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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페이지, 페이퍼, paint 등]

이 기사에서는 ‘페’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들을 한꺼번에 소개해 드릴게요!

곡 제목을 이용한 끝말잇기뿐만 아니라, 노래방에서 끝말잇기처럼 노래를 이어 부르는 ‘끝말잇기 노래방’, 또는 ‘ㅍㅏ행으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과 같은 플레이리스트 선곡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하실 수 있을 거예요.

특정 문자로 시작하는 곡을 찾는 일은 평소에는 쉽지 않다고 생각하니, 그만큼 지금까지 만나지 못했던 곡들을 새롭게 발견하실지도 모릅니다.

이 글에서 여러분의 취향에 맞는 곡을 찾으시고, 끝말잇기나 노래방, 플레이리스트 만들기에 도움이 된다면 기쁘겠습니다.

‘페’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페이지, 페이퍼, paint 등] (1~10)

PetalishSorry No Camisole

Sorry No Camisole – Petalish (Live Video)
PetalishSorry No Camisole

파괴적인 에너지와 생생한 사운드를 터뜨리는 얼터너티브 밴드, Sorry No Camisole입니다.

2023년에 도쿄에서 결성된 5인조로, 그런지와 개러지 펑크 등 90년대 인디 사운드를 뿌리로 삼고 있습니다.

2024년에 발매된 첫 싱글 ‘Disgust / Petalish’로 데뷔했습니다.

펑크의 폭발력과 포스트 펑크의 쿨함을 겸비한 이들의 음악은,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는 사운드를 찾는 음악 팬들에게 제격입니다.

PAPER MOONa자

a子 – PAPER MOON : 뮤직비디오
페이퍼 문 a코

독자적인 음악성과 크리에이티브한 표현으로 주목받고 있는 효고현 출신 싱어송라이터 a子.

팝, 일렉트로,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융합한 독특한 사운드가 강점이다.

2020년에 본격적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해, 크리에이티브 팀 ‘londog’과 함께 자신만의 세계관을 구축해 왔다.

2024년 2월 포니 캐니언/IRORI Records에서 선보인 메이저 데뷔작은 전국 AM·FM 36개 방송국에서 파워 플레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더불어 TV도쿄 드라마24의 오프닝 테마로 기용되는 등 차세대 아티스트로서 착실히 발돋움하고 있다.

11세에 기타와 만나 꾸준한 활동을 거쳐 쌓아 올린 음악 세계는, 높은 예술성을 선호하는 음악 팬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PALEHELLPaledusk

Paledusk / PALEHELL (Official Music Video)
PALEHELLPaledusk

후쿠오카현 출신의 실력파 메탈코어 밴드로서, 장르의 경계를 가볍게 넘나들며 독자적인 음악성을 확립한 Paledusk.

2014년 결성 이래 메탈코어와 하드코어를 축으로 힙합, 일렉트로, 재즈까지 받아들인 참신한 사운드로 국내외에서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015년 EP ‘Obsidian’으로 데뷔한 뒤 꾸준히 작품을 발표해 왔고, Apple Music의 메탈 장르 앨범 차트에서는 BABYMETAL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등 실력은 보증된 바 있습니다.

Slipknot 주최의 ‘KNOTFEST JAPAN’ 출연과 Bring Me The Horizon과의 협연 등 국제적 평가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중후한 사운드와 댄서블한 그루브의 융합을 즐기고 싶은 분들께 꼭 추천하는 밴드입니다.

‘페’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페이지, 페이퍼, 페인트 등】(11~20)

페이퍼 문Moon In June

문 인 준 『페이퍼 문』(Official Music Video)
페이퍼 문 Moon In June

일본 록 신에서 서서히 인기를 높이고 있는 밴드, Moon In June.

록이라기보다 드림 팝을 중심으로 한 곡이 더 많으며, 그 아련한 음악성으로 코어한 일본 록 마니아들에게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 그녀들의 곡들 중에서도 특히 추천하고 싶은 것이 바로 이 ‘페이퍼 문’입니다.

A메로가 꽤 낮고 또한 잔잔하기 때문에, 속삭이듯한 보컬의 저음을 들려주기에 안성맞춤인 작품이에요.

서브코러스의 높음이 A메로와 대비를 이루어 저음이 더욱 부각되는 점도 좋은 포인트입니다.

펭귄 두근두근 센터엠바지

펭귄 토키메키 센터 / 카사네 테토 (penguin TOKIMEKI center / kasane teto)
펭귄 두근두근 센턴 배지

마음이 따뜻해지는 보컬로이드 곡이에요! 은바지 님의 작품으로, 2024년 12월에 발표되었습니다.

일상의 소소한 행복과 두근거림을 주제로 한 세계관이 정말 사랑스러워요! 가사네 테토의 큐트한 보컬과 밝고 팝한 멜로디도 완벽하게 어우러집니다.

포근한 기분을 느끼고 싶을 때 딱 맞는 곡! 저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지는, 그런 멋진 작품이에요.

당신의 설렘도 꼭 겹쳐 보세요.

페달 하트GUMI

【DECO*27】 페달 하트 feat. GUMI 【뮤직 비디오】
페달 하트 GUMI

GUMI는 록만이 아니다! 라는 걸 깨닫게 해주는 한 곡.

귀엽지만 질주감 있는 상쾌한 멜로디.

과하게 귀엽기만 하지도, 그렇다고 록이라고만 할 수도 없는, GUMI의 새로운 좋은 면을 발견할 수 있는 곡이 되어 있습니다.

PeppercornsDJ Nobu

해외에서 활약하는 일본인 DJ라고 하면 바로 이 사람입니다.

데크맨털 페스티벌이나 보일러 룸 본가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단숨에 유명해졌습니다.

사무라이 같은 늠름한 자태로는 상상도 못 할 만큼 직구형 테크노, 어딘가 스페이시하고 트리피한 선곡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예전에 파티가 끝난 뒤에도 플로어에 남아 아침까지 춤춰 준 손님 한 분 한 분과 인사를 나누며 돌아다니는 모습에서 매우 겸손하고 훌륭한 인품을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