 「네가 없는, 그날부터…」 MV
네가 없는, 그날부터… Acid Black Cherry

사라져 버린 소중한 사람에게 소중한 추억과 사랑을 전하려는 곡입니다.

동일본대지진의 슬픔을 계기로 시작된 ‘Project Shangri-la’를 마무리하는 곡으로 발표되었습니다.

묵직한 밴드 사운드와 부드러운 멜로디의 겹침이 인상적이며, 불안정함 속에서도 앞으로 나아가려는 의지가 강하게 느껴지는 곡입니다.

다시 만날 수 없게 된 사람과의 추억이 세밀하게 그려져 있기에, 슬픔의 감정이 더욱 강조되는 듯합니다.

동일본대지진을 제대로 전해 이어가고 싶은 마음, 시간이 지나도 그 슬픔을 잊지 않기를 바라는 소망이 강하게 느껴지는 작품이네요.

기억해낼 수 없게 되는 그날까지back number

back number – 잊을 수 없게 되는 그날까지(Short ver.)
기억할 수 없게 되는 그날까지 back number

러브송의 왕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back number이지만, 이 노래는 정말 가슴 아픈 작품입니다.

남자인데도 이렇게까지 여자의 마음을 이해하고 섬세한 가사를 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죠.

부르면서도 듣고 있으면서도 눈물이 난다는 분이 많지 않을까요?

친구의 시나카무라 아타루

나카무라 아타루 씨의 맑고 투명한 보컬이 마음에 깊이 스며드는 작품입니다.

애절한 연정을 그린 가사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네요.

이 작품은 2005년 6월 28일, 나카무라 씨의 스무 번째 생일에 1000장 한정으로 발매되었습니다.

이후 메이저 데뷔를 이루고, 2006년 9월 6일에 재발매되었습니다.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부드러운 음색이 이야기를 다정하게 감싸고 있네요.

노래방에서 부르면 친구들과 추억을 나눌 계기가 될지도 모릅니다.

술자리의 마무리로 꼭 한 번 불러보는 건 어떨까요?

YOUYUI

YUI YOU 기타 연주와 노래/커버 【chakotan15】
YOUYUI

이 곡은 영화 파라다이스 키스의 엔딩곡이기도 하고 새로 쓴 곡인 만큼 영화와도 아주 잘 어울리는데, 소녀의 답답하고 애절한 마음이 있는 그대로 표현되어 잊지 못할 사랑을 떠올리게 해 눈물이 납니다.

forget-me-not오자키 유타카

forget-me-not – 유타카 오자키 (영어 가사) 오자키 유타카
포겟 미 낫 오자키 유타카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과 오자키 유타카의 마음에 스며드는 듯한 보컬이 어우러진 명곡입니다.

1983년에 발매된 세 번째 앨범 ‘부서진 문에서’에 수록된 이 곡은, 녹음 직전까지 가사가 완성되지 않아 스튜디오 복도에서 떠올렸다는 일화로 유명하죠.

애잔한 사랑과 덧없은 일상을 노래한 가사는 젊은이들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습니다.

술자리나 뒤풀이 2차에서 부르면 분명 주변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 거예요.

추억에 잠기고 싶을 때나, 고요한 밤에 살짝 눈물을 흘리고 싶을 때 딱 어울리는 한 곡입니다.

노래방에서 반드시 눈물샘 자극하는 발라드(21~30)

고마워MACO

MACO – 고마워 [Studio Video]
고마워 MACO

이 곡은 PV를 보면 좋아하는 사람이나 연인을 잃은 곡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MACO가 소중한 친구를 잃고 만든 곡이라고 하며, 사랑이나 가족, 친구 등 소중한 사람과 영원히 이별하게 되는 슬픔과 감사의 마음을 제대로 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