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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여성에게 추천! 노래방에서 분위기 띄우는 곡

60대 분들 중에는 취미로 노래방을 즐기는 분들이 많지 않을까요?

친구들과 즐겁게 노래를 부르거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등, 다양한 이유로 노래방을 이용하는 분들이 많죠.

하지만 막상 노래방에 가면 무엇을 불러야 할지 망설일 때가 있지 않나요?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60대 여성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신나게 분위기를 띄울 수 있는 노래방 곡들을 소개합니다!

60대 분들의 청춘 시절에 히트했던 곡들 중에서 인기곡만 엄선했어요.

꼭 레퍼토리에 추가해서 즐겁게 불러 보세요!

60대 여성에게 추천! 노래방에서 분위기 띄우는 곡(71~80)

비 내리는 미도스지오우양 페이페이

오사카의 미도스지를 걷는 여성의 애틋한 사랑을 그린 명곡입니다.

대만 출신의 오양 피피가 1971년에 일본에서 데뷔할 때 발표한 싱글로, 오리콘 차트에서 9주 연속 1위를 기록했습니다.

더 벤처스가 작곡한 감성 풍부한 멜로디와 오양 피피의 힘 있는 보컬이 인상적입니다.

비에 젖은 오사카의 거리를 떠올리며, 연인을 찾는 여성의 마음에 공감할 수 있는 한 곡이에요.

노래방에서 부르면 주변 사람들도 함께 흥얼거릴 만큼 친숙한 곡이라, 친구들과의 모임이나 기분 전환에 안성맞춤입니다.

봄의 첫바람캔디즈

캔디즈의 대표곡으로 알려진 이 곡은 봄의 도래와 함께 시작되는 새로운 사랑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1976년 3월에 발매되어 오리콘 차트에서 주간 3위, 연간 21위를 기록한 히트곡이 되었습니다.

해산 콘서트 시점까지의 누적 판매량은 49만 장에 달했으며,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남는 명곡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산뜻한 계절감과 긍정적인 기분을 북돋아 주는 멜로디가 매력적이며, 노래방에서 부르면 분위기를 환하게 만들어 줄 것임이 틀림없습니다.

봄의 도래를 느끼는 계절에 부르는 것을 추천하지만, 어느 계절에 들어도 즐길 수 있는 한 곡입니다.

장식이 아니야, 눈물은나카모리 아키나

[공식] 나카모리 아키나/장식이 아니야, 눈물은 (Live in ’87・A HUNDRED days at 도쿄 코세이 넨킨 회관, 1987.10.17) AKINA NAKAMORI
장식이 아니야, 눈물은 나카모리 아키나

마음을 울리는 가사와 힘 있는 보컬이 매력적인 곡입니다.

나카모리 아키나 씨의 가창력이 유감없이 발휘된 작품으로, 1984년 11월에 발매되어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노우에 요스이 씨가 작사·작곡한 본 곡은, 나카모리 씨가 아이돌에서 아티스트로 전환하는 전환점이 된 중요한 노래입니다.

풍부한 감정 표현과 가사의 깊이로, 소중한 사람과의 이별을 경험한 분들의 마음에 깊이 와닿을 것입니다.

노래방에서는 느긋한 템포로 부르기 쉬우며, 감정을 담아 표현할 수 있는 한 곡입니다.

옛 시절을 추억하는 친구들과 모였을 때나, 추억에 잠기고 싶은 밤에 꼭 불러 보세요.

비와코 순항의 노래가토 도키코

비와호 순항의 노래(마음에 스며드는 노래)
비와코 순항의 노래 가토 토키코

1971년에 가토 토키코의 커버로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은 이 곡은, 다이쇼 6년(1917년)에 산코(현재의 교토대학교) 보트부 부원 오구치 타로가 만든 가사를 당시 부원들 사이에서 유행하던 곡에 얹어 부른 것이 시작이라고 합니다.

그 곡 ‘히츠지구사’는 니가타현 니쓰시 출신 요시다 치아키의 작품으로, ‘음악계’라는 잡지에 다이쇼 4년(1915년)에 발표되었습니다.

츠가루 해협 · 겨울 풍경이시카와 사유리

쓰가루 해협 · 겨울 풍경 / 쓰가루카이쿄·후유게시키 – 이시카와 사유리
츠가루 해협·겨울 풍경 이시카와 사유리

촉촉한 분위기가 마음에 스며드는 이시카와 사유리 씨의 이 곡.

1977년에 발매되어 그해 NHK 홍백가합전에서도 선보였습니다.

당시의 주요 교통수단이었던 기차와 배로 떠나는 여행을 그린 가사는, 우리를 노스텔지어에 잠기게 하네요.

미키 타카시 씨가 작곡·편곡을 맡았고, 인트로의 테너 색소폰이 인상적입니다.

아오모리의 설경과 홋카이도로 돌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눈앞에 그려지는 듯합니다.

노래방에서는 느긋한 리듬에 맞춰 추억과 함께 부르는 것을 추천해요.

친구나 가족과 함께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한 곡입니다.

봄이여, 오라마쓰토야 유미

봄이여, 오라 – 마츠토야 유미 (풀 버전)
봄이여, 오라 마츠토야 유미

1994년 10월부터 반년 동안 방송된 같은 제목의 NHK 아침 연속 TV 소설의 주제가입니다.

봄 명곡 랭킹에서도 항상 상위권에 오르는 곡입니다.

분위기에 취해 지나치게 달콤해지지 않도록, 적절히 억양을 넣어 노래해 봅시다.

빨간 스위트피마츠다 세이코

달콤하면서도 애틄한 연정을 노래한 마츠다 세이코의 대표곡입니다.

1982년에 발매된 이 곡은 마쓰모토 다카시의 가사와 마쓰토야 유미의 곡이 훌륭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젊은 여성의 순수한 첫사랑을 담은 가사와 세이코의 청아한 보컬이 어우러져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린 명곡이 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발매와 동시에 큰 히트를 기록해 그해 연간 싱글 차트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이후로도 노래방의 스테디셀러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봄의 기운을 느끼게 하는 이 곡은 친구들과 노래방에서 아련한 청춘 시절을 떠올리고 싶을 때 제격입니다.

다정한 멜로디에 몸을 맡기고 그때의 마음을 떠올리며 불러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