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70대 남성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추억의 일본 가요 모음 [2025]
70대가 넘어서도 여전히 현역으로 일하고 놀고 하며 활기차게 일상을 보내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건강에도 신경을 써야 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신체 기능 활성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노래방은 꼭 추천하고 싶은 취미죠.
현재 70대이신 분들이 청춘기를 보낸 시기는 60년대부터 70년대에 걸친 때이므로, GS부터 가요, 엔카, 포크 등 다양한 타입의 히트곡을 들으며 젊은 날을 보낸 분들을 위해 이 글에서는 당시의 추억의 일본 가요 히트곡을 모아 소개합니다.
70대 남성이 부르면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르는 곡들뿐이니, 꼭 이 기회에 체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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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70대 남성이 신나게 부를 수 있는! 추억의 일본 가요 모음【2025】(41~50)
아바시리 번외지다카쿠라 켄

다카쿠라 켄 씨는 담백한 스타일과 조용한 존재감으로 사랑받은 일본을 대표하는 배우입니다.
그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로, 영화 ‘아바시리 번외지’의 주제가로도 알려진 명곡 ‘아바시리 번외지’가 있습니다.
이 작품은 가혹한 운명을 짊어진 사람들의 삶을 그린 깊은 감동을 주는 곡으로, 다카쿠라 씨의 목소리로 부른 노래는 지금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특히 인생의 덧없음과 쫓기는 신세가 된 주인공의 감정이 듣는 이의 마음을 울립니다.
이 곡은 특히 인생의 전환점을 겪은 분이나 깊은 인생관을 찾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다카쿠라 켄 씨의 깊고 묵직한 음색과 함께 고요한 밤에 귀 기울이면, 곡이 지닌 의미와 감정이 더욱 깊이 마음에 스며들 것입니다.
아아 우에노 역이자와 하치로

도쿄의 관문인 역에서 울려 퍼지는 그 익숙한 선율.
고도경제성장기, 고향을 떠나 새로운 터전을 향해 나아간 사람들의 마음이 담긴 엔카의 명곡입니다.
이자와 하치로 씨의 힘차면서도 따뜻한 가창은 당시 젊은이들의 불안과 희망, 그리고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포근히 감싸 안습니다.
1964년 5월 발매 이후 많은 이들의 마음에 울림을 주어 온 이 작품은 지금도 우에노역의 출발 멜로디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인생의 새로운 한 걸음을 내딛을 때 누구나 품는 복잡한 감정을 다정하게 노래한 주옥같은 한 곡.
소중한 사람과 추억을 나누며 함께 듣기를 권하고 싶은 음악입니다.
봄을 기다리는 편지요시다 다쿠로

남녀의 마음과 추억을 다정하게 전하는 편지의 주고받음을 소재로, 따뜻한 마음의 교류가 그려진 요시다 타쿠로의 주옥같은 멜로디입니다.
멀리 떨어진 두 사람이 편지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주고받는 모습에는, 누구나 한 번쯤 겪어본 아련한 감정이 담겨 있습니다.
잔잔한 기타 선율과 함께, 봄의 도래를 기다리며 마음을 나누려는 남녀의 감정이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1979년 10월에 발매되어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에서 최고 52위를 기록했습니다.
앨범 ‘ONLY YOU 〜since coming For Life〜’에도 수록되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소중한 사람과의 추억을 되돌아보며 여유로운 마음으로 음악을 즐기고 싶을 때 추천하는 한 곡입니다.
여심의 노래바브 사타케

