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모음 [멜로디, 메리크리 등]
노래를 이어 부르는 ‘끝말잇기 형식’의 노래, 즉 ‘끝말잇기 노래방’이나 곡 제목만으로 하는 ‘곡 제목 끝말잇기’를 해 본 적이 있나요?
의외로 ‘○○로 시작하는 곡’은 바로 떠올리기 어려운 경우가 많죠.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메(め)’로 시작하는 곡을 한꺼번에 소개하여, 끝말잇기 노래방이나 곡 제목 끝말잇기의 힌트로 활용하실 수 있도록 하려고 합니다.
최근 화제가 된 아티스트의 곡부터 오랜 명곡까지 폭넓게 모았으니, 꼭 참고하셔서 노래방과 끝말잇기를 마음껏 즐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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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모음 [멜로디, 메리크리 등] (281〜290)
Make my daythe shes gone

2016년에 결성되어, 2017년에는 RO JACK for COUNTDOWN JAPAN에서 우승해 연말 COUNTDOWN JAPAN에 출연하고, 2019년에는 UK.
PROJECT에서 음원을 발매하는 등 눈부신 활약을 보여온 밴드입니다.
리스너에게 조용히 다가가는 것을 테마로 한 곡들은, 부드럽고 달콤한 보컬과 상쾌한 밴드 사운드가 멋지게 겹쳐지며, 우리 리스너의 귀에서 마음으로 스며들듯 자연스럽게 파고듭니다.
merry-go-roundtonun

tonun의 뉴앨범 ‘Intro’에서, 불현듯 맞닿은 손의 온기와 닿지 않는 마음을 그려낸 곡이 등장했습니다.
헛돌기만 하는 회전목마처럼 가깝고도 먼 두 사람의 관계를 그루비한 비트에 실어 표현하고 있습니다.
본 작품은 2023년 6월에 발매된 앨범의 수록곡으로, 선공개도 이루어졌습니다.
부드러운 멜로디와 리드미컬한 사운드가 편안하며, 사랑에 빠진 이의 마음을 다정하게 감싸줍니다.
YouTube와 Spotify에서 주목받는 아티스트로 선정된 tonun의 재능이 빛나는 한 곡.
출퇴근이나 통학 시간, 드라이브 중 BGM으로도 제격입니다.
Melon Sodatricot

카페풍 공간에서 세 멤버의 움직임이 역재생되는 뮤직비디오를 통해, 시간이란 주제에 대해 노래하고 있구나 하는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습니다.
지나가버린 쓸쓸한 과거를 기호 같은 무기질한 기타 프레이즈로 연주하고 있어 매우 쿨합니다.
Maydayw.o.d.

투박하게 왜곡된 기타 사운드, 뒤틀린 톤으로 자유자재로 꿈틀거리는 베이스, 곡 전체의 강도를 끌어올리는 타이트한 드럼, 나른함과 열량을 겸비한 보컬까지—곡을 구성하는 모든 요소에서 전설적인 록 밴드 Nirvana의 잔영이 느껴지는 효고현 출신의 3인조 록 밴드입니다.
산뜻한 음악으로 넘쳐나는 오버그라운드 신과는 선을 긋는 유일무이한 존재로서, 최근 록 신에서 존재감을 점점 키워가고 있는 젊은 록 밴드의 선두주자입니다.
나른한 일상에 묵직한 자극을 찾는 분들에게 딱 맞는 곡입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이브yonige

‘Merry Christmas Eve’라는 제목만 보면 화려한 곡을 떠올리기 쉽지만, 아주 담담한 어쿠스틱 기타의 음색으로 시작하는 이 작품은 오사카의 걸스밴드 요니게(yonige)의 곡입니다.
한 발 물러나 바깥에서 바라보는 듯한 세계관이 요니게답죠.
텐션이 끝까지 치솟지 않는 나른함을 느끼게 하는 보컬도 귀에 꽤 잘 맞습니다.
크리스마스에 외로움을 느끼는 분들께 꼭 들어보시라고 권하고 싶은 한 곡이에요.
왠지 마음이 한결 가벼워질 거예요.
Metropolice→Pia-no-jaC←

재즈 피아노에 카혼만을 더한 구성으로 하이브리드한 사운드를 선사하는 피아노잭의 명반입니다.
코드 진행도 난도가 높은 연주를 활용하고 있어, 뛰어난 기량을 즐길 수 있는 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신진 재즈 아티스트로서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메멘토아메노무라쿠모P

부드러운 음색이 다정하게 울려 퍼지는 왈츠 발라드입니다.
‘타닌고토노 오토가 스루(他人事の音がする)’ 등으로도 알려진 보카로P, 아메노무라쿠모P의 작품으로 2019년에 공개되었습니다.
피아노, 흔들리는 기타, 그리고 앰비언트한 스트링스가 이루는 조화가 편안하고 가슴 깊이 스며듭니다.
어딘가 레트로한 분위기의 곡조 자체도 정말 멋져요.
고독에 대해 적어 내려간 가사는 깊이가 있어, 문득 자신의 인생과 겹쳐 보게 됩니다.
곱씹어 듣고, 곱씹어 읽어 주었으면 하는 곡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