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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남성이 부르기 쉬운 일본 대중가요의 노래방 곡

이번에는 60대 남성이 노래방에서 부르기 쉬운 일본 대중가요를 들어봤습니다!

음정과 템포, 성량에 여유가 있어 일반적으로 부르기 쉽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레퍼토리 중 하나로 활약하지 않을까요?

이 기회에 꼭 참고해 보세요.

60대 남성이 부르기 쉬운 일본 가요 노래방 곡(81~90)

더 세게 안아 주었다면WANDS

WANDS의 통산 세 번째 싱글로, 1992년 7월에 발매되었습니다.

아사노 아츠코 씨가 출연한 미쓰이생명 CM 송으로 기용되었죠.

WANDS의 첫 밀리언 히트(판매량 166.

3만 장)를 기록한 대히트곡이라, 들어본 적 있는 분도 분명 적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곡이 발매된 90년대는, 곡이 히트하는 조건으로서 노래방에서의 부르기 쉬움이 매우 중시되던 시대였는데, 이 곡도 예외가 아니어서, 후렴 멜로디를 중심으로 아주 부르기 쉽고 기억에 남기 쉬운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평소에 노래를 자주 부르지 않는 40대 남성분들을 위한 선곡으로 자신 있게 추천드립니다! 전체적으로 힘차게 부르며 즐겨 보세요.

챔피언앨리스

일본의 포크/뉴뮤직 그룹, 앨리스의 통산 14번째 싱글로 1978년 12월에 발매되었습니다.

당시 오리콘 1위를 기록한 대히트곡이지만, 복싱 챔피언이 청년에게 패배하는 스토리가 기분 좋은 멜로디에 실려 전개됩니다.

이렇게 드라마틱한 내용의 곡이지만, 보컬 멜로디에서 사용되는 음역도 그리 넓지 않고, 멜로디 라인 자체도 현대의 곡들과 비교하면 매우 심플하고 기억하기 쉬우며 흥얼거리기 쉬운 편이어서, 노래를 어려워하는 분들도 가볍게 노래방에서 선택해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니무라 씨, 호리우치 씨의 하모니도 그리 복잡하지 않으니, 두 분이서 함께 화음을 맞추며 즐겨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배신의 거리모퉁이카이 밴드

캐치한 가사와 테마성, 폭넓은 음악성으로 인기를 모은 록 밴드, 카이 밴드.

수많은 명곡을 만들어온 그들이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추천하고 싶은 곡이 바로 ‘배신의 거리모퉁이’입니다.

이 작품은 카이 밴드의 노래 중에서도 최상급으로 음역이 좁은 편입니다.

그 때문에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는 60대 분들도 매우 부르기 쉬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차 모임의 노래방 등에서는 목에 데미지가 크다고 생각하니, 편하게 부르고 싶은 분들은 꼭 체크해 보세요.

도쿄야시키 타카진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간사이방언과 표준어가 뒤섞인 가사가 인상적입니다.

실연의 아픔과 도쿄에 대한 복잡한 마음이 담겨 있어, 듣는 이의 마음에 깊이 울립니다.

1993년 3월에 발매된 이 노래는 처음에는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지만, 유선방송에서 인기가 급상승했습니다.

야시키 타카진 씨의 곡들 중에서도 간사이 이외 지역에서 지지를 얻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무리가 없는 음역대로 부르기 쉬워, 노래방에서 분위기를 띄우기에 제격입니다.

친구들과 모였을 때, 꼭 레퍼토리에 추가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댄싱 올 나이트몬타 & 브라더스

독특한 허스키 보이스가 특징인 몬타 요시노리.

이 곡은 몬타 & 브라더스의 데뷔 싱글입니다.

1980년에 발매된 이 곡은 당시 매우 유행했습니다.

제목 부분을 모두와 함께 부르면 분위기가 확실히 달아오릅니다.

음역도 그다지 넓지 않아, 잘 맞으면 멋지고 부르기 쉬운 곡입니다.

미드나이트 플라이트 − 외로운 크리스마스 이브

MIDNIGHT FLIGHT – 외로운 크리스마스 이브 하마다 쇼고
미드나이트 플라이트 − 외로운 크리스마스 이브

도쿄를 떠나버리는 연인의 모습과 그것을 붙잡지 못하는 주인공의 갈등을 그린,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애절한 러브송입니다.

하마다 쇼고 씨가 부른 겨울의 명곡으로, ‘슬픔은 눈처럼’과 나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코러스 등 여러 요소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지만, 그 화려한 사운드와 애잔한 가사가 겹쳐지면서 오히려 마음의 아픔이 더욱 부각되는 인상이네요.

이야기성이 잘 전달되기 때문에 곡의 애틋함을 또렷하게 느낄 수 있어, 내용을 곧게 전하는 가창을 의식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음정의 폭이 완만해 편안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로 노래하기 좋은 곡이 아닐까요.

60대 남성이 부르기 쉬운 일본 가요의 노래방 곡(91~100)

꿈의 이어짐

꿈의 이어짐 [앨범 버전] (뮤직비디오 / 쇼트 버전)
꿈의 이어짐

가족과 함께 쌓아 온 추억,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이 담긴 곡입니다.

2015년에 발매된 앨범 ‘Journey of a Songwriter ~ 여행하는 송라이터’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기타로의 핫키가타리(弾き語り)처럼 심플한 전개라 가족의 따뜻함이 제대로 전해집니다.

자신의 마음과 마주하며 다정하게 말을 건네듯 부르는 가창이 이 곡의 매력이라서, 가사를 전하듯이 노래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음정의 폭이 완만하여 부르기 쉬운 점도 이 곡의 매력으로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