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G MusicKARAOKE
멋진 노래방 노래
search

[영원한 아이돌] 마츠다 세이코의 부르기 쉬운 곡 모음

[영원한 아이돌] 마츠다 세이코의 부르기 쉬운 곡 모음
최종 업데이트:

[영원한 아이돌] 마츠다 세이코의 부르기 쉬운 곡 모음

1980년에 명곡 ‘맨발의 계절’로 데뷔한 이후, 뛰어난 가창력과 듣자마자 바로 알 수 있는 시원하게 뻗는 고음을 무기로 삼아 일본 여성들의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에도 계속해서 영향을 주고 있는 영원한 아이돌, 마츠다 세이코 씨.

전성기였던 80년대에 연달아 세상에 내놓은 명곡들은 물론, 90년대 이후에도 싱어송라이터로서 히트곡을 만들어내고 있는 점도 대단하죠.

그런 세이코짱이라 불리는 마츠다 씨의 노래들은 가라오케에서도 대인기 곡들뿐이지만, 처음에 언급했듯이 시원하게 뻗는 하이톤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이번에는 비교적 부르기 쉬운 곡들을 픽업해 가라오케에서 부를 때의 포인트 등도 함께 소개하니 꼭 체크해 보세요!

【영원의 아이돌】마츠다 세이코의 부르기 쉬운 노래 모음(1~10)

푸른 산호초마츠다 세이코

너무나도 유명한 도입부의 시원하게 뻗는 고음이 바로 ‘세이코짱’ 그 자체라는 느낌의 명곡이죠! 1980년에 두 번째 싱글로 발매된 이 ‘푸른 산호초’는 초기 마츠다 세이코를 대표하는 곡 중 하나로, 많은 분들이 ‘마츠다 세이코’라고 들었을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곡이 아닐까요.

2021년에는 셀프 커버로 ‘푸른 산호초 ~Blue Lagoon~’이 발매되는 등, 레이와 시대인 지금도 사랑받고 있는 이 곡은 당연히 노래방에서도 대인기인데요, 역시 연속되는 하이 톤이 힘들다는 목소리가 들려올 법합니다.

그렇다고 해도 음역의 넓이나 음정의 업다운은 평균적이라, 자신의 음역에 맞춰 키를 조절하면 의외로 부르기 쉬워요.

실컷 힘차게 후렴 부분을 내질러 불러 보면 분명 기분 좋아질 거예요!

눈동자는 다이아몬드마츠다 세이코

작사는 마쓰모토 다카시, 작곡은 마쓰토야 유미, 편곡은 마쓰토야 마사타카라는 황금 콤비가 만든, 1983년에 발매된 마쓰다 세이코의 명곡 ‘눈동자는 다이아몬드’.

마쓰다에게 본격적인 이별 노래라고도 불리며, 동시에 마쓰모토 다카시의 미학이 제대로 담겨 있어, 전형적인 국내식 실연물과는 다른 분위기의 어딘가 도회적인 감각이 지금 레이와 시대에 들어도 정말 훌륭하죠.

감정을 담으면서도 산뜻하고 가볍게 소화하는 마쓰다의 보컬을 꼭 따라 해 보시고, 차분한 A멜로와 고조되는 후렴의 대비를 의식해 부르면 훨씬 잘 들립니다!

빨간 스위트피마츠다 세이코

마츠다 세이코 씨의 대표곡 중 하나인 1982년 발매곡 ‘빨간 스위트피’는 노래방에서 인기가 높고, 젊은 세대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곡입니다.

작사와 편곡에는 마쓰토야 마사타카 씨가, 그리고 작곡에는 구이다 카루호 명의로 마쓰토야 유미 씨가 참여했습니다.

템포가 느긋해 적절히 호흡을 하며 기분 좋게 부를 수 있는 점이 부르기 쉬운 포인트입니다.

특별히 키가 너무 높지도 않아서 여성에게는 비교적 편하게 부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ClariS나 토쿠나가 히데아키 씨 등 많은 분들이 커버하기도 했으니, 그쪽도 꼭 참고해 보세요.

