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득점을 노려라! 남성용 하이스코어를 위한 노래방 곡
단순히 노래방에서 높은 점수를 노리는 것만을 생각하면, 역시 선곡의 포인트는 ‘멜로디가 부르기 쉬운 곡’, ‘가사가 이해하기 쉬운 곡’, 그리고 ‘리듬이 분명한 곡’을 고르는 데 있겠지요.
그렇게 되면 선곡은 자연스럽게 90년대 이전… 이른바 쇼와나 헤이세이 초기의 가요, 뉴뮤직, J-POP이 중심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곡들은 멜로디도 리듬도 복잡한 경우가 많아서, 한 번 듣자마자 ‘어렵다!!’고 느끼는 분들도 많을 테니까요.
이번 글에서는 노래방에서 높은 점수를 노리고 싶은 남성들을 위해, 그런 최근 곡들 중에서도 비교적 부르기 쉬워 보이는 곡들을 적극적으로 골라 보았습니다.
예전의 히트곡에 비하면 부르기의 난이도는 다소 높은 편이지만, 각 곡의 글에는 고득점을 위한 주의점과 조언도 적어 두었으니, 본문을 참고하셔서 꼭 도전해 보세요!
높은 점수가 나오면 역시 기분 좋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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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려라 고득점! 남성용 하이스코어를 위한 노래방 곡(51~60)
Mr.Children떠나가는 노래

2007년 10월 31일에 발매된 싱글로, 영화 ‘하늘사랑(코이소라)’의 주제가이자 ‘NTT 히가시니혼’의 CM 곡으로 사용되었습니다.
곡 제목이기도 한 후렴 부분이 아주 익숙하게 들리지 않나요? ‘떠남의 노래(타비다치노 우타)’는 C3~A4의 음역대로 ‘그렇게 높지 않을지도’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보컬 사쿠라이 씨가 흉성만으로 노래하므로 여러분도 부를 때는 흉성으로 한 번에 쭉 부르고 싶어질 거예요.
후렴 마지막에서 음역이 확 올라가는 부분을 힘으로만 내버리면 완전히 목이 쉬어버립니다.
고음으로 갈수록 의식해야 할 것은 점점 더 먼 곳을 향해 소리를 내는 것.
눈썹을 단단히 올려두고 눈썹 앞쪽에서 항상 소리를 내보세요! 그리고 호흡과 순발력이 중요하니, 한껏 들이마신 숨을 빔처럼 힘껏 붙여 멀리 내보내세요! 감각을 익힐 때까지는 피곤할 수 있지만, 익숙해지면 기분 좋게 소리가 나올 거예요!
EXILE길

EXILE의 정통 발라드 곡이네요! 저도 EXILE 노래를 라이브에서 불러본 적이 있는데, 여성 입장에서는 음이 정말 낮아서 깜짝 놀랐어요.
키를 두 톤 올려도 여전히 낮게 느껴졌기 때문에 EXILE는 확실히 남성만의 음역대라고 생각합니다! 느린 템포로 흘러가는 ‘미치(道)’는 B2~A4의 음역대이고, C파트에서 가성 없이 가슴소리로 부르는 부분이 조금 높게 느껴질 수 있어요.
하지만 어떤 곡이든 노래방 점수를 노린다면 가성으로 부르는 편이 확실히 음정이 잘 맞으니, 본인이 선호하는 방식으로 불러주세요! 포인트는 음정을 맞추기 위해 전반적으로 꼼꼼하게 부르기, 프레이즈마다 숨을 쉬기, 어미 음정의 습관을 의식하기—이 세 가지를 신경 쓰면 100점을 충분히 노려볼 수 있다고 생각해요! 많이 불러보면 표현력도 가산점 받기 쉬운 곡이니 꼭 도전해 보세요!
세상이 끝날 때까지WANDS

