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향] 여흥이나 공연에서 분위기를 띄우는 철판·최신 애니송 모음 [2025]
이제는 애니메이션 팬들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인지도가 크게 올라간 느낌의 애니송.
많은 분들에게는 좋아하는 애니송이 한두 곡쯤은 있죠.
여흥이나 장기자랑에서 부를 곡으로 애니송을 선택하시는 분들도 많지 않을까요?
이번에는 남성을 대상으로 한 ‘여흥이나 장기자랑에서 분위기를 띄우는 애니송’이라는 주제로, 쇼와부터 헤이세이, 레이와에 이르기까지의 애니송을 리서치했습니다.
참가자 전원이 따라 부를 수밖에 없는 명곡부터 개그에 올인한 킬러 튠까지, 폭넓은 라인업으로 전해드립니다.
기본적으로는 남성이 가창한 곡을 선정했지만, 그중에는 여성이 부른 곡도 있으니, 목소리에 자신 있는 분들은 꼭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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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용] 여흥이나 장기자랑에서 분위기를 띄우는 철판·최신 애니송 모음 [2025] (61~70)
RPGSEKAI NO OWARI

세카오와라는 애칭으로 사랑받는 SEKAI NO OWARI가 2013년 5월에 발표한 네 번째 싱글입니다.
‘극장판 크레용 신짱 바카우맛! B급 그루메 서바이벌!!’의 주제가로도 쓰인 이 작품은, 명반으로 손꼽히는 앨범 ‘Tree’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모험을 떠나고 싶어지는 친숙한 멜로디와 사운드는 아이들의 텐션을 끌어올려 줄 것 같네요.
마치 퍼레이드 같은 장대한 분위기가 ‘댄싱 공 넣기’의 클라이맥스를 한층 더 고조시켜 줄 거예요! 동료와의 유대도 그려낸 가사는 새로운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과 이제 시작될 세상을 축복하는 듯한 무드가 가득합니다.
포켓몬 마스터가 되어라마츠모토 리카

텔레비전 애니메이션의 오프닝 테마로 사용된 이 곡은 1997년에 발매되었으며,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버전도 발표되었습니다.
영화 ‘극장판 포켓몬스터 너로 정했다!’의 주제가로도 채택되는 등, 오랜 세월 사랑받고 있습니다.
마쓰모토 리카의 청아하고 힘 있는 보컬이 모험과 꿈에 대한 동경을 강렬하게 표현합니다.
가사에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꿈을 이루겠다는 결의가 담겨 있어, 듣는 이에게 용기를 북돋아 줍니다.
여흥이나 무대에서 부르면 관객이 하나가 되어 크게 흥겨워질 것임이 틀림없습니다! 세대를 넘어 공감할 수 있는, 그렇게 매력적인 한 곡입니다.
터치이와사키 요시미

1985년 3월부터 87년 3월까지 후지TV 계열에서 방영된 ‘터치’의 주제가.
원작은 아다치 미츠루의 만화로, 1981년부터 5년에 걸쳐 ‘주간 소년 선데이’에 연재되었다.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이와사키 요시미가 불러 히트했으며, 지금도 폭넓은 세대에서 성별을 넘어 불리고 있다.
특히 쇼와 말기에 청춘을 보낸 아저씨들의 열광은 필연적이다.
Be Affected니시카와 다카노리 x Fear, and Loathing in Las Vegas

니시카와 타카노리 씨와 ‘베가스’라는 애칭으로 사랑받는 Fear, and Loathing in Las Vegas의 콜라보레이션 곡입니다.
애니메이션 ‘학원 BASARA’의 테마송으로 기용된 곡으로, 작사·작곡과 편곡은 베가스가 담당했습니다.
베가스의 장기라고 할 수 있는 묵직함과 스피드감, 몸 깊은 곳에서 힘과 고양감이 솟아오르는 듯한 사운드가 인상적입니다.
투 스텝을 추고 싶어지는 리듬감과 공간 전체를 즐거운 분위기로 물들이는 듯한 기세가 매력적인 곡이네요.
세상이 끝날 때까지…WANDS

2022년 12월에 신작 영화가 공개되는 전설의 농구 만화 ‘SLAM DUNK’은 1990년대에 TV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될 때 기용된 주제가와 엔딩 테마가 모두 J-POP부터 애니송의 명곡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것으로도 유명하죠.
실시간으로 접한 세대는 물론, 젊은 분들에게도 알려진 곡이 많아, 여흥 등에서 부르면 틀림없는 명곡들뿐인데요, 이번에는 ‘SLAM DUNK’ 관련 곡 중에서도 가장 유명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세상이 끝날 때까지…’를 소개해볼게요! 2020년대 현재, 우에하라 다이시라는 강력한 보컬리스트를 맞이해 5기 멤버로 활약 중인 WANDS가 1994년에 발매해 대히트한 싱글 곡으로, ‘SLAM DUNK’ 제2기 엔딩 테마로 기용된 대명곡입니다.
초대 보컬리스트 우에스기 쇼의 가사, 오다 테츠로의 작곡, 하야마 타케시의 편곡이라는 황금 멤버가 만든 곡으로, 우에스기의 혼이 담긴 열창은 어느 시대에도 많은 리스너들을 뜨겁게 달구죠.
후렴 부분은 합창 필수이니, 꼭 모인 멤버 전원이 함께 불러보세요!
제발 머슬사쿠라 히비키(CV: 파이루즈 아이) & 마치오 나리조(CV: 이시카와 카이토)

‘근력 운동’을 테마로 한 인기 만화 작품 ‘덤벨 몇 킬로까지 들 수 있어?’가 2019년에 TV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을 때, 주제가로 공개된 ‘부탁해 머슬’의 압도적인 임팩트가 큰 화제를 모았죠.
이 작품으로 첫 애프터레코딩이자 첫 주연을 맡은 인기 성우 파이뤼즈 아이가 메인 멜로디를 담당하고, 절묘한 추임새를 넣는 이시카와 카이토와의 콤비네이션이 빛을 발하는, 레이와 시대를 대표하는 애니송입니다.
트레이닝에 매진하는 주인공과, 실제로 보디빌딩 무대에서 쓰이는 추임새로 격려하는 트레이너의 주고받음이 정말 재미있어, 이 곡과 작품을 알고 피트니스에 흥미를 갖게 된 분도 많지 않을까요.
곡 자체도 댄서블하고 뛰어나게 캐치한 멜로디로,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임팩트와 높은 중독성이 평가되어 많은 상을 수상한 명곡이죠.
여성 보컬이 주된 멜로디를 부르긴 하지만, 남성 둘이 불러도 확실히 분위기가 달아오르니, 혹독한 근력 운동에 도전하듯 여성 파트를 꼭 소화해 보세요!
끝으로
쇼와부터 레이와까지, 반드시 분위기를 띄우는 애니송을 다시 한 번 모아서 들어보면, 특히 젊은 분들이라면 예전 곡이라도 어딘가에서 들어본 듯하다고 느끼지 않았을까요? 시대를 넘어 사랑받는 애니송은, 여흥 자리에서도 노래방에서도 잘만 활용하면 분명 즐거운 시간을 연출할 수 있어요.
이번 글이 여러분께 참고가 되었다면 다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