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G MusicKARAOKE
멋진 노래방 노래
search

노래방에서 부르고 싶은 따뜻한 노래. 추천 명곡, 인기곡

“부드러운 목소리의 아티스트 노래”라고 하면, 누구의 어떤 곡이 떠오르나요?

부드러운 목소리를 가진 아티스트의 노래는 듣고 있으면 힐링이 되죠.

그중에는 노래방에 갔을 때 자신도 그런 노래를 불러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이 글에서는 부드러운 목소리로 불린 곡들을 한꺼번에 소개해 보겠습니다!

듣기에도 좋고 부르기에도 좋은 힐링 송 리스트가 되었으니, 꼭 참고해 주세요.

노래방에서 부르고 싶은 따뜻한 노래. 추천 명곡, 인기곡(21~30)

사랑의 형태 feat.HIDE GReeeeNMISIA

아이노카타치 feat. HIDE GReeeeN (from 헤이세이 부도칸 LIFE IS GOING ON AND ON Live Ver.)
사랑의 형태 feat. HIDE GReeeeN MISIA

2021년에 열린 도쿄 올림픽 개회식에서 불린 ‘기미가요’ 독창으로 전 세계적인 찬사를 받은 여성 싱어 미샤(MISIA)와, 4인조 보컬 그룹 GReeeeN의 HIDE가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송입니다.

TV 드라마 ‘의부와 딸의 블루스’의 주제가로 채택된 곡으로, GReeeeN의 9번째 앨범 ‘제구(第九)’에는 셀프 커버 버전도 수록되어 있는 넘버예요.

긍정적이고 직설적인 메시지와, 파워풀하면서도 따뜻한 MISIA의 보컬이 잘 어우러져 용기를 북돋아 주는 작품으로 완성되었죠.

MISIA의 대표곡 중 하나로도 손꼽히는 유명한 곡이라, 노래방에서도 충분히 분위기를 띄울 수 있는 곡입니다.

서치라이트다마키 코지

다마키 코지 ‘서치라이트’ 닛폰TV 연속 드라마 ‘도쿄 밴드왜건 ~ 시타마치 대가족 이야기’ 엔딩 테마
서치라이트 다마키 코지

록밴드 ‘안전지대’의 보컬로 데뷔해, 압도적인 가창력과 다재다능한 멀티 플레이어 면모로 유일무이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타마키 코지의 25번째 싱글 곡.

본인이 출연한 드라마 ‘도쿄 밴드왜건’의 엔딩 테마로 기용된 곡으로, 다정함 속에 파워풀함과 섬세함이 공존하는 보컬이 인상적이죠.

뛰어난 표현력이 느껴지는 노래와 서정적인 편곡은 노래방에서 불러도 기분 좋아요.

타마키 코지의 창법을 의식해서 불러 보길 바라는, 노스탤지어가 감도는 분위기의 곡입니다.

마음속의 엔젤SIZUKU

가수이자 배우인 SIZUKU 씨의 곡으로, 2023년 7월 디지털 릴리스되었습니다.

BS 후지에서 7월 2일부터 방송을 시작하는, 테라니시 유마 씨가 주연을 맡고 SIZUKU 씨 본인이 히로인을 맡은 연속 드라마 ‘아이돌이었던 내가, 배달원이 되었다.

’의 주제가입니다.

발라드풍의 오프닝에서 업템포로 전개되었다가, 곡의 후반부에서는 다시 발라드 분위기로… 꽤 드라마틱한 전개를 보이는 곡이지만, 보컬 멜로디는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되게 매우 부르기 쉽고, 사용되는 음역도 그다지 넓지 않아 곡의 전개만 잘 따라갈 수 있다면 누구에게나 아주 부르기 쉬운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너에게 꽃다발을우타다 히카루

10대이면서 당시 J-POP 씬에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데뷔 이후, ‘인간 활동’을 이유로 한 활동 휴지를 거쳐 지금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우타다 히카루의 다섯 번째 디지털 싱글곡.

NHK 연속 TV 소설 ‘아침 드라마 토토네짱’의 주제가로 기용된 곡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어머니 후지 케이코를 향한 메시지라고 하니 가슴이 저려오죠.

널리 알려진 우타다 히카루의 곡들과는 결을 달리하는 가사를 부각한 편곡은, 그 다정한 보컬과 더불어 곡의 아름다움을 만들어냅니다.

노래방에서도 가사의 한 줄 한 줄을 곱씹으며 불러 줬으면 하는, 애절하면서도 아름다운 넘버입니다.

눈을 감아히라이 켄

히라이 켄 『눈을 감고』 MUSIC VIDEO
눈을 감고 히라이 켄

히라이 켄 하면 ‘Ken’s Bar’가 떠오르죠.

라이브 회장을 바(bar)로 꾸며 실제로 술을 마시면서 공연을 감상할 수 있어요.

정말 세련된 콘셉트라서 한 번쯤 가보고 싶은 라이브죠.

그런 히라이 켄의 히트곡 ‘눈을 감고’는 멜로디와 가사 모두 온화함이 가득한 한 곡입니다.

영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의 주제가로 새로 쓴 곡인 만큼, 한 곡 안에 더없는 애정이 그려져 있어요.

고민 중이라면 이거!라고 추천하고 싶은 곡입니다.

작은 노래JUJU

JUJU님도 부드럽게 저음을 내는 아티스트라서 듣기 좋은 곡이 많죠! A메로와 B메로는 중저음 위주라 차분한 인상이 있으니, 한 음 한 음 정성스럽게 불러 봅시다.

또, 마지막 사비는 전조가 되어 음이 높아지고 최고음이 D5까지 올라가서 저음 여성분들은 조금 힘들 수 있지만, 목에 힘을 주어 억지로 끌어올리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미간과 머리 쪽을 울리는 느낌으로 부드럽게 허밍하듯이 노래해 봅시다! 이렇게 하면 음역도 넓어져서 다양한 곡을 부를 수 있게 될지도 몰라요!

시시함 속에서호시노 겐

호시노 겐 – 시시한 것들 속에서 (Live at Osaka Jo Hall 2016)
시시함 속의 호시노 겐

호시노 겐의 온화하고 다정한 발라드.

부드러운 분위기의 곡이지만, 원망이나 질투, 사람의 냄새처럼 인간의 현실감을 느끼게 하는 단어들을 사용하여 인간의 어리석음과 사랑스러움을 느끼게 합니다.

자신과 견주어 보며(스스로를 비추어 보며) 불러 보았으면 하는 한 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