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용] 마음의 사랑~ 스티비 원더의 명곡 모음

Yester-Me, Yester-You, YesterdayStevie Wonder

Stevie Wonder – Yesterme Yesteryou Yesterday (ORIGINAL)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인 Stevie Wonder가 모타운 레이블을 통해 1969년에 발표한 트랙입니다.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히트했습니다.

‘Slo te, solo me, solo noi’라는 제목으로 이탈리아어 버전도 녹음되었습니다.

I Call It Pretty Music But The Old People Call It The BluesStevie Wonder

I Call It Pretty Music But The Old People Call It The Blues Pt. 2 (Mono Single)

스티비 원더는 미국 출신의 멀티 뮤지션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티스트 중 한 명이며, 현재까지 남성 솔로 가수로서는 그래미상 최다 수상자이기도 합니다.

그의 데뷔 곡은 1962년에 발매된 ‘I Call It Pretty Music, But the Old People Call It the Blues’라는 싱글이었습니다.

그가 아직 12살이었을 때의 작품입니다.

The Shadow Of Your SmileStevie Wonder

Stevie Wonder – The shadow of your smile (video 1970)

미국 미시간 출신의 R&B 싱어송라이터 스티비 원더가 1969년 여름에 발매한 명반 ‘My Cherie Amor’에 수록된 곡입니다.

원래는 조니 맨델의 곡으로, 애수 어린 무드가 가득한 영화음악 같은 한 곡이 되었습니다.

Black OrchidStevie Wonder

Black Orchid

미국 출신 음악계의 거장 스티비 원더가 1979년 10월에 발표한 앨범 ‘Journey Through The Secret Life Of Plants’에 수록된 곡입니다.

자연과 인간성, 사랑과 자유에 대해 깊이 성찰하는 시적인 가사가 특징입니다.

소울과 디스코 스타일을 융합한 아름다운 멜로디 위에, 꽃처럼 지구로부터 태어난 여성의 모습을 그려냅니다.

그녀의 순수함과 자유가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는지, 그리고 자연이 그녀의 이름을 어떻게 찬미하는지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듣는 이의 마음에 깊은 감동을 줍니다.

원더의 풍성한 보컬과 뛰어난 연주가 빛나는 이 작품은, 고요한 밤에 천천히 음악에 몰입하고 싶을 때 추천할 만합니다.

FingertipsStevie Wonder

Fingertips Pts. 1 & 2 (Live At The Regal Theater, Chicago/1962)

스티비 원더는 12세에 데뷔했고, 이듬해 싱글로 발매된 이 곡으로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불과 13세에 1위를 기록한 것은 사상 최연소 기록이 되었습니다.

이 곡에서 그는 아직 변성기가 오기 전이었지만, 그 노랫소리도 연주도 풍격이 있어 전혀 소년이라고 느껴지지 않는 완성도를 보여줍니다.

Happy BirthdayStevie Wonder

Stevie Wonder Happy Birthday

이 곡은 제목 그대로 생일 노래이지만, 그렇다면 누구의 생일이냐 하면 아프리카계 미국인 시민권 운동의 지도자로 활약한 킹 목사의 생일(11월 3일)입니다.

스티비는 이 노래를 통해 평화를 위해 킹 목사의 생일을 국민 공휴일로 지정하는 운동을 벌였고, 1981년의 싱글 발매로부터 2년 뒤 레이건 대통령이 11월 3일을 국민 공휴일로 제정하는 법안에 서명하면서 스티비의 바람은 이루어졌습니다.

I Ain’t Gonna Stand for ItStevie Wonder

Stevie Wonder – I Ain’t Gonna Stand For it

80년대 이후의 스티비 원더는 비교적 팝 색채가 강해졌는데, 이 곡은 그를 상징한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지나치게 높은 음역을 뽐내지 않고, 품질 높은 멜로디 라인을 따라가는 팝 송입니다.

다만 마지막 후렴 이후에는 손바닥 뒤집듯이 고음으로 몰아붙이기 시작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이 곡에서 그가 소화하는 음역은 무려 2옥타브 반 이상입니다(일반적인 프로 가수도 보통 2옥타브 정도를 능숙하게 사용합니다).

참고로 에릭 클랩튼이 이 곡을 커버했습니다.