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 음악의 전설들. 명곡으로 되돌아보는 역사와 매력
미국 음악 신을 빛내 온 위대한 아티스트들.
마빈 게이, 오티스 레딩, 스티비 원더 등 시대를 넘어 전해지는 명가수들이 남긴 주옥같은 명곡들.
그리고 현대 소울 음악을 이끄는 브루노 마스와 디앤젤로까지.
마음을 울리는 보컬과 그루브 넘치는 사운드로 매료시키는 소울 음악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감동과 흥분으로 가득한 음악 여행을 즐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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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 음악의 전설들. 명곡으로 되짚는 역사와 매력 (131~140)
Stoned loveThe Supremes
아름다운 코러스로도 유명한 더 수프림스.
리드 보컬의 아름다운 소프라노 음색을 듣고 있으면 마음이 치유됩니다.
더 수프림스는 1959년부터 1977년까지 활동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1980년대에는 그들을 그린 뮤지컬도 만들어졌습니다.
Play That Funky MusicWild Cherry
백인이 노래하는 펑크 4인조 밴드, 와일드 체리.
완전히 흑인들이 만들어내는 사운드의 느낌이죠.
지금도 전혀 빛바래지 않아 TV 광고나 디스코 계열의 컴필레이션 앨범에 수록되고 있습니다.
어느 쪽인가 하면 디스코 넘버에 가깝고, 소울이라기보다는 펑키한 록입니다.
댄스 플로어를 지향한 소울 음악의 진화형.
Knock On WoodAmii Stewart
1979년 2월에 발매된 아미 스튜어트의 앨범 타이틀 곡입니다.
이 앨범에서는 성공한 두 개의 싱글이 나왔고, 이후 1985년에 ‘Knock on Wood’의 리믹스 버전이 수록된 싱글이 영국 차트에서 7위를 기록했습니다.
롱런한 디스코 넘버입니다.
Baby WorkoutJackie Wilson
1950년대 후반부터 활약하며 모타운의 원형이라 할 수 있는 사운드를 만들어 낸 재키 윌슨.
그의 튀어 오르는 듯한 하이 톤 보이스는 흑인층뿐 아니라 많은 백인 리스너들에게도 지지를 받았습니다.
이 곡은 1963년에 발매되어, 미국 차트 5위를 기록한 그의 대표작입니다.
Yes we can canPointer Sisters
1970년대에는 오센틱한 소울 코러스 그룹으로 주목받고, 80년대에는 디스코 붐을 타고 밀리언셀러를 연이어 기록한 포인터 시스터스.
이 곡은 데뷔 앨범의 첫머리에 수록된 곡으로, 앨런 투생의 대표곡으로도 유명하다.
Walk the dogRUFUS THOMAS
허스키 보이스의 보컬이 매력적인 루퍼스의 한 곡입니다.
개를 부르는 휘파람 소리가 곡 중간에 들어가 있고, 내레이션도 삽입되어 있어 유머가 넘치는 곡입니다.
이 곡은 이후 1964년에 롤링 스톤스가 커버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The Sun Ain’t Gonna Shine AnymoreThe Walker Brothers
흑인 음악이었던 블루스가 그랬던 것처럼, 소울도 백인에게 큰 영향을 주어 백인들 가운데 소울 음악을 연주하는 그룹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백인이 연주하는 소울 음악을 블루아이드 소울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