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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70대 남성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추억의 일본 가요 모음 [2025]

70대가 넘어서도 여전히 현역으로 일하고 놀고 하며 활기차게 일상을 보내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건강에도 신경을 써야 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신체 기능 활성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노래방은 꼭 추천하고 싶은 취미죠.

현재 70대이신 분들이 청춘기를 보낸 시기는 60년대부터 70년대에 걸친 때이므로, GS부터 가요, 엔카, 포크 등 다양한 타입의 히트곡을 들으며 젊은 날을 보낸 분들을 위해 이 글에서는 당시의 추억의 일본 가요 히트곡을 모아 소개합니다.

70대 남성이 부르면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르는 곡들뿐이니, 꼭 이 기회에 체크해 보세요!

[노래방] 70대 남성이 신나게 부를 수 있는! 추억의 일본 가요 모음 [2025] (11~20)

세계 여러 나라에서 안녕하세요미나미 하루오

미나미 하루오 「세계의 나라들로부터 안녕하세요」
세계의 나라에서 안녕하세요 미나미 하루오

1970년 오사카 엑스포의 테마송으로 알려진, 세계 각국의 인사와 우정을 주제로 한 곡입니다.

산파 하루오 씨가 낭곡으로 다져온 아름다운 음성과 기모노 차림으로 노래하는 모습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남았습니다.

1967년에 여러 가수가 경합 형태로 발표했으며, 산파 하루오 씨의 버전은 140만 장을 판매한 밀리언셀러가 되었습니다.

선발 고등학교 야구 대회의 입장 행진곡으로도 사용되었고, 영화와 TV 프로그램에서도 다뤄지는 등 폭넓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세계에 대한 인사를 통해 국제적 우정과 이해의 중요성을 전하는 이 작품.

모두가 함께 목소리를 맞춰 부른다면, 분명 멋진 추억이 될 것입니다.

너와 언제까지나가야마 유우조

영원히 사랑받는 쇼와 시대의 명곡.

가야마 유조의 대표곡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300만 장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대히트곡입니다.

1965년 12월에 발매되어 영화 ‘일렉트릭 와카다이쇼’의 주제가로도 사용되었습니다.

해질녘 창가에서 두 사람의 마음이 하나가 되는 모습을 그린 로맨틱한 가사가 인상적입니다.

연인 사이의 영원한 사랑과 행복을 노래한 이 작품은, 청춘 시절의 순수한 사랑을 상징하는 곡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노래방에서 분위기를 띄우고 싶을 때 딱 맞는 한 곡.

모두 함께 목소리를 맞춰, 젊었던 시절의 추억을 안고 불러보시는 건 어떨까요?

수다라부시우에키 히토시

우에키 히토시 '스다라부시' 아날로그 레코드 뮤직
스다라부시 우에키 히토시

독특한 멜로디와 장난기 넘치는 가사가 매력적인, 쇼와 시대를 대표하는 명곡.

1961년에 발표되었습니다.

일상생활의 실패와 좌절을 유머러스하게 그려낸 가사는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큰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1984년에는 아사히 맥주의 CF 송으로도 채택되어 그 인기는 식을 줄을 몰랐습니다.

영화와 드라마에서도 사용되는 등 폭넓은 세대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노래방에서 분위기를 띄우고 싶을 때 추천하는 한 곡.

모두 함께 흥얼거리면 분명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드리프의 즌도코부시더 드리프터즈

더 드리프터즈는 음악과 코미디의 융합으로 일본 엔터테인먼트 신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은 전설적인 그룹입니다.

1969년에 발매된 ‘드리프의 즌도코부시’는 그들의 음악성과 유머가 결합된 대표작으로, 여러 세대에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 곡은 청춘 시절의 연애를 코믹하게 그린 가사와 경쾌한 리듬이 특징입니다.

특히 학생 시절부터 사회인이 되기까지의 서로 다른 연애 양상을 ‘즌즌즌즌즌즌도코’라는 친숙한 후렴구에 실어 표현하여, 듣는 이들의 마음에 향수와 즐거움을 동시에 불러일으킵니다.

이 곡을 노래방에서 부르면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젊은 시절로 돌아가는 듯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다양한 세대와 상황에서 즐길 수 있는, 그야말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추천할 수 있는 명곡입니다.

너와 언제까지나가야마 유우조

가야마 유조 씨는 1937년 요코하마시에서 태어나 1960년대부터 음악 씬에 큰 영향을 끼쳐 온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입니다.

그의 대표곡인 ‘그대와 영원히(君といつまでも)’는 1965년 12월에 발표되었으며, 영원한 사랑을 노래한 이 곡은 많은 아티스트들이 커버했고 지금도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곡의 매력은 해질녘에 연인들의 마음이 하나가 되는 모습을 그린 가사에 있으며, 특히 내레이션 부분은 듣는 이의 마음에 깊이 울립니다.

그 보편적인 주제와 가야마 씨의 진심 어린 보컬이 세대를 뛰어넘어 사랑받는 이유일 것입니다.

이 곡은 특별한 날의 디너 데이트나 기념일에 제격입니다.

사랑을 맹세하는 커플이나 오랜 시간을 함께 걸어온 파트너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연출해 줄 것입니다.

다시 만나는 날까지오자키 키요히코

오자키 키요히코 씨는 가나가와현 출신의 가수로, 1960년대 말부터 솔로 활동을 시작해 폭넓은 장르의 음악을 불러왔습니다.

‘또 만나는 그날까지’는 1971년에 발매된 대히트곡입니다.

이 곡은 이별을 주제로 하면서도 긍정적인 태도를 보여주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별을 결심한 두 사람이 서로 상처 주지 않고 각자의 길로 나아가는 강인함과 용기가 표현되어 있으며, ‘쇼와의 미학’이라 평가될 만큼 깊은 메시지를 지닌 작품입니다.

그의 가창력과 곡의 메시지는 지금도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특히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소중한 사람과의 이별을 경험한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곡이 될 것입니다.

[노래방] 70대 남성이 신나게 부를 수 있는! 추억의 일본 가요 모음 [2025] (21~30)

TSUNAMI사잔 올스타즈

실연의 아픔을 쓰나미에 비유한 감동적인 러브 발라드로, 구와타 케이스케의 깊은 보이스와 따뜻한 시 세계가 매력적인 한 곡입니다.

조용히 시작해 감정의 파도가 밀려오는 듯한 아름다운 멜로디가 인상적이며, 사랑의 강함과 덧없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2000년 1월에 발매된 작품으로, TV 프로그램 ‘운난의 혼토코!’ 내 기획 ‘미래일기 III’의 테마송으로도 기용되어 오리콘 주간 랭킹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제42회 일본레코드대상에서는 당당히 대상을 수상해 명실상부하게 2000년을 대표하는 곡이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추억에 잠기고 싶을 때, 인생을 되돌아보고 싶은 마음이 들 때 마음에 스며들 듯 울려 퍼지는 보석 같은 한 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