WANDS의 여덟 번째 싱글로, 1994년 6월에 발매되었습니다.
TV 아사히 계열 애니메이션 ‘슬램덩크’ 2기 엔딩 테마로도 사용되었습니다.
매우 남성적인 보컬과 가창이 인상적인 곡으로, 원키 그대로는 고음이 다소 버거운 분들도 계실 수 있지만, 키를 조정하면 대부분의 남성분들이 멋지게 소화할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후렴의 첫 가사가 제목이 되는 것은 이 시대 히트곡의 특징인데, 이 곡도 그 예에 해당하며, 그런 의미에서 멜로디와 가사의 매칭이 매우 직관적인 곡이라고 봅니다.
천 개의 바람이 되어아키가와 마사후미

‘천의 바람이 되어’ 자체는 여러 가수들이 불러 싱글로 발표했지만, 이 아키카와 마사시 버전이 발매된 것은 2006년 5월입니다.
그 사람의 노래를 들어보면, 역시 클래식 테너 가수답게 성량, 안정감, 표현력 등 모든 면에서 아마추어가 흉내 낼 수준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죠.
하지만 곡 자체는 비교적 평탄한 리듬과 박자 나눔에, 아주 솔직하고 외우기 쉬운 멜로디이기 때문에, 노래방에서 부를 때도 그렇게 겁낼 필요는 없을지도 모릅니다.
테너 가수 특유의 ‘고음을 지르는 방식’으로 시원하게 부르는 부분은, 음역상 무리라고 느껴지면 팔세토(가성)로 도망가는 것도 괜찮습니다.
고득점을 노린다면, 무리하게 고음을 지르다가 목이 뒤집히는 것보다 좋은 결과로 이어질 거예요.
사실은 아키카와에 버금가는 박력으로, 거의 마이크 없이 가볍게 불러버릴 수 있으면 멋지겠지만, 무리는 금물입니다!
노려라 고득점! 남성용 하이스코어를 위한 노래방 곡 (61~70)
스파클RADWIMPS

RADWIMPS의 메이저 여섯 번째 앨범 ‘인간 개화’ 수록곡으로, ‘전전전세’와 함께 인기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
’의 주제가였던 곡이라 익숙하신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노래방에서 고득점을 받기 쉬운 곡’이라는 주제로 소개해 놓고 이런 말을 드리게 되어 죄송하지만, 이 곡으로 고득점을 받는 것은 이 주제에서 다른 곡들에 비해 다소 난도가 높을지도 모릅니다.
전체적으로는 느긋한 템포 속에 단순하고 이해하기 쉬운 멜로디로 구성되어 있지만, 특히 후렴 부분에서 프레이즈의 끝 처리가 조금 공들인 음정과 코드로 쓰여 있어 그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원곡의 멜로디를 확실히 익혀 파악하고 부르는 것이 고득점으로 가는 길이 될 것입니다.
노래 엔딩 부분의 페이크 파트에서는 꽤 높은 음이 필요하므로 키 설정에도 충분히 주의해 주세요.
Tomorrow never knowsMr.Children

드라마 ‘젊은이의 모든 것’의 주제가이자 ‘앤티크 ~서양골동양과자점~’의 삽입곡으로 기용된 Mr.
Children의 한 곡입니다.
Mr.
Children의 곡 중에서는 비교적 부르기 쉬워서 높은 점수를 노려볼 만하네요.
음을 정확히 따라갈 수 있도록 침착하게 불러 보세요.
징글유우마

유튜버 그룹 ‘콤돗’에서 ‘노래 잘하는 담당’으로 활동 중인 유마 씨.
그의 곡 ‘Jingle’도 제 수강생들이 목 상태가 좋지 않을 때 “부르기 쉬워요!”라며 자주 불렀던 곡이라, 다른 분들도 부르기 쉬운 음역대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Jingle’의 음역은 B2~D#4로 전반적으로 저음과 중음에 걸쳐 정리되어 있습니다.
A파트→B파트→후렴으로 갈수록 고조되는 건 물론이지만, 다른 곡들과 달리 음역 변화가 크지 않아 음정도 더 잡기 쉬울지도 모르겠네요! 겨울에 딱 맞는 곡이니, 꼭 지금부터 연습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