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 송] 서로 다른 두 곡을 동시에 노래! 동요·창가 & 최신곡
‘파트너 송’이란, 동일하거나 비슷한 코드 진행으로 구성되어 있어 동시에 노래하거나 연주하면 아름다운 하모니가 만들어지는 곡의 조합을 가리킵니다.
‘도토리 굴러간다’와 ‘석양 노을’ 같은 동요나 창가의 조합이 유명하지만, 최근에는 인기 크리에이터들이 최신 히트곡들을 서로 조합한 노래 영상을 공개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파트너 송을 소개합니다.
노래를 활용한 레크리에이션에 도입하거나, 노래방에서 도전해 보는 등 여러 가지 방식으로 절묘한 조합을 즐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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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 송】서로 다른 두 곡을 동시에 가창! 동요·창가 & 최신곡(11~20)
애니 로리 × 런던데리

곡 제목을 몰라도, 들어보면 반드시 “알아요!” 하게 되는 ‘애니 로리’.
스코틀랜드를 대표하는 민요 중 하나입니다.
광활한 대지와 유유히 흐르는 강을 떠올리게 하는 느긋한 선율은 편안함을 주는 효과도 뛰어납니다.
‘런던데리의 노래’는 피아노나 바이올린 등의 연습곡으로도 유명한 아일랜드 민요입니다.
북쪽의 차가운 대지에 깃든 자연의 이치를 찬미한다는 점에서 서로 연결되는 이 두 곡은, 동시에 노래하면 매우 아름다운 하모니가 만들어집니다.
이 멋진 세계 × 반짝반짝 작은 별

재즈 느낌의 어른스러운 분위기의 ‘What a Wonderful World’와, 아이들에게도 큰 인기를 끄는 ‘반짝반짝 작은 별’은 곡의 분위기가 전혀 다름에도 불구하고, 템포를 맞춰 함께 부르면 아름다운 하모니가 탄생합니다.
‘What a Wonderful World’는 사람과의 연결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노래한 한 곡이고, ‘반짝반짝 작은 별’은 그 이름 그대로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의 모습을 노래한, 아이들에게 대인기인 작품입니다.
감성적인 곡과 귀여운 곡의 궁합을 꼭 직접 노래해 보며 확인해 보세요.
열 명의 인디언 × 약속

‘열 명의 인디언’은 리듬 교실에서는 과제곡으로, 영어 교실에서는 영어에 친숙해지기 위한 노래로, 보육원과 유치원에서는 손유희 노래로, 여러 장면에서 노래되거나 연주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만능 곡이란 이런 곡을 말하죠.
같은 멜로디를 여러 번 반복하는, 익숙한 곡입니다.
‘약속’은 유치원·보육원의 이별 행사나 졸업 송으로 유명한 악곡으로, 희망을 가슴에 품고 내일로 날아오르는 모습을 그린 가사에 어른들도 울컥하게 되죠.
이 두 곡을 동시에 부르면… 동심으로 돌아가는 시간이 될지도 모릅니다.
초침을 깨물다 × 샤를쭉 한밤중이면 좋으니. × 벌룬

심플한 노래이지만, 기타와 보컬이 엮어내는 멜로디가 애절하게 마음을 울리는 큰 인기곡 두 곡, ‘초침을 깨물다’와 ‘샤를’.
연애에서 느끼는 답답함과 애틋함이 표현된 가사가 인상적이죠.
두 곡 모두 난이도가 높은 편이니, 우선은 각 곡을 단독으로 제대로 부를 수 있도록 연습해 보세요.
그 바탕 위에서 두 곡을 합칠 때에는, 지나치게 조심스러워서 무거운 인상이 되지 않도록 호흡을 딱 맞춰서 불러 보세요.
“이 두 곡이 이렇게 어울리다니!” 하고 주변을 감동시키는 것은 틀림없을 거예요!
고향의 하늘 × 아비뇽의 다리 위에서

분위기와 템포는 다르지만, ‘고향의 하늘’과 ‘아비뇽의 다리 위에서’는 둘 다 따뜻함이 가득한 작품이라 궁합이 최고예요.
‘고향의 하늘’은 자신의 고향 등을 떠올리며 여유롭고 감정 풍부하게 부르는 것이 포인트예요.
‘아비뇽의 다리 위에서’는 다리의 흔들림을 즐기듯 리드미컬하게 부르는 것이 포인트죠.
연결 부분에서 곡이 끊기지 않도록 기타나 피아노로 이어 주는 것도 추천해요.
둘 다 친숙하고 부르기 쉬운 곡이라 파트너 송에 처음 도전하는 분들에게도 딱 맞습니다.
만찬가 × 100만 번의 'I love you'tuki. × Rake

멋진 하모니가 어우러지는 tuki.
의 ‘만찬가’와 Rake의 ‘100만 번의 “I love you”’.
‘만찬가’는 템포가 다소 빠른 편이므로, ‘100만 번의 “I love you”’와 맞춰 부를 때는 두 곡의 세계관을 해치지 않으면서 노래할 수 있는 적절한 템포를 찾아보세요.
남녀가 함께 부르면 듀엣 분위기도 만끽할 수 있겠죠.
둘 다 깊이 있는 가사가 담겨 있으니, 의미를 충분히 이해하고 부르면 더욱 감동적인 하모니가 만들어질 것입니다.
[파트너 송] 서로 다른 두 곡을 동시에 가창! 동요 창가 & 최신곡 (21~30)
개구리 합창 × 달팽이


처음으로 파트너 송을 레크리에이션에 도입할 때 추천하는 두 곡은 ‘개구리 합창’과 ‘달팽이’입니다.
모두가 잘 알고 있고, 템포 좋게 부를 수 있다는 점이 포인트가 아닐까요.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먼저 템포가 비교적 느린 ‘개구리 합창’의 노래 속도를 정한 뒤에 ‘달팽이’를 맞추면 두 곡 모두 더 부르기 쉬워진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상대에게 휩쓸리지 않도록 주의해서 불러 보세요.
합창 곡 연습에 활용하거나 두뇌 트레이닝에도 사용할 수 있으니 꼭 한 번 시도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