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케’로 시작하는 제목의 노래라고 하면, 어떤 곡이 떠오르나요?
딱 떠오르지 않을 때도 있죠.
리서치해 보니 의외로 찾기가 어렵다는 인상이었지만, 철판(?) 인기곡과 정석의 왕도 송, 숨겨진 명곡들도 발견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그런 ‘케’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들을 엄선해 소개할게요!
‘케’로 시작하는 노래 뭐가 있을까? 하고 궁금해졌을 때나, 노래방에서 선곡할 때의 계기로도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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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171~180)
오늘의 날은 안녕작사·작곡: 가네코 쇼이치

지금까지 함께 지낸 선생님과 친구들과 헤어지는 건 힘들죠.
그런 슬픈 마음과, 그것을 이겨 내고 또 어딘가에서 다시 만나자는 메시지가 담겨 있는 곡이 ‘오늘 이 날은 안녕’입니다.
이 곡을 만든 사람은 작곡가 가네코 쇼이치 씨예요.
졸업 시즌의 대표 곡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애니메이션의 삽입곡으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알고 있는 아이들도 많을 것 같네요.
익숙하지 않은 표현이 많이 등장할 수 있으니, 노래할 때는 한 번 가사를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의미를 풀어 보기를 권합니다.
‘け’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181~190)
싸움이 끝난 뒤에작사: 아라키 도요히사 / 작곡: 미키 다카시

메시지가 따뜻하게 전해지는 곡으로 ‘싸운 뒤에는’를 소개하고 싶습니다.
이 곡은 어린이 프로그램 ‘히라케! 뽕키키’의 테마송으로 기용된 것을 계기로 주목을 받은 곡입니다.
이후에 츠루노 타케시 씨가 커버한 버전으로 알게 된 분들도 많을지 모르겠네요.
곡에서는 싸운 뒤에 화해하는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신나게 따라 부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화해와 친구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기에도 딱 맞는 곡입니다.
k코다 쿠미

저절로 몸을 움직이고 싶어질 만큼 경쾌한 리듬이 매력적인 한 곡입니다.
코다 쿠미가 직접 작사를 맡아, 사랑을 갈망하는 마음과 내면의 약함을 솔직하게 표현했습니다.
에너지 넘치는 비트 위에 얹힌 그녀의 보컬이 리스너의 마음을 사로잡아 놓아주지 않습니다.
2005년 2월에 발매된 이 곡은 그녀의 커리어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라이브 퍼포먼스에서도 큰 호응을 얻는 인기 곡으로, 관객을 매료시키는 높은 엔터테인먼트성이 평가받고 있습니다.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나 파티처럼 다 함께 신나고 싶을 때에 딱 맞는 한 곡입니다.
검무히카루 GENJI

광GENJI의 다섯 번째 싱글로, ‘스타라이트’, ‘유리 같은 10대’, ‘파라다이스 은하’, ‘다이아몬드 허리케인’에 이어지는 작품입니다.
이 곡은 마지막 부분을 부를 때 기분이 좋아서, 히카루GENJI 세대라면 한 번 카라오케에서 불러 보세요.
검산기타야마 타케시

2009년 1월에 발매된 키타야마 타케시의 싱글입니다.
도쿠시마현의 최고봉이자 일본 100대 명산 중 하나로 꼽히는 쓰루기산을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산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 곡이네요.
키타야마는 같은 해 제60회 NHK 홍백가합전에서 이 곡을 불렀습니다.
건망증 씨, 이쪽을 봐요우우카 로쿠

무거운 메시지가 가슴 깊숙한 곳까지 가라앉는 듯합니다.
보카로P 우바나 로쿠 씨의 곡으로, 2023년 2월에 발표되었습니다.
미들 템포의 록 튠으로, 애수가 느껴지는 분위기가 특징적입니다.
그리고 ‘자기가 저지른 일을 잊어버린 상대’에 대한 원한이 담긴 가사…… 설령 내게는 기억이 없다 해도, 묵직하게 와 닿네요.
내 지난 인생에서 어쩌면 이런 일을 알지도 못한 채 저질렀을지도 모른다…… 그런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케케케요시자와 가요코

2014년 10월 22일에 발매된 두 번째 미니 앨범 ‘환클럽’에 수록된 곡.
아침이면 학교나 직장에 가기 위해 털 정리를 하잖아요.
그럴 때 이 곡을 틀고 털의 마음이 된 듯한 기분으로 상쾌한 아침을 느껴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