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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에서 부르고 싶은 따뜻한 노래. 추천 명곡, 인기곡

“부드러운 목소리의 아티스트 노래”라고 하면, 누구의 어떤 곡이 떠오르나요?

부드러운 목소리를 가진 아티스트의 노래는 듣고 있으면 힐링이 되죠.

그중에는 노래방에 갔을 때 자신도 그런 노래를 불러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이 글에서는 부드러운 목소리로 불린 곡들을 한꺼번에 소개해 보겠습니다!

듣기에도 좋고 부르기에도 좋은 힐링 송 리스트가 되었으니, 꼭 참고해 주세요.

노래방에서 부르고 싶은 따뜻한 노래. 추천 명곡, 인기곡(1~10)

나비매듭Aimer

Aimer 『나비매듭』 ※노다 요지로(RADWIMPS) 작곡·프로듀싱
나비매듭 에이머

프랑스어로 ‘사랑하다’, ‘좋아하다’를 의미하는 동사이자, 오랫동안 본인의 애칭이기도 한 단어에서 아티스트명이 지어졌다는 여성 싱어 Aimer의 11번째 싱글 곡입니다.

록 밴드 RADWIMPS의 노다 요지로가 곡을 제공한 것으로도 화제가 된 작품으로, 독창적이면서도 가슴을 뜨겁게 만드는 가사가 인상적이죠.

투명하면서도 이모셔널한 보컬로 풀어낸 아름다운 멜로디는 곡의 테마와 어우러져 마음을 흔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노래방에서도 그 억양을 의식해 불러 주었으면 하는, 부드러우면서도 힘이 느껴지는 넘버입니다.

별이 쏟아지는 밤에Ms. OOJA

Ms.OOJA '별이 쏟아지는 밤에' 뮤직비디오 [7개월 연속 디지털 싱글 제2탄]
별이 내리는 밤에 Ms. OOJA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의류 매장 점원으로 일하면서 나고야의 클럽 씬에서 활동하고, 29세에 메이저 데뷔를 이룬 여성 싱어송라이터 Ms.

OOJA의 여섯 번째 디지털 한정 싱글 곡.

7개월 연속으로 발표되는 디지털 싱글의 제2탄으로 공개된 곡으로, 클럽 씬에서 활약해 온 것이 납득되는 감정 가득한 보컬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멜로디가 참 듣기 좋죠.

느긋한 셔플 비트에 실린 따뜻한 분위기의 보컬은, 가라오케에서도 따라 해 보고 싶어지지 않을까요? 어른스러운 분위기의 노래를 찾는 분께도 추천할 만한, 다정함과 섹시함이 느껴지는 넘버입니다.

서로 사랑함NEW!aiko

aiko-『상사상애』뮤직비디오
서로 사랑 NEW! aiko

aiko 씨는 저음부터 고음까지 폭넓은 음역의 곡이 많죠.

이번 ‘상사상애’는 G#3~C#5로 키만 보면 넓게 느껴지지만, 실제로 사용되는 음역은 생각보다 낮은 편이 많습니다.

서브 훅(사비) 등에서 B4 음역도 쓰이지만, 대부분의 여성이라면 크게 의식하지 않아도 무리 없이 낼 수 있는 음이라고 생각해요.

‘발랄함!’보다는 ‘애절한 감정’이 강한 곡이라, 차분한 톤으로 부를 수 있는 곡이죠.

실제로 불러보면 각 멜로디의 어미에서 음정이 낮아지는 부분이 많아서, 음정을 잡기 어렵게 느끼는 분들도 있을 수 있어요.

확실히 저음→고음은 기세가 있으면 비교적 내기 쉬운 반면, 고음→저음은 착지하기가 아주 어렵습니다.

마지막까지 호흡을 유지하면서 가볍게 불러 보세요.

노래방에서 부르고 싶은 따뜻한 노래. 추천 명곡, 인기곡(11~20)

네가 있어 줘서Uru

【Official】Uru ‘네가 있어 줘서’ TBS 계열 일요극장 ‘테세우스의 배’ 주제가
네가 있어 줘서 Uru

자신의 YouTube 채널에서 수많은 명곡 커버와 오리지널 곡을 공개하며, 아마추어임에도 구독자 수 14만 명을 넘기는 이례적인 실적을 만들어낸 싱어송라이터 Uru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곡입니다.

드라마 ‘테세우스의 배’의 주제가로 새롭게 쓰인 곡으로, 일본레코드협회 유료 음악 스트리밍 인증에서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넘버입니다.

Uru의 덧없으면서도 다정한 목소리와 피아노 선율이 어우러져, 듣고 있으면 마음이 치유되는 느낌이죠.

노래방에서는 호흡과 엣지 보이스도 의식해 불러 주었으면 하는, 아름다운 발라드 넘버입니다.

Bedroom Talk오피셜 히게단디즘

Official히게단디즘 – Bedroom Talk[Official Lyric Video]
베드룸 토크 공식 히게단디즘

탁월한 센스와 하이 레벨의 곡임에도 불구하고, 그 팝적인 성격 덕분에 대중음악으로서 폭넓은 층의 리스너를 사로잡고 있는 4인조 피아노 팝 밴드 Official髭男dism의 곡.

3집 앨범 ‘Editorial’에 수록된 곡으로, 공식 리릭 비디오가 밴드 최초의 전편 일러스트레이션 비디오로 공개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네오 소울과 힙합의 타임감이 주는 편안한 어레인지와, 개성 있으면서도 따뜻한 보컬이 전하는 메시지는 캐치함과 함께 밴드의 깊이를 느끼게 해주죠.

멜로디와 리듬 모두 난이도가 높은 곡이지만, 꼭 노래방에서 도전해 보길 권하고 싶은 팝 튠입니다.

남아 있어요시자와 가요코

요시자와 가요코 「남아 있어」 뮤직비디오
남아 있는 요시자와 카요코

싱어송라이터 요시자와 카요코 씨는 아주 부드럽고 다정한 목소리를 가진 아티스트입니다.

그런 그녀의 보컬이 한껏 살아 있는 대표곡이 바로 ‘남아 있어’.

아침에 집에 돌아오는 여성의 복잡하고 아릿한 사랑의 마음이 가사에 담겨 있어, 듣고 있으면 가슴이 아파지면서도 공감되는 부분이 많은 명곡이죠.

슬로 템포의 발라드 곡이기 때문에, 노래방에서 부를 때는 그녀처럼 부드러운 목소리를 의식해 힘을 빼고 부르는 게 포인트입니다.

금목서의 밤버섯 제국

2007년에 릿쇼대학 동급생들로 결성되었으며, 현재는 멤버 탈퇴로 인해 활동을 중단하고 있는 3인조 록 밴드 ‘키노코 테이코쿠’의 곡입니다.

3집 앨범 ‘타임 랩스’에 수록된 곡으로, 인상적인 기타 리프로 시작되는 노스탤지ック한 분위기가 제목의 세계관을 떠올리게 하죠.

맑으면서도 존재감 있는 보컬에 어느새 왠지 모를 서글픈 감정을 느끼는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가을 기운이 느껴지는 서정적이고 부드러운 보컬이 편안하며, 노래방에서도 부르기 쉬운 넘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