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에현과 관련된 악곡. 계속 사랑받는 미에의 고향 노래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 고향의 풍경을 노래에 담는 그런 풍토가 짙게 남아 있는 미에현.
역사 깊은 이세 신궁과 구마노 고도, 진주로 유명한 아고만, 그리고 웅대한 스즈카 산맥까지, 풍부한 자연과 문화가 길러 낸 미에의 노래들.
아련한 동요부터 마음에 울림을 주는 민요, 현대의 지역 노래까지, 다양한 생각을 음악에 실어 전해드립니다.
여러분은 미에현과 인연이 있는 곡을 알고 계신가요? 그 땅에 뿌리내린 노래에는 저절로 흥얼거리게 되는 매력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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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에현과 관련된 악곡. 계속 사랑받는 미에의 고향 노래(31~40)
미에의 바다무라타 미유키

미에현에서는 역시 바다가 없어서는 안 될 존재입니다.
제목은 바로 ‘미에의 바다’이지만, 이세의 메오토이와(부부 바위)와 여성의 마음, 남성의 입장, 그리고 부부의 모습 등, 인연을 맺어 준 바다를 주제로 차분히 들려주는 엔카를 노래하고 있습니다.
젊은 분들에게는 조금 어려운 노래일지도 모르겠네요.
반짝여라 시로모치군가쓰라가와 나나코

정말 재미있는 유루 캐릭터가 또 등장했네요.
당연히 떡이 특산품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었어요.
미에현 쓰시의 영주 ‘도도 다카토라 공’의 ‘둥근 떡 세 개’ 깃발에서 착안한 메타보 정령이라고 합니다.
왠지 토끼 귀 투구를 쓰고 있어서 신기하지만, 공식 캐릭터예요.
쯔쯔민의 테마쓰기오자 초등학교 아동

미에현 쓰시는 정말 많은 캐릭터를 가지고 있네요.
우쓰노미야와 하마마쓰는 전국적으로도 교자 소비량 1, 2위를 다투고 있지만, 쓰시도 교자를 내세우고 있다는 것은 몰랐어요.
왜 ‘쓰쓰민’일까요? 그것은 만두를 ‘감싸다(つつむ)’와 쓰시의 ‘쓰(つ)’를 합친 데서 왔습니다.
성별은 없고, 직함은 ‘쓰시 지역 명물 구르메 부장’입니다.
아이들이 부르는 교자 노래는 맛있어 보이네요.
시마의 연가마쓰야마 에이코

노래를 들어보니 주인공은 해녀인 것 같네요.
사랑스럽고 순수한 짝사랑의 노래입니다.
진주를 채취하는 17살 소녀가 시마로 여행을 떠난 사람에게서 오는 편지를 기다리고 있다는 순정함이 느껴집니다.
시마 반도에는 일본에서 가장 많은 해녀가 있습니다.
젊은 사람부터 연세가 있는 분들까지 연령층이 넓지만, 망설임 없이 바닷속으로 잠수해 들어가는 모습은 정말 훌륭합니다.
나의 고향 이가의 나라미타 유코

추억의 애니메이션 송이라서 음질이 꽤 좋지 않습니다.
잘 아시는 ‘닌자 핫토리 군’은 이가의 닌자로, 숨어드는 술법에 능한 닌자입니다.
미에현 이가시는 이가류 닌자의 발상지로, ‘핫토리 군’도 상경해 왔습니다.
이가시는 닌자의 고향, 레트로 거리 산책 등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미에현과 관련된 악곡. 사랑받아 온 미에의 고향 노래(41~50)
이세의 노래이토 히데시

이토 히데시 씨는 도카이 지역을 테마로 한 곡을 부르는 싱어송라이터입니다.
‘이세의 노래’에도 PV에 등장하는 ‘오카게 요코초’나 ‘세타가와’ 등 정취 넘치는 장소가 많이 나옵니다.
오카게 요코초에는 일본의 옛 좋았던 시대를 떠올리게 하는 가게들이 많고, 그 반대편에는 이세 신궁도 있어, 주제가 부족할 틈이 없습니다.
시마의 연가타치바나 카오리

풍광이 수려한 이세시마를 무대로 한 PV는 파란 하늘과 파란 바다가 맑고 아름답습니다.
타치바나 카오리 씨의 미에현 향토송인데, ‘시마의 연가’는 힘찬 여인의 혼자 떠나는 엔카이고, 또 하나 ‘시마의 사랑노래’라는 곡이 있는데 전혀 다른 곡입니다.
이세시마는 그만큼 매력적인 관광지이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