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에서 부르고 싶은 엔카 명곡, 추천 인기곡
1980년대까지 일본을 크게 떠받친 음악, 엔카.
수많은 명곡이 이 엔카라는 장르에서 탄생했습니다.
이번에는 그런 엔카 중에서도, 가라오케에서 부르고 싶은 시대를 물들인 명곡 중의 명곡들을 특집했습니다.
메이저한 작품부터 아는 사람만 아는 마이너한 작품까지, 폭넓은 연대와 곡 분위기에서 선정했으니 꼭 당신에게 맞는 한 곡을 찾아보세요.
상당한 곡 수를 소개하고 있으므로, 엔카와 함께 추억을 되돌아보고 싶은 분들께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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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에서 부르고 싶은 엔카 명곡, 추천 인기곡(41~50)
산자의 숙소오카와 에이사쿠

오카와 에이사쿠의 대표곡으로 알려진 본작은, 애달픈 사랑의 마음을 그린 엔카의 명곡입니다.
불륜을 주제로 한 가사가 인상적이며, 붉게 피는 산다화에 비유된 남녀의 애절한 마음이 가슴을 울립니다.
1982년에 발매된 이 곡은 누적 180만 장 이상의 판매를 기록했고, 1983년에는 오리콘 톱10에 첫 등장하는 등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노래방에서 부르면, 그 감정이 풍부한 멜로디와 가사가 리스너의 마음에 깊이 울려 퍼질 것입니다.
사랑의 애틋함과 복잡한 감정을 표현하고 싶은 분께 추천하는 한 곡입니다.
오늘 밤은 놓지 않을 거야고야나기 루미코 & 하시 유키오

엔카 무드의 듀엣곡인 ‘오늘 밤은 놓지 않겠어’는 팝적인 라틴 리듬이 돋보이는 경쾌한 곡입니다.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즐겁게 듀엣하기에 딱 알맞은 곡입니다.
이 곡은 1983년 7월에 발매된 하시 유키오의 149번째 싱글이지만, 지금 카라오케에서 불러도 전혀 시대감이 느껴지지 않는 세련된 곡입니다.
인형의 집히로타 미에코

쇼와를 대표하는 명곡, 히로타 미에코 씨의 대표작입니다.
애절한 가사와 아름다운 멜로디가 마음을 울리는 한 곡이죠.
사랑에 삶을 바친 여인의 비애를 먼지에 뒤덮인 인형에 비유해 그려낸 가사가 인상적입니다.
1969년 10월에 발매되어 오리콘 차트 1위를 기록했고, 동명의 앨범에도 수록되었습니다.
많은 아티스트들이 커버했으며, ‘사자에상’ 등 인기 애니메이션에서도 사용되었습니다.
실연의 아픔을 위로받고 싶을 때나 쇼와 시대의 분위기를 느끼고 싶을 때에 딱 어울립니다.
히로타 씨의 가창과 함께, 마음에 스며드는 가사를 음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사랑노래마에카와 키요시

전주의 색소폰 울림이 곡의 매력을 한층 단단하게 잡아 주고,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멜로디가 흘러갑니다.
이 곡을 좋아하는 여성 앞에서 러브송으로 불러 보세요.
분명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는 최고의 연출이 될 것입니다.
‘코이우타(恋唄)’는 2007년 7월 테이치쿠 레코드에서 발매되었습니다.
여수니시자키 미도리
애수를 풍기는 곡조가 전반에 걸쳐 아름답게 연주되어, 한결같은 사랑에 살아가는 여인의 마음을 그린 곡입니다.
‘여정의 수심(旅愁)’은 ‘필살’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인 ‘암흑의 처리인(暗闇仕留人)’의 주제가로 사용되었으며, 중학교 2학년이던 니시자키 미도리 씨가 노래해 1974년에 큰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열정의 맘보하토리 히로코

엔카 계열에서는 라틴풍 곡이 자주 등장합니다.
대부분의 가수가 그런 작품을 하나쯤은 발표하죠.
하토리 히로코 씨도 예외는 아니어서 라틴풍 곡을 발표했는데, 그중에서도 이 ‘정열의 맘보’는 특히 팬들의 인기가 높은 작품입니다.
장르로는 가요에 속하며, 곳곳에 맘보의 에센스가 담겨 있습니다.
굵은 창법(고부시)은 전혀 등장하지 않고, 쉼표도 매우 많아 노래를 시작하기 전에 충분히 준비할 수 있습니다.
음역대가 다소 넓은 편이지만, 그럼에도 종합적으로는 매우 부르기 쉬운 곡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북쪽의 도시 하코다테기타가와 다이스케

항구 도시를 무대로 펼쳐지는, 가슴에 스며드는 어른의 사랑 이야기를 빚어낸 기타가와 다이스케의 작품.
오래된 쇼와 가요의 분위기를 진하게 간직하면서도 테너 색소폰이 효과적으로 울려 퍼지는 이 곡은, 애절함과 따뜻함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주옥같은 한 곡입니다.
2025년 2월에 발매되는 이 노래는 하코다테 거리를 배경으로, 이제는 서로 떨어져 버린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뛰어난 가창력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벽돌길과 야경 등 하코다테의 정서 가득한 풍경 묘사를 곁들이며, 소중한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이 가슴을 파고듭니다.
한가로운 밤에 혼자 듣고 싶은, 촉촉한 어른의 엔카로서 마음 깊이 울리는 한 곡이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