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음이 약해도 괜찮아!] 오다 카즈마사의 부르기 쉬운 곡
다른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개성 있는 음색과 독특한 음악성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위대한 아티스트, 오다 카즈마사 씨.
오프코스 시절부터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히트곡을 만들어 온 그이지만, 이번에는 그중에서도 특히 부르기 쉬운 곡들을 엄선했습니다.
그의 곡들은 고음 파트가 많은 편이지만, 이번에는 높은 음이 잘 나오지 않는 분들도 부를 수 있는 곡들을 중심으로 선곡했습니다.
구체적인 보컬 테크닉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으니, 꼭 끝까지 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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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음이 약해도 괜찮아!] 오다 카즈마사의 부르기 쉬운 곡(1~10)
I Love You오프코스

시간이 흐르기만을 학수고대하는 모습과 소중한 사람에 대한 사랑을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진 곡입니다.
1981년에 싱글로 발매된 후 베스트 앨범 ‘SELECTION 1978-81’에 수록되었고, 다시 녹음된 버전이 1982년 앨범 ‘I LOVE YOU’에 실렸습니다.
피아노를 중심으로 한 몽환적이고 부드러운 사운드와 오다 카즈마사의 보컬이 겹쳐지며 마음을 울리죠.
뚫고 나가는 듯한 고음이 인상적이지만, 무리하면 아름다움이 훼손될 수 있으니 내기 쉬운 키로 조정해 부르는 것을 추천합니다.
멜로디의 음역이 완만하기 때문에 고음에 맞춰 키를 정하면 편안하게 노래할 수 있을 거예요.
다정함이여, 안녕오프코스

소중한 사람과의 이별 장면을 그리면서도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한 희망도 느끼게 하는 상쾌한 분위기의 곡입니다.
베스트 앨범 ‘SELECTION 1973-78’에 수록되었을 뿐 아니라, 오다 카즈마사 씨의 솔로 싱글 ‘그대와의 추억’에는 일부 가사가 변경된 버전이 커플링으로 수록되어 있습니다.
온화한 공기를 담은 밴드 사운드가 인상적이며, 자신의 마음과 조용히 마주하는 모습도 떠올리게 하네요.
강약을 또렷하게 살린 보컬은 어려워 보일 수도 있지만, 음정의 폭이 지나치게 넓지 않아 온화한 리듬을 느끼며 편안히 부르면 가창하기 쉬운 곡이 아닐까 합니다.
안녕오프코스

오다 카즈마사 씨가 보컬을 맡은 오프코스의 통산 17번째 싱글로, 1979년 12월에 발매되었습니다.
이것은 말 그대로 쇼와 시대 뉴뮤직의 명곡이죠! 오다 씨의 투명감 넘치는 보컬이, 가사가 배경으로 하는 겨울로 향하는 차갑고 투명한 공기를 그대로 전해줍니다.
이렇게 투명한 고음의 보컬이 인상적인 곡이지만, 멜로디 자체는 그리 넓은 음역을 쓰는 편은 아니라서, 노래방에서 키를 낮추면 고음이 약한 분들도 충분히 부르며 즐길 수 있는 한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소리를 입안에서 윗천장에 닿게 하듯이 울려서 부르면, 고차 배음 성분이 많이 포함된 반짝이는 보컬에 가까워질 수 있으니 꼭 시도해 보세요.
【고음이 약해도 괜찮아!】오다 카즈마사의 부르기 쉬운 곡들(11~20)
지나가 버린 밤오프코스

사랑하는 사람의 아름다운 모습을 칭송하는 말과 그것에 휘둘리는 모습을 그린, 온화한 부유감을 지닌 곡입니다.
1978년에 ‘やさしさにさようなら’의 커플링으로 수록된 뒤, 베스트 앨범 ‘SELECTION 1973-78’에도 실렸습니다.
경쾌한 밴드 사운드 속에 깊이감 있는 오르간 톤이 더해져, 부유감과 무드를 강조하는 인상입니다.
휘둘리는 것조차도 긍정해 버리는 가사가 특징으로,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태도에서 사랑의 강함이 전해집니다.
음정의 폭이 넓지 않으므로, 온화한 리듬을 의식하고 편안하게 부르면 노래하기 쉬운 곡이 아닐까요?
사랑의 노래오프코스

사랑을 품고 걸어온 길을 그리워하는 모습과 쓸쓸한 감정이 전해지는 따뜻한 분위기의 곡입니다.
1975년에 발매된 앨범 ‘와인의 향기’에 수록되었고, 오다 카즈마사 씨의 솔로 명의로도 싱글 ‘전하고 싶은 것이 있어’의 커플링과 앨범 ‘LOOKING BACK 2’에 셀프 커버가 수록되었습니다.
피아노를 중심으로 한 차분한 사운드와 부드러운 보컬의 겹침이, 머나먼 곳을 향해 마음을 달리게(떠올리게) 하는 모습을 떠올리게 하죠.
온화한 리듬과 온화한 가창이 노래하기 쉬운 포인트이므로, 단어를 소중히 하면서 말을 건네듯이 노래해 봅시다.
멜로디의 음역이 완만하다는 점도 포인트이기 때문에, 고음이 부담스럽다면 내기 편한 키로 변경하면 더욱 아름다운 보컬에 가까워질 거예요.
환상오프코스

살아가는 것에 대한 고통과 사람들이 서로를 믿을 수 있는 세계에 대한 바람이 그려진, 슬픔과 긴박감이 전해지는 곡입니다.
1975년에 발매된 앨범 ‘와인의 향기’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거칠게 울려 퍼지는 피아노의 음색이 마음속 고통이 커져 가는 모습을 강조한다는 인상이에요.
모두가 사랑을 가진다면 더 살기 쉬운 세상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가사에 담겨 있지만, 거친 보컬에서는 이루어지지 않는 소망이라는 면도 느껴집니다.
곡의 분위기를 강조하는 이미지로, 던져 버리듯한(투박한) 창법을 의식하면 더 부르기 쉬울 것 같아요.
행복 같은 건오프코스

사랑이란 무엇인지, 행복이란 무엇인지 맑게 갠 날 문득 생각하는 모습을 그려낸, 애잔함도 전해지는 곡입니다.
1975년에 발매된 앨범 ‘와인의 향기’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어쿠스틱 기타의 음색을 중심으로 한 포크적 요소가 강하게 느껴지는 사운드가 애잔함과 긴박감을 강조하는 인상이에요.
소중한 사람을 향한 사랑과 행복을 그리면서도, 그 속에 있는 불안 등 마음의 움직임 또한 표현되어 있습니다.
애잔함을 충분히 느끼게 하는 잔잔한 보컬이 부르기 쉬운 포인트이고, 음정 변화가 완만한 부분에서 가사가 더욱 강조되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