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에서 인기 있는 엔카 순위 [2025]
인기 있는 엔카 곡을 부르면, 엔카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분위기가 달아오르죠.
하지만 막상 노래방에서 곡을 고르려면 고민하게 되기 마련입니다.
노래방에서 인기 있는 엔카를 랭킹으로 정리해 보았으니 소개합니다.
꼭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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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에서 인기 있는 엔카 랭킹【2025】(1〜10)
난바의 혼사카모토 후유미8위

오사카의 기개라고 표현하고 싶어질 만큼 파워풀한 한 곡입니다.
사카모토 후유미 씨에게는 처음으로 오사카를 주제로 한 응원가로, 2025년 3월에 발매되었습니다.
TBS 라디오의 추천곡으로도 선정된 이 작품은 작곡가 오카 치아키 씨와 약 9년 만의 재결합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역경에 굴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의 중요성과, 인내를 통해 성장하는 인간의 모습을 그린 가사의 세계관이 깊은 감동을 줍니다.
노래방에서 부르면 듣는 이들의 등을 힘껏 밀어줄 수 있을 것입니다.
도톤보리 인정텐도 요시미9위

라이브에서의 평가가 매우 높은 엔카 가수, 텐도 요시미 씨.
성량, 표현력, 꺾기 등을 비롯한 섬세한 테크닉, 어느 것을 봐도 일류인 그녀지만, 그중에는 비교적 부르기 쉬운 곡들도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추천하고 싶은 곡이 바로 ‘도톤보리 인정(道頓堀人情)’.
가와치 온도 특유의 힘찬 엔카이지만, 꺾기의 대부분이 각 프레이즈의 시작 부분에서 물결치듯 넣는 타입이라 그리 어렵지는 않습니다.
물론 세세한 부분까지 재현하려 하면 높은 난이도이긴 하지만, 가와치 온도는 저음에서의 꺾기가 대부분이므로 저음의 피치 컨트롤이 가능한 분이라면 문제없이 부를 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로, 곡 제목의 발음은 ‘도돈보리 닌조’가 아니라 ‘톤보리 닌조’입니다.
아메리카 다리야마카와 유타카10위

미에현 도바시가 낳은 스타 형제의 남동생, 야마카와 유타카 씨의 1998년 곡입니다.
형은 도바 이치로 씨죠.
형제 둘 다 히트곡을 가지고 있다니 정말 대단하네요.
‘아메리카바시’는 도쿄 전철 야마노테선의 에비스역과 메구로역 사이에 있는 에비스미나미바시의 다른 이름입니다.
도쿄에도 지역 노래가 있는 거예요.
이 곡에서 높은 점수를 노리려면, 6/8박자를 제대로 탈 수 있어야 합니다.
이 리듬에서 뒤처지면 고득점 이전의 문제가 되어버리죠.
6/8박자를 잡았다면, 가사와 멜로디의 매칭에 신경 써 보세요.
그러면 신기하게도 의외로 부르기 쉽다는 걸 알게 됩니다.
그리고 점점 더 즐거워질 거예요.
6/8박자만의 맛이 살아 있는 후렴의 멜로디와 가사를 즐기며 불러 주세요.
자연스럽게 높은 점수가 따라올 겁니다.
노래방에서 인기 있는 엔카 랭킹 [2025] (11~20)
인생도 가지가지시마쿠라 치요코11위

인생의 기쁨과 분노, 슬픔과 즐거움을 적나라하게 풀어낸 가사와, 윤기 있는 시마쿠라 치요코 씨의 가창에 마음을 빼앗기게 되는 한 곡입니다.
1987년에 발매된 이 노래는 이듬해 홍백가합전에서 선보여 일약 화제가 되었습니다.
멜로디는 팝과 엔카를 융합한 듯한 독특한 곡조로, 친숙함과 깊이를 겸비하고 있습니다.
후렴 부분은 약간 음정이 높아지지만, 전반적으로 음역이 좁기 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도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삶의 경험이 풍부한 분일수록 더욱 공감할 수 있는 가사이지만, 젊은 분들에게도 울림을 주는 보편적인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처음으로 좋아하게 된 사람다케시마 히로시12위

‘코이마치 카운터’, ‘소문의 두 사람’, ‘꿈의 진자’라는 이른바 ‘흔들리게 되는 가요 3부작’에 이어 2020년에 발표된 ‘처음으로 사랑하게 된 사람’은, 촉촉한 미디엄 발라드로 다케시마 히로시 씨다운 달콤하고 애절한 보컬을 마음껏 들려주는 명곡입니다.
음정은 꽤 낮고 거의 중음역으로 구성된 멜로디라, 높은 음이 주류인 요즘 J-POP에 익숙한 분들에게는 신선하게 느껴질지도 모르겠네요.
다케시마 씨 본인도 이 곡이 발매되었을 당시 ‘원점으로 돌아가 노래만으로 승부한다’는 각오를 밝힌 곡이니만큼, 제53회 일본 작사대상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마츠이 고로 씨의 작사로 탄생한 곡의 세계관을 충분히 이해한 뒤, 마음을 담아 불러 보세요!
남자의 순정타츠미 유우토13위

2019년에 발매된 ‘오토코노 준조(남자의 순정)’는 당시 현역 대학생 엔카 가수로 활동하던 다츠미 유우토 씨에게 있어 두 번째 싱글 곡입니다.
엔카 랭킹에서 1위를, 오리콘 종합 차트에서도 10위를 기록하는 등, 엔카계에서 레이와 시대의 새로운 스타 탄생을 각인시킨 곡이기도 하죠.
다소 서투른 남자의 삶을 응원하는 듯한 가사를 힘차게 노래하는 정통 엔카이지만, 다츠미 씨의 캐릭터가 묻어나는 경쾌하고 상쾌한 멜로디는 귀에 잘 들어오고, 음역대 폭도 넓지 않아 엔카로서는 매우 부르기 쉬운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엔카 초심자분들도 꼭 한 번 불러보셨으면 좋겠네요!
유연초카자이 카오리14위

애절한 사랑의 마음을 그린 가사와 애수 어린 멜로디가 특징인 이 작품은, 고자이 카오리의 대표곡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991년 3월에 발매되어 오리콘 차트에서 최고 14위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해 제42회 NHK 홍백가합전에서 선보이며 고자이 씨의 전국적인 인지도를 높였습니다.
엔카 초보자도 도전하기 쉬운 곡조로, 노래방에서도 오랫동안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사랑의 덧없음과 무정함을 느끼게 하는 가사는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실연이나 고독을 경험한 분들의 마음에 다가가는 한 곡으로, 꼭 한 번 불러보시는 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