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끝말잇기 힌트로!
‘나’로 시작하는 곡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곡이 있나요?
‘여름(여름/나츠)’, ‘바닷가(나기사)’, ‘이름(나마에)’ 등등, ‘나’로 시작하는 단어 중에서 곡 제목에 쓰일 법한 단어가 정말 많죠.
이 글에서는 그런 ‘나’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들을 한꺼번에 소개합니다.
곡명만으로 하는 끝말잇기나, 노래방에서 곡명 마지막 글자를 이어 선택해 나가는 ‘끝말잇기 노래방’의 선곡 힌트로 활용해 보세요.
그럼 바로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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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な’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끝말잇기의 힌트로! (241〜250)
일곱 빛깔의 비누방울작사·작곡: 유사 미모리

부드러운 공기감에 감싸인 환상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인 NHK ‘엄마와 함께’의 인기곡입니다.
비눗방울이 바람을 타고 하늘을 나는 모습을 통해 ‘모험심’과 ‘꿈꾸는 것의 소중함’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유사 미모리 씨의 맑고 투명한 보컬과 풍부한 상상력을 길러 주는 가사가 어우러진 이 작품은 2018년 4월의 ‘이달의 노래’로 방송되었습니다.
입학을 앞두고 새로운 환경에 대한 기대와 불안을 안고 있는 아이들의 마음에 다가가며, 모두 함께 노래를 부름으로써 자연스럽게 앞으로 나아갈 용기가 샘솟습니다.
새로운 생활의 시작을 밝은 마음으로 맞이할 수 있게 해 주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한 곡입니다.
눈물의 서 있는 술자리후쿠다 코헤이

후쿠다 코헤이 씨의 곡들은 어느 작품이든 압도적인 난이도를 자랑합니다.
이 ‘눈물의 오타치자케’는 그의 엔카 작품 가운데서도 특히 쉬운 편에 속하며, 상급 직전의 중급자라면 무리 없이 완창할 수 있습니다.
이 곡이 부르기 쉬운 포인트는 쉼표가 많고 템포가 느리다는 점입니다.
음역은 꽤 넓고, 중간부터 민요 파트가 등장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엔카보다 난이도가 훨씬 높지만, 민요에 익숙하신 분이라면 그다지 큰 난관으로 느끼지 않으실 겁니다.
부디 레퍼토리에 추가해 보세요.
눈물이 쏟아질 것 같아[Alexandros]
![눈물이 쏟아질 것 같아 [Alexandros]](https://i.ytimg.com/vi/-JE55OiCe3Y/sddefault.jpg)
다른 사람들과 거리를 두고 무리에 섞이길 피하던 주인공이 운명적인 사랑에 빠진 순간을 그린 [Alexandros]의 애잔한 음악입니다.
소중한 사람과의 행복한 시간에 빠져든 나머지, 주변의 시선을 보지 못하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를 만나러 가려는 순수한 마음이 가슴을 울립니다.
2013년 1월에 발매된 앨범 ‘Me No Do Karate.
’에 수록되었고, 싱글 ‘Starrrrrrr’의 다른 A사이드 곡으로도 화제를 모았습니다.
운명의 사람과의 만남에 당혹스러워하면서도, 앞을 보고 걸어가려는 이의 등을 다정하게 떠밀어 주는 한 곡입니다.
잔잔함일까 폭풍일까일조칸타

바다를 테마로 한 작품의 세 번째인 본작은, 파도와 바람이 잔잔할 때도 거셀 때도, 한결같은 각오로 앞으로 나아가는 어부의 모습을 힘 있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반조 다카시 씨가 쓴 가사와 미야시타 켄지 씨가 엮어낸 멜로디가 훌륭하게 조화를 이루고, 이치조 칸타 씨의 시원한 가창이 마음에 울림을 전합니다.
질주감과 역동감이 넘치는 본작은, 인생의 갈림길에 섰을 때 새로운 한 걸음을 내딛을 용기가 필요한 분들께 힘이 되어 줄 한 곡이 될 것입니다.
나이트 글로우도쿄 한복판

밤의 고요와 손댈 수 없는 존재에 대한 동경을 섬세하게 그려낸, 도쿄 마나카 씨의 일렉트로닉 튠.
2024년 7월에 발매된 곡으로, 2025년 2월에 MV가 공개되었습니다.
카사네 테토의 맑고 투명한 보컬과 도회적인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멋진 한 곡입니다.
원하는 것, 손이 닿지 않는 것에 대한 답답함과 일상에서의 해방을 갈망하는 심정을 밤의 정경에 겹쳐 표현한 내용.
심야 드라이브나 혼자만의 시간에 듣고 싶은, 세련된 넘버입니다.
‘な’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끝말잇기 힌트로! (251〜260)
남부…봄과 여름요시아 이쿠조

고향을 노래한 곡으로 정평이 난 요시 이쿠조 씨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부르기 쉬운 작품으로 추천하고 싶은 것이 바로 이 ‘난부… 봄과 여름’입니다.
고향의 정경과 그것에 대한 향수가 가득한 가사가 특징이며, 멜로디도 그런 가사에 맞춰 따뜻한 느낌으로 완성되어 있습니다.
매우 느긋한 템포에, 음계 변화가 빠른 꾸밈이나 3음계 이상 크게 변하는 꾸밈이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엔카에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도 무리 없이 부를 수 있을 것입니다.
잔물결이 없는 고요함말씨

이별 후의 외로움과 성장에 대한 다짐을 부드럽게 감싸 안는, 마르시의 마음 따뜻해지는 발라드 곡입니다.
추억의 역에서 먹었던 도넛과 무지갯빛 우산 등, 연인과의 기억이 선명하게 그려지면서도, 조용히 앞을 향해 나아가려는 마음이 인상적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새로운 사랑을 찾은 전 연인에게 복잡한 감정을 품으면서도, 자신도 어른이 되고자 하는 강인함이 느껴지는 작품입니다.
2023년 11월 발매 앨범 ‘Candle’에 수록되었으며, ABEMA 연속 드라마 ‘하이틴 다이어리’의 삽입곡으로도 쓰였습니다.
실연의 아픔을 안고 있으면서도, 앞을 보고 걸어가려는 당신의 등을 살짝 밀어주는, 따뜻한 응원송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