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득점을 노려라! 남성용 하이스코어를 위한 노래방 곡
단순히 노래방에서 높은 점수를 노리는 것만을 생각하면, 역시 선곡의 포인트는 ‘멜로디가 부르기 쉬운 곡’, ‘가사가 이해하기 쉬운 곡’, 그리고 ‘리듬이 분명한 곡’을 고르는 데 있겠지요.
그렇게 되면 선곡은 자연스럽게 90년대 이전… 이른바 쇼와나 헤이세이 초기의 가요, 뉴뮤직, J-POP이 중심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곡들은 멜로디도 리듬도 복잡한 경우가 많아서, 한 번 듣자마자 ‘어렵다!!’고 느끼는 분들도 많을 테니까요.
이번 글에서는 노래방에서 높은 점수를 노리고 싶은 남성들을 위해, 그런 최근 곡들 중에서도 비교적 부르기 쉬워 보이는 곡들을 적극적으로 골라 보았습니다.
예전의 히트곡에 비하면 부르기의 난이도는 다소 높은 편이지만, 각 곡의 글에는 고득점을 위한 주의점과 조언도 적어 두었으니, 본문을 참고하셔서 꼭 도전해 보세요!
높은 점수가 나오면 역시 기분 좋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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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점수를 노려라! 남성용 하이스코어를 위한 노래방 곡(11~20)
태양요루시카

남성이 부르기 쉬운 곡이라 하면 남성 보컬 곡만 떠올리기 쉽지만,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키만 적절히 조절하면 여성 보컬 곡도 문제없이 높은 점수를 노릴 수 있어요.
그래서 추천하고 싶은 곡이 바로 요루시카의 신곡 ‘태양’입니다.
전체적으로 낮은 음역에서 노래되는 것이 특징이에요.
애초에 보컬인 suis가 상당히 낮은 음색의 여성 아티스트라서, 음이 높은 남성이라면 원곡 키로도 무리 없이 부를 수 있을 겁니다.
음정의 상하도 완만하니, 꼭 레퍼토리에 추가해 보세요.
낭만비행코메코메클럽

1990년 4월 발매, 코메코메클럽의 10번째 싱글.
이것 역시 90년대의 명곡이죠.
90년대 히트곡의 특징으로 먼저 꼽을 수 있는 것은, 노래방에서 불리거나 CM 등의 타이업을 강하게 의식해 매우 인상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후렴 멜로디를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비록 90년대 초반에 발매된 곡이라고는 해도, 이 곡에서도 이미 그 조짐을 충분히 엿볼 수 있으며, 노래방에서 불러 고득점을 받기 위한 조건인 ‘외우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멜로디’라는 점을 충분히 충족한 곡이라고 할 수 있겠죠.
원곡을 부르는 칼 스모키 이시이의 가창력은 꽤 높은 편이라, 부를 때 필요한 음역이 다소 넓다는 점이 걸림돌이 될 수 있습니다.
고득점을 위해서는 고음은 가성으로 처리해도 좋으니, 저음에서 음정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자신에게 맞는 키 설정을 찾는 것이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True Love후지이 후미야

후지이 후미야 씨의 솔로로서는 두 번째 싱글로, 1993년 11월에 발매되었습니다.
참고로 첫 번째 싱글은 체커즈 재적 시절의 ‘Mother’s Touch’였다고 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는 이것이 첫 싱글 곡이라고 합니다.
노래방에서 고득점을 노리고 후보곡을 쭉 나열해 보면 아무래도 90년대의 히트곡이 많아지기 마련인데, 이 곡도 그 대표 격으로 꼽히는 한 곡입니다.
가볍게 흥얼거리듯, 중얼거리듯이 불러도 누구나 비교적 고득점을 노리기 쉬운 곡으로 완성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노래에 힘이 들어가 버리면 좋은 곡이 망가질 수 있으니, 가능한 한 힘을 빼고 불러 보세요.
싱글 침대샤란Q

샤란Q, 여섯 번째 싱글로 1994년 10월에 발매.
닛테레계 애니메이션 ‘D・N・A² ~어딘가에서 잃어버린 그 녀석의 아이츠~’의 엔딩 테마로도 채택되었어요.
이 곡은 90년대에 20대~30대였던 남성분들에게는 노래방의 정석곡이죠! 노래하는 츤쿠 본인도 그다지 ‘본격파 싱어’라고 할 수 있는 건 아니라서, 일반인이 노래방에서 부를 때도 그렇게 넓은 음역대가 필요한 편은 아니니 비교적 어렵지 않게 부를 수 있을 거예요.
노래방에서 많이 불리는 것이 히트의 중요한 조건이던 90년대의 특징적인 구성의 곡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츤쿠의 창법 자체가 다소 고음을 내지르는 방식 등에 개성이 있으니, 고득점을 노린다면 원곡을 너무 참고하기보다는 담백하게 멜로디를 정확히 부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력 소년스키마스위치

스키마스위치의 통산 다섯 번째 싱글로, 2005년 4월에 발매되었습니다.
도코모 간사이의 CM 송으로도 기용되었죠.
살짝 비음이 섞인 듯하면서도, 좋은 의미로 힘이 빠진 느낌, 그리고 후렴의 하이 톤 부분에서도 결코 ‘억지로 힘주는 느낌’이 없는 보컬은 스키마스위치의 트레이드마크입니다.
자, 이 곡으로 정말 노래방에서 고득점을 노릴 수 있을까? 싶은 느낌이 들 수도 있지만, 스키마스위치 특유의 약간 ‘세련된 느낌’이 있는 멜로디를 정확히 기억해 트레이스하는 건 조금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 부분만 넘어가면 결코 초절정 가창력이 필요한 곡은 아니므로, 고득점을 노리는 것도 불가능하진 않을 거예요.
조금 어려운 세련된 멜로디의 이 곡으로 고득점을 얻는다면, 주변의 부러움의 대상이 될지도! 꼭 멜로디를 정확히 익혀서 도전해 보세요! 아, 하지만 노래는 ‘힘주고 있는 느낌’을 내면 안 돼요?
네, 기꺼이요이쪽 켄토

전국적인 인기를 모은 곧치노 켄토의 명곡 ‘하이, 기쁘게요’.
펑키한 음악성에 코믹한 가사를 얹은 캐치한 스타일로 히트를 기록해, 이제는 길거리에서 듣지 않는 날이 없을 정도의 히트 넘버로 자리 잡았죠.
그런 이 곡이 사실 노래방에서 고득점을 노리기 쉬운 곡이기도 합니다.
약간 높은 곡이긴 하지만 음역대가 그리 넓은 편은 아니고, 게다가 롱톤이 적어서 숨이 차는 걱정도 없습니다.
고득점을 노려라! 남성용 하이스코어를 위한 노래방 곡(21~30)
사랑이 끝나면린네

사랑을 테마로 한 캐치한 가사로 오버그라운드 힙합 신에서 활약하고 있는 래퍼, 린온(Rin音) 씨.
남성 팬도 있지만,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래퍼죠.
그런 린온 씨의 곡들 중에서도 특히 추천하고 싶은 곡이 바로 ‘사랑이 끝나면’.
랩이라기보다는 보컬에 가까운 파트가 많고, 모든 파트가 좁은 음역대로 불려집니다.
전체적으로 단조로운 보컬 라인이 이어지기 때문에, 여성 취향 저격과 고득점을 노린다면 레퍼토리에 넣어두어도 손해 볼 일 없을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