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벤처스의 인기 곡 랭킹 【2025】
미국 워싱턴주 출신의 인스트루멘털 록 밴드 The Ventures는 1959년에 결성되었습니다.
특히 일본에서는 비틀즈와 나란히 이후 일본의 팝과 록계에 영향을 끼친 밴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들의 인기곡을 순위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더 벤처스 인기곡 랭킹 [2025] (21~30)
차코의 해안 이야기The Ventures29위

사잔의 음악과 분위기가 서퍼 느낌이라 벤처스의 연주와 아주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가사가 없는 것도, 바닷가에서 일어난 일이라는 느낌보다는 음악 자체로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벤처스가 일본을 향해 보여준 서비스 정신을 느꼈습니다.
파이프라인The Ventures30위

“기다렸습니다!” 하는 한 곡입니다.
역시 그 ‘테케테케테케’가 멋져서 뭐라 말할 수가 없죠.
얼마나 많은 사람이 동경했을까요.
파이프라인이란 서핑에서 그런 이름의 파도 모양이 있어서 그 안을 통과하는 것을 말한다는데, 이것도 정말 멋진 일일 겁니다.
The Ventures의 인기곡 랭킹【2025】(31~40)
블루 샤토The Ventures31위

그룹 사운즈가 벤처스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는 것을 잘 알 수 있습니다.
붐은 벤처스의 내한에서 시작되었다고 하지만, 블루 코메츠 초기까지는 사운드가 아직 점잖았던 듯합니다.
그 후에 벤처스의 미묘한 음표 조작을 따라 했던 거죠.
페네트레이션The Ventures32위

원곡은 피라미즈라는 그룹의 것이라고 하네요.
의미는 침입이나 침투라는 것인데, 그게 곡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것도 서핑 용어 중 하나일까요? 빠른 터치의 연주에서 젊음을 느낄 수 있었던 벤처스였습니다.
와이프아웃The Ventures33위

이것도 마음이 설레는 느낌이에요.
다 같이 겨루듯이 빠르게 움직이는 핑거링, 기타를 다루는 방식이 즐겁습니다.
‘와이프아웃’은 서프보드에서 떨어지는 것을 뜻한다고 하는데, 이 곡의 분위기에서는 그 느낌이 잘 안 들지만, 그것 또한 서핑을 즐기는 방식일까요?
북국의 푸른 하늘The Ventures34위

오쿠무라 치요 씨가 노래하던 모습을 많이 기억하고 있진 않지만, 원제가 ‘Hokkaido skies’라는 것이 말해주듯이, 맑고 아름다운 홋카이도의 하늘을 보고 탄생한 곡이 아닐까 상상합니다.
일본을 좋아해 주었다는 기쁨이 느껴집니다.
10번가의 살인 (Slaughter on 10th Avenue)The Ventures35위

의외로 오리지널은 뮤지컬(1936년 ‘On Your Toes’)의 삽입곡입니다.
앨범 ‘Knock Me Out’에 수록되었고, 싱글로도 발매되어 미국 차트 35위를 기록했습니다.
충격적인 인트로로 시작해 어느새 경쾌한 멜로디가 기타로 전개되며 유머러스한 간주에 이르는 구성으로, 제목에서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신나는 작품입니다.
그들의 뛰어난 편곡 능력을 보여주는 한 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