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로 제목이 시작하는 곡. 끝말잇기나 노래방에도 쓸 수 있는 모음
제목이 ‘사’로 시작하는 곡이라고 하면 어떤 노래가 떠오르나요?
이 글에서는 노래 제목 끝말잇기나 특정 글자 제한 노래방을 할 때 유용한, ‘사’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들을 소개합니다.
‘사’라고 하면 봄에 아름답게 피는 ‘사쿠라(벚꽃)’를 떠올리는 분이 많을 텐데, 동시에 제목에 ‘벚꽃(桜)’이 들어가는 노래도 많이 발표되었죠.
그런 ‘사’의 파워 워드인 ‘벚꽃(桜)’을 비롯해, 다양한 ‘사’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들을 모았습니다.
꼭 확인해 보시고, 여러 가지 상황에서 활용해 보세요!
- ‘さ’로 시작하는 제목의 보컬로이드 곡 모음
- 「あ」로 시작하는 제목의 명곡
- ‘스’로 제목이 시작하는 곡. 끝말잇기에 도움이 되는 곡 모음
- ‘세’로 시작하는 곡. 끝말잇기나 노래방 선곡의 참고로!
- ‘소’로 시작하는 노래 모음. 끝말잇기나 노래방 선곡에!
- ‘레’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모음. 노래방 끝말잇기에도 좋아요!
- '시'로 제목이 시작되는 노래. 끝말잇기나 노래방에!
- ‘스’로 시작하는 제목의 보컬로이드 곡 모음
- ‘자’로 시작하는 제목의 노래. 노래방이나 끝말잇기에도 추천!
- 봄에 듣고 싶은 벚꽃 송. 벚꽃을 노래한 아름다운 명곡 & 인기곡
- ‘시’로 시작하는 제목의 보카로 곡 모음
- 숫자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노래방이나 플레이리스트 선곡에 참고하세요
- '소'로 시작하는 보카로 곡 대집합! 초인기곡부터 숨은 명곡까지 한꺼번에 소개
‘さ’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끝말잇기나 노래방에도 쓸 수 있는 모음(51~60)
Silent JealousyX JAPAN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에서 폭풍 같은 메탈 사운드로 한순간에 몰아치는 전개가 정말 드라마틱하죠.
본작은 사랑하기에 더욱 치열해지는 질투심을 주제로 하고 있으며, 그 절절한 마음의 외침이 토시(Toshl)의 뚫고 나가는 하이톤 보이스로 감동적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공격적인 사운드 속에서도 멜로디컬한 매력이 공존하는 모습은 압권입니다.
1991년 9월 명반 ‘Jealousy’에서 싱글로 컷되어 같은 해 ‘NHK 홍백가합전’에서도 연주되었습니다.
X JAPAN의 격정과 섬세함, 그 양극의 매력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는 멋진 한 곡이네요.
Summer VacationGENERATIONS from EXILE TRIBE

여름의 추억을 숏폼 영상에 남긴다면, 이 한 곡은 빼놓을 수 없겠죠! GENERATIONS가 선사하는 상쾌한 댄스 팝으로, 듣고만 있어도 눈앞에 푸른 바다가 펼쳐지는 듯합니다.
이 곡은 멤버 카즈하라 타쓰토모(카즈하라 류토) 씨가 프로듀싱과 작사를 맡았으며, 일상의 답답함에서 벗어나 여름을 마음껏 즐기자는 해방감 넘치는 메시지가 담겨 있어요.
서프 뮤직을 바탕으로 한 경쾌한 사운드는 한껏 여름다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기분을 끌어올려 줍니다.
친구들과의 BBQ나 바닷가 드라이브 등 액티브한 여름 장면에 딱 맞는 곡.
당신의 게시물을 최고의 해피 무드로 물들여 줄 거예요, 틀림없습니다!
굿바이 리그렛빙글

