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 시작하는 제목의 노래 [노래방 & 끝말잇기에도! ]
‘춤’, ‘황금’ 등이 들어간 말이나 오사카 송을 비롯해, 유니크한 곡명이 많이 보이는 것이 ‘오’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들입니다.
부르면서 분위기가 뜨는 곡도 많이 있다는 인상이에요!
딱 떠오르지 않아서 조금 찾아보고 싶다……!
그럴 때 도움이 될지도 모르는, ‘오’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리스트입니다.
‘오’로 시작하는 곡에는 뭐가 있을까? 하고 궁금해졌을 때는 물론, 끝말잇기나 노래방에서 선곡할 때의 실마리로도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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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노래방 & 끝말잇기에도!] (331~340)
추억의 앨범작사: 마스코 도시 / 작곡: 혼다 데츠마

봄의 기운을 느끼게 하는 이 곡은 유치원에서의 추억을 다정하게 풀어냅니다.
사계절의 풍경이 그려져, 듣는 이의 마음에 향수와 따뜻함을 전해주지요.
1961년에 발표된 이후로 많은 사람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왔습니다.
TV아사히의 어린이 프로그램 ‘튀어나와라! 판포로린’이나 NHK의 ‘모두의 노래’에서도 소개되어, 폭넓은 세대에게 친숙합니다.
어르신들이 손주와 함께 흥얼거려 보는 것도 좋겠지요.
옛 시절을 떠올리며 세대를 넘어 함께 즐길 수 있는 멋진 한 곡입니다.
안녕(좋은 아침).Keno

아침의 상쾌한 공기를 느낄 수 있는 J-POP 튠입니다.
Keno의 세 번째 싱글로, 2000년 1월에 발매된 곡입니다.
TV 애니메이션 ‘HUNTER×HUNTER’의 초대 오프닝 테마였어요.
밝고 긍정적인 멜로디와, 솔직하게 사는 것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가사가 인상적입니다.
듣고 있으면 마음이 확 트이고 상쾌해지는 느낌이죠.
‘HUNTER×HUNTER’ 팬들 사이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명곡입니다.
Old FriendsYonYon

YonYon 씨가 옛 친구인 SIRUP 씨, Shin Sakiura 씨와 함께 빚어낸 이번 작품은, 인생이라는 산을 오르는 과정에서 길러지는 유대의 소중함을 다정하게 노래합니다.
힙합과 가스펠 요소를 담은 사운드에 Z세대의 실력파 트럼페터 데라쿠보 레이야 씨의 연주가 더해져, 포근하고 편안한 따뜻함을 자아냅니다.
2025년 1월에 발매된 이 곡은 소중한 친구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싶을 때 딱 알맞은 한 곡.
결혼식이나 졸업식 등 인생의 갈림길에 함께하는 음악으로, 분명 당신의 마음에 깊이 울릴 것입니다.
약 먹고 자자모치우츠네

사랑스러운 곡조 속에 깊은 주제가 숨겨진, 묘한 매력이 있는 보컬로이드 곡입니다.
모치우츠네 씨의 작품으로, 2022년 10월에 발매되었습니다.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 결을 건드리는 외로움과 자기 대화를 주제로 한 가사가 인상적이에요.
그리고 캐치한 멜로디와 리드미컬한 비트가 귀에 남습니다.
듣다 보면 마치 꿈속에 길을 잃은 듯한 느낌이 들죠.
꼭 시간을 들여 곱씹으며 들어보세요!
‘오’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노래방 & 끝말잇기에도!] (341~350)
여인 일대 아사쿠사의 꽃기타노 마치코

히로사키시 출신의 엔카 가수로서 1989년에 데뷔한 키타노 마치코 씨는 힘 있는 가창과 표현력으로 단숨에 주목을 받았습니다.
‘보초 이치다이 가수 모집 콘테스트’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고, 기타노 마치코(北乃町子)라는 이름으로 소니뮤직에서 데뷔했습니다.
그리고 1997년에 예명을 현재의 키타노 마치코(北野まち子)로 변경하고, 2002년에는 킹 레코드로 이적했습니다.
아오모리현을 테마로 한 곡도 많고, 쓰가루 방언을 섞은 노래도 매력적입니다.
기존 엔카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폭넓은 음악성에 도전하는 자세는 오랜 팬들은 물론, 이제 막 엔카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분들에게도 추천할 만합니다.
추억의 술고바야시 사치코

니가타현이 자랑하는 국민적 엔카 가수, 고바야시 사치코 씨.
1964년 천재 소녀 가수로 데뷔한 이후 일본 음악계를 이끌어 왔습니다.
1979년 대히트를 기록한 ‘오모이데자케(추억의 술)’로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고, 같은 해 NHK 홍백가합전에 처음 출연했습니다.
이후 21년 연속 출연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호화찬란한 의상으로 ‘라스보스’라는 애칭을 얻는 등 그 무대 퍼포먼스는 압권입니다.
2011년에는 재생 의료 회사의 사장과 결혼했으며, 최근에는 버추얼 유튜버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고향 니가타와의 인연도 깊어, 니가타시 관광대사를 맡는 등 엔카계의 경계를 넘어 활약하고 있습니다.
남자의 겨울노래이시즈카 히로시

아오모리현 히로사키시 출신인 이시즈카 히로시 씨는 엔카 가수로서 73세라는 나이에 메이저 데뷔를 이뤄 주목을 받았습니다.
2015년 12월 데뷔 이후, 아오모리의 풍경과 사람들의 삶을 감정 풍부하게 노래하는 곡들을 잇달아 발표하고 있습니다.
건설업에 종사하면서 미하시 미치야 씨와 미나미 하루오 씨를 동경해 가수의 꿈을 계속 추구해 온 그의 이력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리는 감동적인 스토리가 되었습니다.
2017년 9월에 발표된 싱글에서는 츠가루 샤미센과 트럼펫의 음색이 인상적인, 아오모리를 테마로 한 곡을 선보였습니다.
나이를 거듭해도 꿈을 포기하지 않는 이시즈카 씨의 자세에서 용기를 얻는 분들도 많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