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70대 남성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추억의 일본 가요 모음 [2025]
70대가 넘어서도 여전히 현역으로 일하고 놀고 하며 활기차게 일상을 보내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건강에도 신경을 써야 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신체 기능 활성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노래방은 꼭 추천하고 싶은 취미죠.
현재 70대이신 분들이 청춘기를 보낸 시기는 60년대부터 70년대에 걸친 때이므로, GS부터 가요, 엔카, 포크 등 다양한 타입의 히트곡을 들으며 젊은 날을 보낸 분들을 위해 이 글에서는 당시의 추억의 일본 가요 히트곡을 모아 소개합니다.
70대 남성이 부르면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르는 곡들뿐이니, 꼭 이 기회에 체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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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70대 남성이 신나게 부를 수 있는! 추억의 일본 가요 모음 [2025] (21~30)
추억의 바닷가더 와일드 원즈

그룹 사운즈 붐을 대표하는 명곡은 바닷가의 청춘을 노래한 상쾌한 서프 음악입니다.
1966년 11월에 발매된 데뷔 싱글로, 100만 장이 넘는 대히트를 기록했습니다.
12현 일렉트릭 기타의 아름다운 울림과 해변에서의 추억을 그린 가사가 인상적이며, 여름의 풍경을 생생하게 떠올리게 합니다.
본작은 영화의 주제가로도 사용되었고, 많은 아티스트들에게 계속해서 커버되고 있는 명곡이죠.
아련한 청춘 시절을 돌아보고 싶을 때나, 여름 레크리에이션에 딱 맞는 한 곡입니다.
술과 눈물과 남자와 여자카와시마 에이고

누구나 한번쯤 지나온 인생의 애수를 그린 명곡입니다.
남성과 여성의 감정 표현의 차이를 다정하게 묘사하며, 가와시마 에이고 씨의 깊은 통찰과 따뜻한 보컬로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앨범 ‘인류’에 수록된 이 곡은 1976년에 가와시마 에이고 씨의 솔로 데뷔작으로도 발매되어, 오리콘 주간 차트에서 9위를 기록했습니다.
청주 ‘키자쿠라’의 CM 송으로도 알려져 당시의 시대상과 어우러져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멜로디 또한 부드럽고, 그 단순함이 마음에 깊이 스며듭니다.
노래방에서 소중한 사람과 함께 즐기기에 딱 맞는 한 곡입니다.
오래된 추억과 함께 천천히 음미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축제기타지마 사부로

일본의 전통적인 축제 풍경과 감동을 힘있게 노래한 곡입니다.
산의 은혜와 풍어에 대한 감사, 부모와 자식의 인연을 표현한 웅대한 가사가 인상적입니다.
남자들이 흰 훈도를 매고 축제로 향하며, 바다의 사내들이 깃발을 들고 배를 저어 나가는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1984년 11월에 발매된 본 작품은, 작사는 기타지마 사부로, 작사는 나카니시 레이, 작곡은 하라 조지(기타지마 사부로의 필명)가 맡았습니다.
NHK 홍백가합전에서는 6회 선보였고, 그 중 5회는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순서를 맡는 등 연말의 풍물시로 자리잡았습니다.
힘찬 가창과 박력 있는 연출의 기타지마 사부로 씨만의 무대는, 어르신과 함께 보며 즐길 수 있는 훌륭한 작품입니다.
사랑의 도시 삿포로이시하라 유지로

삿포로의 상징적인 시계탑에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주옥같은 러브송은, 이시하라 유지로 씨의 대표곡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1972년 5월에 발매된 이 싱글은 여성의 시점으로 그려낸 새로운 경지의 작품으로 주목을 모았고, 누적 65만 장의 판매를 기록했습니다.
그해에 열린 삿포로 올림픽과 맞물려, 본작은 삿포로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역할도 했습니다.
온화한 하늘 아래 사랑을 알게 된 여성의 마음을 유지로 씨의 깊은 보이스로 다정하게 감싸듯 노래해, 계절의 변주와 함께 사랑의 추억이 깊어져 가는 정경이 인상적입니다.
이후 가와나카 미유키 씨와의 듀엣 버전도 제작되어, 본작은 삿포로의 풍경과 사랑의 기억을 아름답게 엮어낸 명곡으로서, 추억과 함께 마음에 남는 한 곡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소년 시절이노우에 요스이

노스텔지어하고 평온한 멜로디로 감싸인 곡입니다.
이노우에 요스이 씨 특유의 부드러운 보이스와 함께, 순진무구하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해줍니다.
어린 시절의 추억담으로 꽃을 피우는 계기가 될 것 같네요.
1990년 9월에 공개된 본 작품은 동명의 도호 영화 주제가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1991년에는 소니의 ‘핸디캠 105’ 광고음악으로도 사용되어,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에서 4위를 기록했습니다.
앨범 ‘핸섬 보이’에도 수록되어 오랜 시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아 왔습니다.
어르신들과 즐겁게 진행하는 음악 레크리에이션에 추천할 만한 한 곡으로, 누구나 흥얼거릴 수 있는 친근함이 있습니다.
스물두 살의 이별카구야히메

오랜 시간을 함께 걸어온 연인과의 이별을 섬세하게 그려낸, 누구나 한 번쯤은 흥얼거렸을 명곡.
카구야히메가 1974년에 앨범 ‘삼층집의 시’로 세상에 선보인 이 작품은, 하룻밤 사이에 써 내려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984년에는 드라마 ‘어제, 비별에서’의 주제가로 사용되어 다시 주목을 받았습니다.
온화한 멜로디와 함께 연인과의 추억을 돌아보며 새로운 인생을 향한 한 걸음을 바라보는 가사는, 인생의 고비를 넘어선 이들의 마음에 따뜻이 다가갈 것입니다.
일본 전국 주당 춤바라쿠다

연중 행사와 각 지역의 특산물을 소재로, 술을 즐기는 기쁨을 노래한 마음 따뜻해지는 코믹 송입니다.
바라쿠다가 1979년 12월에 자주 레이블에서 발매한 이 작품은, 유선 방송에서의 인기를 바탕으로 도시바 EMI에서 정식으로 릴리스되어 오리콘 차트 11위, 약 70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했습니다.
각 지방의 방언을 살린 따뜻한 곡조로, 일본인의 마음에 깊이 새겨진 명곡입니다.
2021년에는 미쯔칸의 CM에서 ‘전골(나베)’을 테마로 한 편곡 버전이 사용되어, 새로운 세대에게도 사랑받고 있습니다.
연회나 파티에서 분위기를 띄우고 싶을 때, 또한 소중한 동료들과 즐거운 시간을 나누고 싶을 때 추천하는, 모두를 웃음짓게 하는 곡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