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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 시작하는 곡. 끝말잇기나 노래방 선곡의 참고로!

노래 제목만으로 하는 끝말잇기나, 노래방에서 다음에 부를 곡을 끝말잇기 형식으로 정하는 ‘노래방 끝말잇기’를 해본 적이 있나요?

막상 해보면 의외로 곡 제목이 잘 떠오르지 않아서 더 흥이 나죠.

그래서 이 글에서는 그런 상황에서 활용하실 수 있도록, ‘세(せ)’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들을 모아 봤습니다.

‘세’로 시작하는 단어라고 하면 ‘세계(世界)’, ‘청춘(青春)’, ‘천(千)’ 등 여러 가지가 있죠.

그럼 바로 살펴보겠습니다!

‘세’로 시작하는 노래. 끝말잇기나 노래방 선곡에 참고하세요! (81~90)

Same Blue오피셜 히게단디즘

오피셜 히게단디즘 – Same Blue [Official Video]
같은 블루Official히게단디즘

대인기 애니메이션 ‘아오노하코’의 오프닝을 장식하는 곡입니다.

원작은 누계 발행 부수 500만 부를 돌파한 인기작이기도 해서, 들어본 분도 많지 않을까요? 본작은 청춘의 푸르고 미숙한 감정과, 정리되지 않은 채 남아 있는 연심을 선명하게 그려냅니다.

2024년 10월에 공개된 작품으로, 무작정 사랑이나 동아리 활동에 몰두하는, 그런 열정적인 나날을 보내는 사람에게 딱 맞는 응원가입니다.

순수한 반짝임을 떠올리고 싶을 때에도 추천하는 한 곡입니다.

청춘과 청춘과 청춘아이묭

아이묭 – 청춘과 청춘과 청춘【OFFICIAL MUSIC VIDEO】
청춘과 청춘과 청춘 아이묭

2021년에 기린맥주 ‘탄레이 그린 라벨’의 CM 송으로 기용된, 아이묭 씨의 곡입니다.

이 작품은 원래 2017년 8월에 발매된 싱글 ‘너는 록을 듣지 않아’에 수록되어 있었죠.

꿈에서만 만날 수 있는 그대에 대한 연정과 여름의 나른한 공기가 뒤섞인 정경이 인상적입니다.

카레 냄새로 누군가를 사랑스럽게 느끼는 등, 일상의 사소한 계기로 되살아나는 새콤달콤한 감정에 공감하는 이들도 많을 거예요.

어쩌면 이 작품의 진정한 의미는, 어른이 된 뒤에 들을수록 더 깊이 마음에 스며드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선향불꽃놀이요시다야마다

선향 불꽃 / 요시다 야마다【MUSIC VIDEO】
선향불꽃 요시다 야마다

요시다야마다에게 데뷔 15주년을 장식하는 한 곡이 된 것이 바로 이 ‘선향불꽃’입니다.

불이 붙는 순간의 기대감에서 타오르다 이윽고 조용히 사라져 가기까지의 짧은 일생.

그 선향불꽃의 덧없은 이야기와 새콤달콤한 사랑의 기억을 겹쳐 놓은 듯한 정경이 가슴을 파고들죠.

어쿠스틱한 따스함과 세련된 사운드가 어우러지고, 두 사람의 목소리가 여름의 끝자락의 쓸쓸함과 사랑스러움을見事하게描き出しています.

듣는 이 각자의 마음속에 잠들어 있던 한여름의 추억을 다정히 깨워 주는 명곡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정령흘리기포도

애잔하면서도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과 튕겨지는 기타 음색이 겹쳐지는 인트로가 여름밤의 엄숙한 정경을 떠올리게 하죠.

포크 듀오 그레이프의 이 곡은 1974년 4월에 발매된 작품으로, 소중한 이를 잃은 깊은 슬픔과 영혼을 위로하는 기도를 사다 마사시 씨가 풍부한 감정으로 노래합니다.

본작은 제16회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작사상을 수상했고, 라디오를 통해 인기가 불붙은 것으로도 유명하죠.

이제는 다시 만날 수 없는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여름밤, 차분히 귀를 기울여 보시는 건 어떨까요.

분명 그리우면서도 따뜻한 감정이 마음속에 불처럼 피어오를 것입니다.

성☆아저씨덴키 그루브 × 스차다라파

덴키 그루브 × 스차다라파 ‘성☆아저씨’
성☆아저씨 덴키 그루브×스차다라파

멜로디 라인이 자꾸 귓가에 맴도는, 유머러스한 컬래버 곡입니다.

테크노계의 거장 덴키 그루브와 힙합의 선구자 스차다라파가 만들어낸 이 곡은, 사운드부터 두 팀의 장점을 절묘하게 결합한 느낌이죠.

그 우스꽝스러움과 힘이 빠지는 듯한 세계관이 정말 매력적입니다.

코믹한 랩과 경쾌한 트랙의 조합은 역시 그들답다고 할까요.

본작은 2005년 6월, 그들의 두 번째 싱글로 발매되었습니다.

친구들과 신나게 분위기를 올리고 싶을 때나, 색다른 곡으로 웃음을 유도하고 싶을 때 추천합니다.

정신 락영 스키니

영 스키니 – 정신 록【Official Music Video】
정신 락 영 스키니

‘얀스키’로 불리는 영 스키니의 곡 ‘정신 록’은, 라이브에서 커버하면 틀림없이 분위기를 끌어올릴 펑크 록 튠이죠.

이 곡으로 무대에 서고 싶은 밴드분들도 분명 많을 거예요.

연주의 포인트로는, 먼저 보컬은 고음역과 쏟아붓는 가사를 뜨거운 마음으로 곧게 전달하는 게 중요합니다.

기타는 거칠면서도 짹짹 깎인 듯한 톤으로, 파워 코드 위주만으로도 원곡의 추진력을 재현할 수 있을 겁니다.

그렇다고 해도, 후렴 뒤에서 계속 울리는 서브 멜로디 풍의 프레이즈는 가능한 한 재현해 주었으면 하네요.

리듬 섹션은 특징적인 스네어 사운드 메이킹까지 재현할 수 있다면 완벽하지만, 후렴 직전의 베이스와 드럼이 날뛰는 파트와 후렴의 타이트한 전개를 의식해 대비를 살린 연주를 마음먹고 해보세요.

‘세’로 시작하는 노래. 끝말잇기나 노래방 선곡에 참고로! (91~100)

세토 내의 목소리STU48

[MV 풀버전] 세토우치의 목소리 / STU48 [공식]
세토우치의 목소리 STU48

세토 내해의 온화한 풍경이 떠오르는, STU48의 맑은 가창이 매력적인 넘버입니다.

자신에게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되묻는 내용이, 목표를 향해 한결같이 노력하는 고교 야구부원들의 모습과 겹쳐져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본작은 2017년 5월 AKB48의 싱글 ‘소원의 낭비’ 극장반에 커플링으로 수록되어, 야마구치 아사히 방송의 고교 야구 대회 엔딩 테마로서 지역의 야구 소년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었습니다.

꾸준히 노력하는 젊은 세대의 등을 힘껏 밀어주는 응원가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