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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노래방에서 부르기 쉬운 팝송 랭킹 [2025]

노래방에서 곡을 고를 때의 핵심은 부르는 사람에게 부르기 쉬운지 여부죠?

이번에는 2017년에 60대에게 노래방에서 인기가 있었던, 부르기 쉬운 팝송(외국곡) 노래방 곡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분위기가 확 달아오를 것이 틀림없어요.

[60대] 노래방에서 부르기 쉬운 팝송 랭킹 [2025] (21~30)

Yesterday Once MoreCarpenters22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끈 곡, ‘Yesterday Once More’.

카펜터스를 떠올리면 이 곡을 생각하는 분들도 많을 거예요.

이 작품의 포인트는 뭐니 뭐니 해도 후렴 부분.

엄청 높지는 않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다소 부르기 어렵게 느낄 수도 있습니다.

이 곡의 후렴에서 소리가 잘 나오지 않는 분들은 대부분 고개를 들고(위를 보며) 노래하고 있습니다.

높은 소리가 안 나오는 사람이 고개를 들면 오히려 더 소리가 안 나오므로, 목소리를 과도하게 쥐어짜지 않도록 의식하면서 약간 아래를 보는 상태로 발성해 보세요.

Bridge Over Troubled WaterSimon&Garfunkel23

Simon & Garfunkel – Bridge over Troubled Water (from The Concert in Central Park)
Bridge Over Troubled WaterSimon&Garfunkel

눈물이 흘러나올 듯한 아름다운 멜로디와 마음에 와닿는 가사가 매력적인 한 곡입니다.

사이먼 앤 가펑클의 대표작으로 알려진 이 곡은 1970년 1월에 발매되어 같은 해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레코드’를 수상했습니다.

가스펠 음악의 영향을 받은 따뜻한 곡조와 아트 가펑클의 맑고 투명한 보컬이 마음에 스며들듯 울려 퍼집니다.

힘든 시기를 이겨내려는 사람들을 응원하는 노래로서, 많은 이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명곡입니다.

소중한 사람을 떠올리며, 여유로운 템포에 몸을 맡기고 함께 불러보는 건 어떨까요?

Don’t Wanna Lose YouGloria Estefan24

Gloria Estefan – Don’t Wanna Lose You (Official Video)
Don't Wanna Lose YouGloria Estefan

글로리아 에스테판의 곡은 라틴의 열정과 팝의 매력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명곡입니다.

1989년 발매 이후,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놓아주지 않았습니다.

애잔한 사랑의 가사와 에스테판의 강렬하면서도 섬세한 보컬은 듣는 이의 가슴에 깊이 울림을 줍니다.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큰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가사에 담긴 사랑하는 이를 잃을지 모른다는 불안, 그리고 관계를 소중히 하고 싶다는 마음은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노래방에서 부를 때는, 소중한 사람에 대한 마음을 담아 불러보는 건 어떨까요?

Close To YouCarpenters25

카펜터스의 작품 중에서도 손꼽히는 인기를 자랑하는 명곡 ‘Close To You’.

이 작품은 그리움에 타는 여성을 그린 러브송으로, 1970년대에 발표되었습니다.

음악성은 정통 팝뮤직에 가깝고, 경쾌하면서도 온화한 멜로디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영어 가사의 발음상 막힘이 적고 보컬 라인의 음역도 넓지 않아 부르기 쉬운 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원곡처럼 부르는 것도 좋지만, 빌리 아일리시처럼 다우너하고 속삭이는 창법을 많이 활용해도 매우 잘 어울립니다.

꼭 참고해 보세요.

YesterdayThe Beatles26

Yesterday • The Beatles • Original • 1965
YesterdayThe Beatles

모두가 알고 있는 폴 매카트니 작사·작곡의 주옥같은 명곡.

어쿠스틱 기타 반주 위에 현악 사중주의 고귀한 분위기의 선율이 잘 어울려 기분 좋다.

학생 시절, 어쿠스틱 기타를 안고 코드 연습을 했던 사람도 많지 않았을까.

애수를 띤 멜로디에 센티멘털한 가사.

자신의 청춘과 겹쳐서 부르면 눈물이 난다.

Rich GirlDaryl Hall & John Oates27

Daryl Hall & John Oates – Rich Girl (Official Audio)
Rich GirlDaryl Hall & John Oates

블루아이드 소울의 기수인 H&O가 처음으로 미 전역 1위를 달성한, 기념비적인 1977년 발매 싱글.

여기서부터 쾌진격이 시작되어 1980년대에 들어 인기가 폭발한다.

2분 반도 채 되지 않는 짧은 시간에 소울 팝이 응축되어 군더더기가 없고, 그들의 곡 중에서 누구나 부르기 쉬운 곡 중 하나다.

오 샹젤리제Daniele Vidal28

다니엘 비달 - 샹젤리제 (오)샹젤리제
오 샹젤리제 다니엘 비달

‘오 샹젤리제’는 후렴구를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정도로, 1970년대 당시 일본인들의 ‘세련된 도시 파리’에 대한 동경을 한층 키워 준 명곡이다.

큰 눈과 큐트한 얼굴을 가진 다니엘 비달은 이 곡의 이미지와 딱 맞았다.

이 노래를 들으면 비비드 컬러의 구두를 신고 콩콩 뛰며 거리로 나가고 싶어지는 게 신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