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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の'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노래방 & 끝말잇기에도!]

‘の’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은 딱 떠오르지 않지 않나요?

일상에서 잘 쓰지 않는 단어가 비교적 많아서인지, 영어 제목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Nobody~’, ‘Note’, ‘NOT~’ 등등.

그 아티스트를 상징하는 명곡들도 인상적입니다.

좀 찾아보고 싶다…! 그럴 때 도움이 될지도 모를 제목의 곡 리스트를 정리했습니다.

‘の’로 시작하는 곡에는 뭐가 있을까? 하고 궁금해졌을 때는 물론, 끝말잇기나 노래방에서 곡을 고를 때의 계기로도 활용해 보세요.

‘の’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노래방 & 끝말잇기에도!](291~300)

노엘wotaku

노엘(Noel) / wotaku feat. 하츠네 미쿠(Hatsune Miku)
노엘wotaku

따뜻한 크리스마스의 불빛이 느껴지는 멜로디이면서도, 애잔한 분위기에 감싸인 wotaku 님의 ‘노엘’.

멜로디만 듣고 있으면 아주 행복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겨 나오지요.

하지만 그 행복 바로 곁에 있는 애틋함을 자아내는 것이 이 곡의 가사입니다.

그리스도의 탄생과 관련된 말들이 많이 등장하는 가운데, 배신과 절망에 잠식된 마음, 스스로의 삶과 죽음이 드러납니다.

그런 하드하고 애잔한 면모가 엿보이지요.

조금 남들과는 다른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은 분께 추천합니다!

낫 오케이아이묭

아이묭 – 낫 오케이【OFFICIAL MUSIC VIDEO】
낫 오케이 아이묭

약간 쇼와 느낌의 멜로디로 인기를 모은 아이묭의 명곡 ‘낫 오케이’.

초반에는 1970년대의 다크한 포크 음악을 떠올리게 하는 분위기로 시작해, 거기서부터 서서히 볼티지를 끌어올리며, 후렴에서 약간의 블랙뮤직 요소가 드러나는 구성인 것이 특징입니다.

점차적으로 고조되는 곡이긴 하지만 음역은 좁은 편이라 남녀를 불문하고 누구나 쉽게 소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꼭 레퍼토리에 추가해 보세요.

남은 바람이키모노가카리

질주감이 넘치는 템포로, 비교적 어두운 분위기의 멋진 곡입니다.

누군가를 좇으며 살아가는 듯한 조금 애잔한 가사가 묵직한 곡조와 잘 어울립니다.

곡의 분위기와 가사가 다소 어두운 흐린 하늘과 딱 맞는 한 곡입니다.

높은 음색의 보컬이 곡 자체의 분위기가 지나치게 어두워지지 않도록 해줍니다.

노우미 고개는 첫사랑 고개이즈하라 레이코

이즈하라 레이코는 아이치현 나고야시 출신의 엔카 가수로, 이 곡은 2007년에 데뷔 싱글로 발매되었습니다.

데뷔 이전에는 클래식, 칸초네, 재즈, 샹송, 하와이언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공부했으며, 폭넓은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엔카 가수입니다.

노케모노 네버랜드오쿠노호소미치

『노케모노 네버랜드』 feat. 카가미네 린·렌 (Nokemono Neverland)
노케모노 네버랜드 오쿠노 호소미치

왜곡이 들어간 보컬 워크가 멋지네요! ‘자살지망자가 여명 191초 전에 본 동경’의 작가로도 알려진 보카로P, 오쿠노호소미치 씨의 곡으로, 2020년에 공개되었습니다.

리드미컬하면서도 묵직한 사운드가 듣는 내내 텐션을 끌어올려 줍니다.

“이런 허접한 세상에서 살아 있고 싶지 않아!”라는 가사와도 잘 맞아떨어지죠.

곡 후반에 등장하는 세련된 스캣 파트는 꼭 들어보셔야 합니다.

꼭 끝까지 들어보세요.

NO WAR in the future케야키자카46

2018년에 발매된 케야키자카46의 데뷔 앨범 ‘달리기 시작하는 순간’에 수록된 ‘NO WAR in the future’.

이 곡은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스의 하세가와 히로키 투수의 등장곡으로도 사랑받는 곡입니다.

왜 싸워야만 하는가… 작은 친절과 사랑이 있다면 싸움은 생기지 않는다는, 누구나 바라는 평화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 주변의 가까운 곳부터 다정하고 싶다, 서로 양보하는 마음을 갖고 싶다고 느끼게 해주는 곡입니다.

Noël고부스

노엘/고부스 ft. 우타아이 유키 & KAITO
노엘 고부스

겨울 풍경이 은근히 떠오르는 곡이라면, 고부스님이 2021년에 제작한 ‘Noël’이 떠오릅니다.

차분한 비트 위로 부드러운 분위기의 멜로디 라인이 울려 퍼지죠.

겨울의 추위를 덮어 주는 듯한 사운드로 완성되어 있어, 칠아웃한 상황에도 제격입니다.

우타카이 유키와 KAITO의 보컬에서도 안온함과 릴랙스 효과를 느낄 수 있을 거예요.

느린 템포의 곡조에 맞춰 한가롭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어질 겁니다.

크리스마스를 조용히 보내고 싶은 분이라면, 꼭 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