독창적인 음악성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밴드, 쿠루리.
그들의 곡들 가운데서도, 가을의 조금 쓸쓸한 공기에 다정히 기대어 주는 명곡이 있습니다.
이 곡은 지나가 버린 나날들에 대한 후회를 조용히 떠나보내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섬세한 심정을 그려냅니다.
반짝이는 듯한 피아노 선율과 따뜻한 사운드는, 애잔함 속에 살짝 희망의 불빛을 밝혀주는 듯합니다.
2008년 9월 교토 음악박람회의 기념반으로 발매되었고, 하우스식품 ‘자와 카레’의 CM 송으로도 익숙하실 텐데요.
이후 명반 ‘혼의 행방’에도 수록된 이 작품은, 아름다운 멜로디 라인으로 부르기 쉬워 가라오케에서 가을 분위기의 한 곡을 레퍼토리에 더하고 싶을 때 추천드립니다.
최후의 수단피코타로

몰린 상황에서 펼쳐지는 온갖 기술들이 유머와 슈르함을 합쳐 놓은 듯한 작품입니다.
전 세계적인 현상을 일으킨 피코타로 씨의 곡으로, 2016년 12월에 발매된 명반 ‘PPAP’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고사카 다이마오 씨가 편곡을 맡아, 음을 절제한 테크노 스타일의 트랙이 인상에 남습니다.
그 담담한 비트 위에서 격투기를 떠올리게 하는 기상천외한 프레이즈가 진지한 톤으로 이어지는데… 이 시리어스한 분위기와 어이없는 내용의 간극에 당하고 말죠.
본작은, 너무 어렵게 생각하다 지친 머리를 리프레시하고 싶을 때 안성맞춤.
바로 이것이 피코타로라고 말하고 싶어지는, 묘하게 미소가 지어지는 한 곡입니다.
‘사’로 제목이 시작하는 곡. 끝말잇기나 노래방에도 쓸 수 있는 정리(61~70)
이별에게 이별해원대

이별은 슬픈 일일지 모르지만, 그것이 새로운 시작으로 이어지는 소중한 것임을 알려주는 곡이 바로 포크 그룹 해원대의 이 한 곡입니다.
다케다 테츠야 씨가 엮어낸 가사는, 이별마저도 나선형 계단처럼 돌고 돌아 마침내 새로운 만남으로 이어진다는 희망으로 가득 차 있죠.
이 작품은 1995년 3월 개봉 영화 ‘도라에몽 노비타의 창세일기’의 주제가였기에 알고 계신 분들도 많을지 모르겠습니다.
싱글로는 발매되지 않았지만, 앨범 ‘눈물, 스스로 닦아낼 때’ 등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인생의 갈림길에서 조금 쓸쓸함을 느낄 때, 그 따뜻한 메시지가 마음을 가득 채워줄 거예요.
자그마한 기도Every Little Thing

ELT로 알려진 Every Little Thing이 2002년 8월에 발매한 21번째 싱글입니다.
TV 아사히 계열 ‘야지우마 플러스’의 테마송으로도 쓰였기 때문에, 들어본 분도 많을지 모릅니다.
가을날을 무대로 소중한 사람의 행복을 비는, 한결같고 따뜻한 기도가 담긴 작품이죠.
밝고 팝적인 동시에 어딘가 애잔함을 느끼게 하는 사운드가 가을 공기와 잘 어울립니다.
모치다 카오리 씨의 맑고 투명한 보컬이 마음을 다정하게 감싸주는 듯해요.
이 곡은 앨범 ‘Many Pieces’에서도 들을 수 있습니다.
조금 사람 생각이 나는 계절의 긴 밤에 따뜻한 음료와 함께 들으면, 서서히 마음이 채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요?
외로움은 가을의 색WANDS

1990년대 음악 신(scene)을 석권한 ‘빙(Being) 계열’ 아티스트의 대표격인 WANDS.
그들의 원점이라고 할 수 있는 1991년 12월 발매 데뷔 싱글 곡은, 가을이 찾아오면 듣고 싶어지는 명(名) 발라드죠.
물들어가는 거리 풍경과 차가운 바람 같은 가을의 정경에, 잊지 못할 연인에 대한 끊지 못하는 마음을 포개 놓은 가사가, 듣는 이의 감정을 크게 흔들지 않을까요.
이 곡은 드라마 ‘호텔 우먼’의 삽입곡으로 기용되어 많은 이들의 귀에 닿았습니다.
우에스기 쇼의 에모셔널한 보컬과 애수 어린 멜로디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가을 풍경마저도 애잔하게 보이게 만드는 독특한 세계관을 지니고 있습니다.
센티멘털한 기분에 잠기고 싶은 밤에 딱 맞는 넘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