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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남성이 부르기 쉬운 일본 대중가요의 노래방 곡

이번에는 60대 남성이 노래방에서 부르기 쉬운 일본 대중가요를 들어봤습니다!

음정과 템포, 성량에 여유가 있어 일반적으로 부르기 쉽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레퍼토리 중 하나로 활약하지 않을까요?

이 기회에 꼭 참고해 보세요.

60대 남성이 부르기 쉬운 일본 가요의 노래방 곡(21~30)

러너웨이RATS&STAR

일본에서 소울 음악과 R&B의 토대를 구축한 그룹이라고 하면 역시 랫츠 & 스타가 아닐까요? 피부를 검게 코팅한 외형이 보여주듯, 그들은 블랙뮤직을 매우 존중했습니다.

이 ‘런어웨이’는 그런 그들의 대표작으로, 블랙뮤직과 가요, J-POP 요소를 믹스해 매우 부르기 쉬운 곡조로 완성되어 있습니다.

음역은 mid1 D# ~ mid2 G로 다소 좁은 편이어서, 그루브만 신경 쓰면 충분히 고득점을 노릴 수 있을 것입니다.

교류나카무라 마사토시

배우이자 가수로 다방면에서 활약해 온 나카무라 마사토시 씨.

가수로서는 본업이 배우이기에 그리 뛰어난 실력을 갖춘 편은 아니었지만, 풍부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보컬로 한때 입지를 굳혔죠.

그런 나카무라 마사토시 씨의 곡들 중에서도 특히 고득점을 노리기 쉬운 곡으로 추천하고 싶은 것이 바로 ‘후레아이’입니다.

이 작품은 음역이 mid1A~mid2D#로 상당히 좁습니다.

템포도 BPM 123으로 빠르지 않고, 음정의 상하 폭도 현대 곡에 비해 매우 완만하기 때문에 충분히 고득점을 노릴 수 있을 겁니다.

후렴구 끝부분이 발성이 어려울 경우 믹스 보이스로 내기보다 키를 한두 칸 올려서 팔세토로 부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60대 남성이 부르기 쉬운 일본 가요 노래방 곡(31~40)

허수아비사다 마사시

60대 중에서도 후반 세대분들은 포크 전성기를 겪어 오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중에서도 사다 마사시의 독창성과 스토리성이 넘치는 가사에 충격을 받은 분들도 많지 않을까요? 그런 사다 마사시의 곡들 가운데 특히 추천하고 싶은 곡이 바로 ‘허수아비(案山子)’입니다.

음역은 mid1 A#부터 mid2 F#까지로 평균적인 편이지만, 음정의 상하가 꽤 일정해서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습니다.

살짝 앙뉴이한 멜로디이니, 꼭 다 함께 부르며 분위기를 띄워 보세요.

차이나타운야자와 에이키치

야자와 에이키치 「차이나타운」/ EIKICHI YAZAWA CONCERT TOUR 2023 「Welcome to Rock’n’Roll」
차이나타운 야자와 에이키치

수많은 명곡을 남겨온 야자와 에이키치 씨.

캐롤 시절부터 그의 팬이었다는 60대 남성도 많지 않을까요? 그런 야자와 에이키치 씨의 곡들 중에서도 특히 추천하고 싶은 곡이 바로 ‘차이나타운’입니다.

이 곡은 음역이 mid1B~mid2G#로 비교적 좁은 편입니다.

피치만 따라간다면 충분히 가능하겠죠.

다만 야자와 에이키치 씨가 샤우트를 살린 창법을 쓰기 때문에 그것을 그대로 따라 하면 난이도가 급격히 올라갑니다.

원곡에 지나치게 맞추기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키로 부르는 것을 권합니다.

또 하나의 토요일하마다 쇼고

하마다 쇼고의 명곡 ‘또 하나의 토요일’.

부르기 쉬운 곡으로 유명하지만, 사실 음역이 좁은 작품인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mid1C~mid2F 정도의 보통 수준 음역대를 가진 곡이죠.

그렇다면 왜 이 곡이 쉽다고 느껴질까요? 그 이유는 평균적인 음역이 mid2A#에 모여 있기 때문입니다.

이른바 ‘라’에 해당하는, 사람이 가장 발성하기 쉬운 가운데쯤의 음역대로 구성되어 있어, 부르기 편하다고 느끼는 것입니다.

보컬 라인 자체도 기복이 적기 때문에, 키만 잘 조절하면 누구나 고득점을 노릴 수 있는 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랑의 예감안전지대

안전지대의 명곡 ‘사랑의 예감’.

애절한 가사의 내용이지만, 멜로디 자체는 매우 요염한 색기를 띠고 있어 80년대 팝 발라드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곡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 본작은 저음이 많은 편이면서도 기본적으로는 부르기 쉬운 보컬 라인으로 완성되어 있습니다.

후렴 후반의 ‘가케누케루’ 부분에서 갑자기 음정이 높아지는데, 이 부분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쿠우 걔 누게루’라고 발음해 보세요.

간단한 방법이지만, 발음만 바꿔도 발성이 좋아지므로 추천합니다.

비가 갠 밤하늘에기이모토 키요시로

이마와노 키요시로 하면, 펑키한 분위기 속에서도 노스탤직한 정경을 떠올리게 하는 음악성이 인상적이죠.

그중에서도 이 ‘비가 그친 밤하늘에’는 특히 그의 음악성을 엿볼 수 있는 곡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최고음은 그리 높지 않지만, mid2F#의 음정이 자주 등장하므로 키를 조정할 때는 이 음정을 중심으로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가사가 다소 아슬아슬하긴 하지만, 노래방에서도 쉽게 흥이 오르는 곡이니 꼭 레퍼토리에 추가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