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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케’로 시작하는 제목의 노래라고 하면, 어떤 곡이 떠오르나요?

딱 떠오르지 않을 때도 있죠.

리서치해 보니 의외로 찾기가 어렵다는 인상이었지만, 철판(?) 인기곡과 정석의 왕도 송, 숨겨진 명곡들도 발견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그런 ‘케’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들을 엄선해 소개할게요!

‘케’로 시작하는 노래 뭐가 있을까? 하고 궁금해졌을 때나, 노래방에서 선곡할 때의 계기로도 활용해 보세요.

‘け’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181~190)

결전은 금요일요시다 미와(DREAMS COME TRUE)

DREAMS COME TRUE – 결전은 금요일 (from THE DREAM QUEST TOUR 2017 Live Ver.)
결전은 금요일 요시다 미와(DREAMS COME TRUE)

마음을 울리는 다양한 명곡으로 많은 팬을 모으는 ‘도리캄’이라 불리는 DREAMS COME TRUE.

멤버이자 보컬인 요시다 미와 씨는 홋카이도 이케다초 출신입니다.

1989년에 싱글 ‘당신을 만나고 싶어서’와 앨범 ‘DREAMS COME TRUE’를 발매하며 메이저 데뷔를 했습니다.

메이저 데뷔 전, 요시다 미와 씨는 코이즈미 교코 씨와 나카야마 미호 씨의 백보컬로도 활동했습니다.

1995년에는 앨범 ‘beauty and harmony’를 발매하며 솔로 데뷔도 이뤄냈습니다.

가창력은 물론, 팬이나 그때그때의 상황에 맞춰 가사를 바꿔 불러도 어색함이 없는 자연스러움은 요시다 미와 씨가 단연 최고라고 할 수 있죠!

패러디 노래가몬 타츠오

카몬 타츠오 공식 [나고리 스시] 2018/나고야 보텀 라인
패러디 송 카몬 타츠오

패러디 노래 메들리의 대히트로 유명한 오사카부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원래는 라쿠고가(만담가)의 제자로 연예계에 들어왔기에, 뛰어난 언어 감각과 독창적인 시선도 고개가 끄덕여지죠.

패러디 메들리뿐 아니라, 싱글곡과 앨범 수록곡 모두에서 독자적인 관점의 가사와 캐치한 곡이 많고, 또 진지한 곡을 불러도 그 뛰어난 가창력에 놀라게 되는 등, 싱어송라이터로서 다각적인 재능을 발휘하는 유일무이한 아티스트입니다.

오늘은 그냥 자 버리자호리시타 사유리

호리시타 사유리 「오늘은 자버리자」 뮤직비디오
오늘은 그냥 잠들어버리자, 호리시타 사유리

매일 집에서 육아에 쫓기는 엄마들의 든든한 아군이 등장했어요! 싱어송라이터 호리시타 사유리가 부른 이 노래는, 매일 힘내는 엄마들에게 “수고했어, 오늘은 여기까지!”라고 따뜻하게 위로하며, 오늘은 그냥 쉬자고 권해줍니다.

육아 기간 동안엔 매일 시간이 빛의 속도로 흘러가고, 그 사이에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느라 정신없죠….

그러다 보니 제대로 못하는 자신이 미워질 때도 자주 있고요….

그럴 땐 이 노래를 듣고, 오늘은 다 내려놓고 아이와 함께 푹 자버려요!

개구리 소년 데메탄호리에 미츠코

애니송의 여왕 호리에 미츠코 씨가 부른, 어째서인지 엔카 팝 스타일의 애니 오프닝곡입니다.

아무튼 참고 또 참아서 일어나라는 내용을 강조하고 있어요.

하지만 데메탄에게는 라나탄이라는 이성이 있기만 해도, 사실 리아충인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게'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191〜200)

케이던스나츠시로 타카아키

나츠시로 타카아키 「케이던스」 뮤직비디오(Short Ver.)/TV 애니메이션 『겁쟁이 페달 NEW GENERATION』 오프닝 테마
케이덴스 나쓰시로 타카아키

질주감 있는 기타 록은 어떠신가요? 애니메이션 ‘겁쟁이 페달 NEW GENERATION’의 주제가로 채택된 곡입니다.

오사카부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나쓰시로 타카아키 씨가 부르고 있습니다.

고등학생의 사이클 경기를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이라, 그것과 관련된 단어들이 가사에 등장합니다.

검꽃꿈꾸는 고래 feat. 미미즈쿠 & 부엉이

클래식 음악을 뿌리에 둔 작곡가 유메미 쿠지라 씨.

그가 보컬 미미즈쿠 씨, 후쿠로우 씨와 손을 맞잡고 만든 곡이 ‘켄카(剣花)’입니다.

이 곡은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마검이 지배한다’의 오프닝 테마로, 아름다운 애니메이션 세계관을 반영한 음악으로 완성되어 있어요.

한편으로는 마음의 어둠을 그린 가사 등, 애니메이션의 스토리를 느끼게 하는 연출도 매력적이죠.

전반적으로 오페라 같은 분위기이며, 파워풀한 보컬 하모니를 즐길 수 있습니다.

화장오오타케 시노부

[실연의 상처가 아물지 않는 사람에게] 화장 -나카지마 미유키-
화장 오오타케 시노부

연극으로 다져진 재능에 한층 더 연마를 거듭하여 실력을 발휘하고 있는 대배우 오다케 시노부 씨.

무대에서 쌓은 가창력은, 평범하게 팝송을 불러도 마음에 와닿을 만큼 감정이 담겨 있어, 듣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시노부 씨만이 할 수 있는 표현력은 정말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