체리 블로섬마츠다 세이코

【HD】 마츠다 세이코/체리 블로섬 (1981년)
체리 블라섬 마츠다 세이코

작곡에 튤립의 자이쓰 가즈오 씨를 기용해, 마츠다 세이코 씨의 새로운 경지를 연 통산 네 번째 싱글 ‘체리 블라썸’.

뉴뮤직 스타일에 익숙하지 않았다고 하는 마츠다 씨이지만, 빈틈없이 소화해 낸 것은 역시 대단하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죠.

처음부터 끝까지 높은 음이 이어지므로, 특히 고음이 약한 분들은 노래방에서 부를 때 키를 조절해 도전해 보세요.

명확히 A멜로, B멜로, 후렴으로 나뉘는 타입의 곡이 아니기 때문에, 그저 막연히 부르기보다 파트마다의 강약을 의식하며 불러 보시길 추천합니다!

여름의 문마츠다 세이코

시대를 넘어 지금까지도 여름 하면 바로 이 곡!이라고 말하는 분들이 많지 않을까요? 1981년에 발매된 ‘여름의 문’은 시세이도의 CM 송으로 기용되었을 뿐만 아니라, 헤이세이 이후에도 패러디 송 등으로 여러 차례 광고 음악으로 쓰였습니다.

막 연인이 되려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진 새콤달콤한 가사와 상쾌한 멜로디가 인상적이죠.

후렴의 고음 부분도 그리 높지 않아, 마츠다 세이코 씨의 곡들 중에서는 비교적 부르기 쉬운 편일 거예요.

무엇보다 인지도가 높은 곡이라 세대를 불문하고 누구와의 노래방에서도 선곡하기 쉬운 점이 반가운 포인트입니다.

바람이 분다마츠다 세이코

‘바람이 분다’는 이노우에 아키라의 화려한 스트링스 편곡이 귀를 사로잡는 곡으로, 마츠다 세이코의 커리어에 있어서도 그녀의 아티스트성을 한층 더 끌어올린 중요한 작품입니다.

마츠모토 타카시의 문학적인 가사와 오타키 에이이치의 집요한 사운드 세계를 완벽히 자기 것으로 만들어 노래해 낸 마츠다의 확실한 실력을 느낄 수 있는 명곡이죠.

음정의 상하가 심하게 요동치지 않고 일정한 음역이 이어지기 때문에 비교적 부르기 쉬운 멜로디이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고음이 계속되는 탓에 높은 음을 어려워하는 분들에겐 까다로운 곡일 수 있습니다.

특히 후렴 마지막의 길고 시원한 고음은 아름다운 비브라토로 매력을 보여주고 싶은 포인트죠.

먼저 본인의 음역대에 맞춰 키를 조절하시고, 가능하다면 복식호흡을 마스터하시면 마츠다 특유의 롱톤도 내기 쉬워질 거예요!

해변의 발코니마츠다 세이코

마츠다 세이코 씨에게는 여름 노래의 명곡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이 ‘바닷가의 발코니(渚のバルコニー)’를 가장 좋아한다는 분들도 많지 않을까요? 마츠모토 타카시 씨의 인상적이고 훌륭한 가사, ‘구레다 카호’라는 이름으로 곡을 제공한 유밍, 즉 마츠토야 유미 씨, 그리고 편곡을 맡아 곡의 묘미를 살린 마츠토야 마사타카 씨… 이런 황금 조합이 만든 곡의 매력을 최대한 끌어내는 마츠다 씨의 사랑스럽고도 탄탄한 가창력과 표현력은 역시 대단하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죠.

이 곡을 부를 때의 걸림돌은 역시 평균적인 음역대가 높은 편이라는 점일 것입니다.

그럼에도 A멜로에는 다소 낮은 음도 등장하지만, 키를 조절하고 포인트를 잘 잡으면 멜로디 자체는 매우 부르기 쉬우니, 고음이 약한 분들도 주저하지 말고 도전해 보세요.

계속 읽기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