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に’로 제목이 시작되는 곡명 모음
제목이 ‘に’로 시작하는 노래, 여러분은 몇 곡이나 떠올릴 수 있나요?
‘に’에는 ‘무지개(虹)’라는 큰 단어가 있어서, 이 ‘무지개(虹)’를 제목에 사용한, ‘に’로 시작하는 노래가 정말 많이 있어요.
그래서 이 글에서는 ‘무지개(虹)’는 물론, 다양한 ‘니(に)’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드라마나 영화의 주제가로 쓰인 곡부터, 문득 따라 부르고 싶어지는 신나는 곡까지, 여러 노래를 골라 담았습니다.
노래 제목 잇기(し리토리)에서 ‘무지개(虹)’를 사용할 때는, 누구의 노래인지 전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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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に'로 제목이 시작되는 곡명 모음 (331~340)
미운 그 아가씨캐럴

야자와 에이키치 씨의 록 밴드, 캐롤.
일본을 대표하는 전설적인 록 밴드로, 60대라면 누구나 알고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런 캐롤의 곡 중에서도 특히 추천하고 싶은 곡이 바로 이 ‘미운 그 아가씨’입니다.
곡 분위기는 옛날의 좋은 록앤롤 스타일로, 엘비스 프레슬리나 비틀즈 같은 느낌이 풍깁니다.
격한 록은 아니기 때문에 샤우팅이 어렵거나 성량이 부족한 분들도 무리 없이 부를 수 있을 것입니다.
스물아홉, 서른크리ープ하이프

30대를 맞이하는 갈림길에 서서,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고민하고 갈등하는 현실적인 모습을 그린 곡입니다.
인간이 아닌 무언가로 다시 태어나 아무 생각 없이 살아보고 싶다든지, 이상을 말하다가 꿈에 취해 있다며 비웃음을 사곤 한다든지, 가사에 나오는 상황들을 실제로 겪어본 분들도 많지 않을까요? 무언가를 결정해야 할 때는 누구나 고민하고 괴로워하는 법이죠.
나만 그런 게 아니라고 느끼면,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지잖아요.
인간이다골든 봄버

짜증나고 답답할 때 들을 만한 노래로는 골든봄버가 부른 ‘인간이다’를 추천해요.
2023년에 발매된 앨범 ‘COMPACT DISC’에 수록된 곡으로, 시작부터 샤우팅이 멋진 록 튠이에요.
저도 모르게 헤드뱅잉하고 싶어지는 하드한 사운드와, 내가 누구인지 스스로에게 묻는 듯한 절박한 가사가 인상적입니다.
싫은 일이 있어서 기분을 풀고 싶다면, 꼭 ‘인간이다’를 들어보세요!
≈산보마스터

산보마스터는 2000년에 결성된 3인조 밴드이다.
2005년에 발표한 싱글 ‘세계는 그것을 사랑이라 부르는 거야’는 드라마 ‘전차남’의 엔딩 테마로 사용되어 큰 히트를 치면서 그들이 브레이크했다.
데뷔 작품은 2001년에 발매된 인디즈 앨범 ‘킥의 혼’이다.
영상은 앨범 수록곡 ‘≈’이다.
‘に’로 제목이 시작되는 곡명 모음(341~350)
인간 마하더 크로마뇽스

2013년에 발매된 7번째 앨범 ‘YETI vs CROMAGNON’에 수록된 ‘인간 마하’.
제목 그대로 폭속의 에이트 비트가 매력적인, 최고의 기분 좋은 템포로 노래된 곡입니다.
역시 록밴드는 라이브가 생명, 파워풀하고 에너제틱한 라이브 감각을 느끼게 하는 넘버죠.
인간의 깊은 곳에서 힘이 끓어오르는 듯한, 빠르기에 멋있는 록을 처음 알게 되었던 그 시절의 감정을 떠올리게 해주는 한 곡입니다.
2월시드

아름다운 일본적 표현과 친근한 멜로디의 균형이 매력적인 비주얼 밴드, 시드.
겨울의 정경을 그려낸 듯한 기타 리프가 듣기 좋습니다.
결혼하는 남동생을 생각하며 만들었다는 마오 씨의 가사.
2월의 추위마저 따뜻하게 해 주는 연인에 대한 사랑을 노래하고 있어, 듣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드라이브 데이트 등에서 시드의 ‘2월’을 틀면 아주 좋은 분위기가 될 것 같네요.
유대를 느낄 수 있고, 두 사람의 미래를 축복하는 따뜻한 한 곡입니다.
씨익싱거즈 하이

싱어즈 하이의 곡들은 한 번 들으면 귓가에서 떠나지 않는 하이 톤 보컬과 캐치한 멜로디가 정말 매력적이죠.
특히 이번에 소개할 곡에서는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소유욕, 관계 속에서의 자기 상실감, 그리고 자유가 가져오는 불안정함 등 복잡한 감정이 깊이 있게 그려져 있습니다.
2021년 10월에 발매된 데뷔 미니앨범 ‘Love and Hate’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수많은 작품을 발표해 온 그들이지만, 문화제 라이브에서 이 곡을 연주한다면 현실적인 가사에 공감하는 동세대의 마음을 뒤흔드는 데 틀림없을 거예요.
인트로의 셔플 리듬에서 댄서블한 그루브로 전환되고, 이후 질주하는 패턴까지 이어지는, 특히 드러머의 부담이 큰 곡이기 때문에 리듬 섹션은 곡의 그루브를 제대로 낼 수 있도록 충분히 연습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