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끝말잇기 힌트로!
‘나’로 시작하는 곡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곡이 있나요?
‘여름(여름/나츠)’, ‘바닷가(나기사)’, ‘이름(나마에)’ 등등, ‘나’로 시작하는 단어 중에서 곡 제목에 쓰일 법한 단어가 정말 많죠.
이 글에서는 그런 ‘나’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들을 한꺼번에 소개합니다.
곡명만으로 하는 끝말잇기나, 노래방에서 곡명 마지막 글자를 이어 선택해 나가는 ‘끝말잇기 노래방’의 선곡 힌트로 활용해 보세요.
그럼 바로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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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な’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끝말잇기 힌트로! (251〜260)
별똥별 반짝 (유즈 버전)유자

애니메이션 ‘HUNTER×HUNTER’의 ‘키메라 앤트 편’ 엔딩 테마로 기용된 유즈의 곡입니다.
키타가와 유진 씨와 이와사와 코지 씨가 작사·작곡했으며, 편곡에는 햐다인으로 알려진 마에야마다 켄이치 씨가 참여했습니다.
포크 사운드를 바탕으로 한, 화창한 곡조가 특징적입니다.
가사에는 하늘에 소원을 비는 모습과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소중한 사람을 향한 마음이 그려져 있습니다.
내일을 살아갈 에너지가 필요할 때 꼭 들어보세요.
‘な’로 시작하는 제목의 노래. 끝말잇기의 힌트로! (261〜270)
눈물의 테킬라마사키 유지

1982년에 ‘시라누이 고로’라는 예명으로 데뷔해 여러 차례 개명을 거쳐 현재의 이름으로 활약하고 있는 이는 구마모토현 아마쿠사시 출신의 마사키 유우지 씨입니다.
‘아버지, 건강하신가’, ‘부부 오이와케’ 등 수많은 히트곡을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2008년에는 엔도 미노루의 마지막 문하생으로서 ‘선도코우타 이야기’를 발표했습니다.
스승으로부터 ‘후세에 남을 명곡’이라 평가받은 이 작품은 마사키 씨의 대표곡이 되었습니다.
엔카를 바탕으로 하면서도 팝과 라틴 요소를 수용한 유연한 음악성이 매력입니다.
2016년에는 샌프란시스코 공연도 성공시키며 국내외에서 활약 중입니다.
구마모토의 풍토가 길러낸 풍부한 보이스와 표현력으로 엔카 팬들의 마음을 울리는 마사키 씨.
꼭 한 번 들어보시는 게 어떨까요?
여름동백시마즈 아야

시마즈 아야 씨의 곡들 가운데서도 특히 인기가 높은 작품 ‘여름동백’.
인트로는 매우 열정적으로 시작하지만, 보컬 라인은 발라드에 가까운 차분한 분위기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이 작품은 엔카라기보다는 가요적인 요소가 강해 복잡한 코부시(꾸밈창)는 전혀 등장하지 않습니다.
탄탄한 뻗음과 안정된 비브라토, 이 두 가지에만 신경 써도 노래방에서 높은 점수를 노릴 수 있을 만큼 난이도가 낮은 작품입니다.
꼭 레퍼토리에 추가해 보세요.
남부 매미 울음소리후쿠다 코헤이

민요 가수 가정에서 자라며 수많은 민요 콩쿠르에서 우승을 거둔 후쿠다 코헤이 씨.
2012년 10월, 싱글 ‘난부 매미 소나기’로 엔카 가수로 데뷔했습니다.
민요로 다져진 확실한 가창력과 감성이 풍부한 표현력으로 많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2013년에는 일본 유선대상 신인상과 일본 레코드대상 신인상을 수상하고, 같은 해 NHK 홍백가합전에 처음 출연했습니다.
이후로도 여러 차례 홍백 무대에 섰습니다.
2020년에는 일본 레코드대상에서 최우수 가창상을 수상하는 등, 착실히 실력을 발휘해 오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엔카의 매력을 소중히 하면서도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는 후쿠다 씨의 노랫소리는 폭넓은 세대에게 추천할 만합니다.
나이트메어 어비스후유

격렬한 드럼 비트와 묵직한 베이스라인.
후유 씨가 만든 본작은 듣는 이를 악몽의 심연으로 이끕니다.
2025년 1월에 영상으로 공개된 이 곡은 원래 EP ‘NIGHTMARE’ 수록곡.
다크한 세계관과 파멸적인 사랑을 그린 가사가 인상적이며, 기분이 가라앉을 때나 강렬한 감정을 맛보고 싶을 때 추천합니다.
우타아이 유키의 보컬이 전하는 절망적인 느낌도 또 아주 잘 어울리거든요.
몇 번이고 몇 번이고 ~ 어머니에 대한 마음 ~오카 미도리

어머니에 대한 깊은 감사와 사랑을 노래한 주옥같은 한 곡입니다.
오카 미도리 씨의 힘찬 가창이 마음에 울림을 주는 메시지를 전해 줍니다.
피아노와 현악기가 아름답게 울려 퍼지는 가운데, 어머니를 향한 마음이 감성 가득하게 담겨 있습니다.
2014년 5월에 처음 발매되었으며, 2020년 10월에 나온 앨범 ‘오카 미도리 데뷔 15주년 베스트 앨범’에도 수록되었습니다.
어버이날이나 결혼식의 꽃다발 증정 장면 등, 소중한 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을 때 딱 맞는 곡입니다.
평소 쉽게 말로 전하지 못한 마음을, 이 작품을 통해 전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눈물의 혼술청산 신

연인을 잃은 사람의 심정을 절절하게 그려 낸 이 작품은, 아오야마 신 씨의 대표곡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깊은 슬픔과 고독감이 훌륭하게 표현되어, 듣는 이의 가슴을 조여 오는 가사와 애수가 감도는 멜로디가 마음에 스며듭니다.
아오야마 씨의 맑고 투명한 보컬이 이 애잔한 세계관을 멋지게 살려 주고 있으며, 특히 후렴구에서의 감정 풍부한 가창이 인상적입니다.
비브라토와 억양의 운용 등, 엔카 특유의 보컬 테크닉이 요구되는 난이도 높은 곡이지만, 그만큼 노래하는 이의 감정을 충분히 표현할 수 있는 곡이기도 합니다.
노래방에서 도전할 때는 가사의 정경을 떠올리면서 힘을 빼고 부르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