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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제목이 '네'로 시작하는 곡·유명한 곡

곡 제목이 ‘네(ね)’로 시작하는 곡들을 소개해 드립니다.

‘네(네)’로 시작하는 곡이라고 하면, 당신은 몇 곡이나 떠올리나요?

최애 곡이 바로 떠오르는 사람, 노래방에서 잘 부르는 애창곡이 ‘네’로 시작한다고 하는 사람, 전혀 떠오르지 않는 사람.

잠깐 생각해 본 뒤, 정답을 맞춰보는 느낌으로 이 글을 즐겨 주셨으면 해요!

신구를 막론하고 밴드곡과 아이돌 송 등 다양한 곡을 소개하고 있으니, 노래방에서 ‘네(ね)’ 목록을 보는 느낌으로 즐기면서 참고해 주세요!

곡 제목이 '네'로 시작하는 곡·유명곡(321~330)

네리네주노이

시작 10초만 들어도 멋지다는 걸 알 수 있죠.

‘론리 그레이’의 작가로도 알려진 보카로P, 노이 씨의 곡으로 2020년에 공개되었습니다.

댄스 록 분위기의 곡조에 세련됨과 경쾌함이 절묘하게 뒤섞인 사운드 편곡이 정말 매력적입니다.

그 사운드를 따라가기만 해도 즐거워요.

다만 마음속에 소용돌이치는 감정을 쏟아내지 못하는 모습을 그린 가사에는 깊이 공감하게 됩니다.

그 간극에서 센스가 느껴지네요.

잠의 도시 ~tidur,tidur~하나레구미

잠의 마을 ~Tidur Tidur~ 하나레구미 커버(후카마치 엔지)
잠의 마을~tidur, tidur~ 하나레구미

2005년 발매 앨범 ‘돌아와서, 노래하고 싶어져도 괜찮도록이라고 생각했어’에 수록된 곡입니다.

자장가 같은 따스함이 가득한 노래죠.

이제 여러 가지 경험을 하며 어른이 되어 갈 우리 아이에게 살며시 들려주고 싶은 한 곡입니다.

곡 제목이 ‘네’로 시작하는 곡·유명한 곡(331~340)

네온과 호랑이파스피에

파스피에 – 네온과 호랑이, PASSEPIED – Neon & Tiger
네온과 호랑이 파스피에

2009년에 결성된 일본 록 밴드 파스피에.

그들이 만드는 곡의 세계관은 어딘가 향수를 느끼게 합니다.

그중에서도 ‘네온과 호랑이’는 테크노를 활용한 기술과 팝 센스가 탁월하게 살아 있습니다.

겨울의 추위를 그리운 바람으로 따뜻하게 감싸주는 그런 곡입니다.

네온 라이트에 이끌려히구치 아이

ABEMA의 인기 프로그램 ‘연애 드라마 같은 사랑이 하고 싶어 in NEW YORK’ 제3화의 주제가로 기용된 곡입니다.

이 곡에 대해 히구치 아이 씨는 “젊은 시절의 연애를 돌아보며, 강해 보이던 소녀가 약해지는 순간을 그렸다”고 말했습니다.

첫사랑이 이루어져 그대로 결혼까지 이어지는 사람은 드물지만, 첫사랑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마음에 새겨져 있는 사람은 많습니다.

이 곡을 듣고 있으면, 그 이유를 알 것 같은 기분이 들지 않나요?

Never Run빅케블랑카

빗케블랑카 – Never Run / VK 블랑카 – Never Run
네버 런 빅케블랑카

질주감 넘치는 리듬과 독창적인 멜로디, 그리고 마음을 울리는 가사들.

빅케블랑카의 ‘Never Run’은 해외 투어 경험에서 탄생한 혼신의 한 곡입니다.

편곡과 믹싱에는 조시 캔비를 영입해 글로벌한 사운드를 의식했죠.

표현력이 풍부한 보컬 워크는 마치 이야기의 주인공 같네요.

깊은 감정을 담은 목소리에 저도 모르게 빨려들게 됩니다.

빅케블랑카 월드가 가득 담긴 이번 작품을 꼭 체험해 보세요.

있잖아, 있잖아, 있잖아.피노키오P feat. 카가미네 린·하츠네 미쿠

피노키오P – 있지 있지 있지. feat. 카가미네 린·하츠네 미쿠 / Nee Nee Nee.
저기 저기 저기. 피노키오P feat. 카가미네 린·하츠네 미쿠

키가 높은 곡으로 듀엣을 하고 싶은 분들께는 ‘네에네에(ねぇねぇねぇ)’도 추천해요.

이 곡은 보카로P 피노키오P가 제작한 작품으로, 그의 다섯 번째 앨범 ‘LOVE(ラヴ)’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 작품은 카가미네 린과 하츠네 미쿠가 좀처럼 사랑을 전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을 노래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팝한 테이스트의 곡이라서 노래방에서 부르면 분위기가 한층 달아오를 것 같네요.

또 하모니 파트가 많은 것도 이 작품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겠죠.

Whenever You Want피라미드

이것이야말로 어른들을 위한 품위 있고 고급스러운 퓨전 사운드다.

2005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피라미드는, 기타리스트 도리야마 유지, 드러머 진보 아키라, 피아니스트 이즈미 히로타카라는, 일본 음악 신에서도 최상급의 실력을 갖춘 뮤지션들이 모여 결성한 퓨전 유닛이다.

사실 이 세 사람은 게이오기쥬쿠 고등학교 재학 시절부터의 밴드 동료였다.

활동은 간헐적이지만, 2020년대인 현재까지 4장의 앨범을 발표했으며, 모든 작품에서 스무스 재즈나 크로스오버와 같은 사운드를 좋아하는 리스너들의 귀를 즐겁게 하는 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다.

마음이 잘 통해 서로를 잘 아는 옛 친구들이 모인 유닛인 만큼, 고도의 테크닉에 뒷받침된 음악성 속에서도 느껴지는 여유로운 분위기가 참으로 근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