바브 사타케 씨는 1964년 데뷔 싱글 ‘여심의 노래’로 음악 씬에 화려하게 등장했습니다.
이 곡은 가요와 블루스를 융합하여, 정서가 풍부한 멜로디와 가사로 발표 직후 큰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사랑의 아픔과 여성의 심정을 깊은 이해와 공감으로 그려낸 가사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본작은 1965년 제7회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고, NHK 홍백가합전에도 출연하는 등 음악사에 이름을 남겼습니다.
바브 사타케 씨의 독특한 저음과 ‘바브절’ 스타일은 지금 들어도 그 매력이 전혀 바래지 않습니다.
‘여심의 노래’는 실연이라는 씁쓸한 경험을 극복하고, 앞을 향해 살아가고자 하는 강인함이 느껴지는 한 곡입니다.
그 심정을 체현한 바브 사타케 씨의 목소리는 노래방에서 부름으로써 인생의 깊이와 복잡함을 맛볼 수 있는 훌륭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특히 일상의 소란을 잊고 잠시의 안정을 찾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고등학교 3학년후나키 가즈오

후나키 가즈오 씨는 1960년대에 ‘고산케’로서 팬들을 매료시켜 온 거장 가수입니다.
그의 대표곡 ‘고교 3학년생’은 1963년 6월에 발표되어, 그 자신의 고교 생활을 반영한 청춘 가요의 금자탑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 곡은 졸업을 눈앞에 둔 소년소녀들의 복잡한 심정을 선명하게 그려내며, 미래에 대한 희망과 불안이 교차하는 순간을 포착하고 있습니다.
또한 동명의 영화에도 출연해 노래하며 연기하는 후나키 씨의 모습은 당시 많은 젊은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당시 고등학생이었고 지금은 70대가 된 분들이 그리운 청춘 시절을 떠올리며 함께 불러 보셨으면 합니다.
곳곳에 룸바 리듬과 행진곡적 요소를 배치한 멜로디는 듣는 이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공유한 경험을 통해 형성된 유대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워 줄 것입니다.
밤안개여 오늘 밤도 고마워이시하라 유지로

이시하라 유지로 씨는 배우로서뿐만 아니라 가수로서도 눈부신 업적을 남겼습니다.
특히 1967년에 발표된 곡 ‘안개야 오늘 밤도 고마워(夜霧よ今夜も有難う)’는 지금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명곡입니다.
이 곡은 헤어진 연인에 대한 깊은 정감과 밤안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그려낸, 마음에 스며드는 발라드입니다.
이시하라 씨의 묵직하고 감성 넘치는 바리톤 보컬이 곡의 애수를 한층 더 깊게 합니다.
또한 동명의 이시하라 유지로 주연 영화의 주제가로도 사용되었으며, 그가 연기한 인물이 한때 청혼했던 여성의 행복을 빌어주는 모습이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 곡은 이시하라 씨의 음악 활동 가운데서도 특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수많은 커버가 이루어진 점에서도 그 보편적 매력을 엿볼 수 있습니다.
밤안개가 비밀스러운 사랑을 감싸 숨기듯, 이 노래도 듣는 이 각자의 마음에 다양한 감정을 불러일으킵니다.
수험생 블루스타카이시 토모야

다카이시 토모야 씨는 1941년생의 간사이 포크 거장으로, 1960년대 후반부터 음악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중 1968년에 발표된 ‘수험생 블루스’는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명곡입니다.
이 곡은 수험생의 일상과 심정을 현실감 있게 그려냈으며, 특히 심야 라디오 강좌를 들으며 공부하는 장면은 당시 수험생들의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또한 다카이시 씨가 만든 C&W풍 멜로디에 나카가와 고로 씨의 가사가 얹혀져, 당시로서는 놀라운 90만 장의 판매를 기록했습니다.
노래방에서 부를 때에는 그 경쾌함과 친근함이 매력이 되어, 어느 세대나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중장년층에게는 자신의 청춘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한 곡으로 추천하고 싶네요.
끝으로
이번에 소개한 곡들은 지금도 CF 등에서 자주 들을 기회가 많은 곡들입니다.
당시를 아는 70대 분들은 물론, 젊은 분들에게도 한 번쯤 들어본 곡들이 아니었을까요? 같은 세대가 모인 노래방에서 선보이면 분위기가 확 올라갈 철벽 추천곡은 아직도 많이 있으니, 앞으로도 이 글에서 수시로 추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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